◈사람들로부터 받는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부귀와 존귀와 영광을 받을 때 그것이 자기 개인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줄 알고 남들에게 심히 뽐내며 자랑합니다. 이들 중에는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도 있고 박정희 전대통령과 같은 분들도 있습니다.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종들은 하나님께 받은 권력을 제 임의대로 사용해 들어내 놓고 죄악된 수법을 다 동원해 이웃들을 괴롭히며 일신의 부귀영화만 추구하였지만, 박정희 전대통령 같은 분들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목숨 걸고 일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김일성 일가들은 세기적인 살인 독재자들로 명성을 떨쳤고, 박정희 전대통령은 애국 국민들과 온 세계인들로부터 존경받는 정치 지도자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과 온 세계인들이 존경하는 박정희 전대통령이 어찌 하여 김재규 같은 역신에 의해 죽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별무관심입니다. 이에 대해 귀신 숭배자들은 박대통령의 사주 팔자가 그러하다고 판단하거나 또는 김영삼·김대중 같은 사이비 민주 투사들의 반유신 투쟁행위 때문에 그런 결과에 이르렀다고 판단합니다만은 그러나 이런 이유들 때문에 박정희 전대통령이 흉탄에 의해 쓰러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룩한 경제성장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에게 영광돌리지 않고, 자기 개인의 지혜와 통치력으로만 우리 민족을 보릿 고개를 넘기게 하였다는 자부심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다윗 같은 성군도 민족적인 내분을 정리정돈해 통일 국가를 이룩하였어도 그 모든 공적(功績)들을 자신만의 공로인 양 자화자찬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창조주 하나님께만 돌렸습니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洑)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잠언 21:1) 하셨기 때문에, 이 세상 어느 왕이나 통치자들도 자기 스스로의 뜻과 노력과 용기로만 나라와 국민이 부강하고 풍요롭고 평안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나라 그 민족의 믿음과 인성 수준을 헤아려 보시고 그에 걸맞는 사람을 세워 왕과 통치자가 되게 하여야만 비로소 국가와 국민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아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의의 민족은 하나님이 그 수준에 맞게끔 정의로운 왕과 통치자를 세워 부강하고 평안하도록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도 애굽왕 바로와 같은 폭군 김일성 일가들의 수중에서 구출해 내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민족들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시편 82:6)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만 먹으면 자기 백성들을 반드시 압제자들의 손에서 구출해 내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깨달아 회개하기만 하면, 저들을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시기도 하며 또 징계의 채찍으로 때려 그 악한 길에서 떠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원수진 사람의 생각과 마음까지도 임의대로 좌우해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7) 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아 부강하고 평안하게 된 나라와 국민들은 결코 자기 자랑을 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흥망성쇠와 빈부귀천은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정상적인 사람들일 뿐, 자신이 게을러 괴로움을 당할 땐 그것은 하나님(조상) 탓이고, 자신이 형통하여 부강하게 될 땐 그것은 또 자기 탓으로 취급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떠나 반역하다 잡혀 죽게 될 자들입니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명기 8:12~18)
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된 사람들의 모든 생사화복은 오직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범죄하여 매를 맞을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회개하여야 하고, 또 하나님께 복을 받아 부강하게 되었을 때에도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와 능력으로 이적기사를 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해 주었어도 그 권세와 능력의 주인되신 하나님께만 영광돌렸을 뿐, 결코 자신의 공로로 자화자찬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복음 5:30) 하심 같이, 사람의 길흉화복은 오직 하나님만이 좌우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과 제사장들과 로마 군병들에게 붙잡혀 빌라도의 법정 앞에 섰을 때에,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요한복음 19:10~11) 하셨을 뿐, 결코 자기 육신의 뜻을 좇아 십자가의 형벌을 피하려고 빌라도에게 애걸복걸하지 않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게 임하는 모든 생사화복과 희노애락은 오직 위에 계신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은혜들일 뿐, 그 어느 누구의 뜻과 능력대로 사람의 행불행이 임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축구 선수가 골을 넣으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립니다. 자신에게 건강과 지혜를 주신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리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체력과 능력이 이러하다는 것을 자랑하기에 급급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여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 자신들의 공로로 자처하는 기업가들이나 통치자들마다 문재인처럼 멸망당하게 되지만, 다윗 임금처럼 자신의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취급해 영광 돌리게 되면 천하무적의 사람들이 됩니다. 사람이 자신의 조상 중의 으뜸 조상이 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면, 하나님 또한 그의 자녀들과 국민들로 하여금 더욱 더 그를 존경하고 순복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충효는 모두 씨앗이 되어 자기 자녀와 국민들의 충효로 열매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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