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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변함 없는 믿음 (딤후 4:7-8)
김삼환목사
제가 이스라엘에 갔을 때 예루살렘에서 많은 골동품 가게를 보았습니다. 거기엔 골동품 가게가 수백 개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은으로 만든 은박지가 있었는데 종이보다 더 얇습니다. 크기는 명함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쉐마’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2000년 전에 신명기 6장 4절서부터 6절까지 있는 쉐마를 모든 유대인들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것인데 은으로 말하면 2돈도 안되고 1돈밖에 안되지만 그 안에 쉐마가 있기 때문에 이 은종이가 매우 비쌉니다. 옛날에 어떻게 그렇게 은을 종이처럼 가볍게 그렇게 만들었는지 거기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 하나님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요절입니다. 전 국민의 애국가입니다. 전 국민의 목표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려서부터 이것을 배웁니다. 어디를 가든지 이것 하나만 간직하고 가면 이스라엘은 성공합니다. 큰 일 합니다. 전 세계의 부유와 권세를 다 가진 것이 유대인입니다. 모든 재산을 유대인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 또한 다 유대인입니다. 왜 이렇게 축복을 받습니까? 그 비결이 바로 이 쉐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쉐마는 성경에 나오는 하나의 요절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비싸냐면 80만 불이나 합니다. 그 종이같은 것 하나가 그렇게 비쌉니다. 그래서 내가 속으로 ‘웃긴다. 만원도 안되는 것 하나에 80만 불이 뭐냐?’ 고 생각했었는데 다음에 갔더니 미국에 있는
유대인이 그것을 사 버렸습니다. 100만불 주고 사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쉐마가 있는 글 이라하면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정말 무엇이 보화인줄 아는 민족입니다.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제일이요, 최고요, 우리의 복이요, 복의 근원이며, 우리의 소원이요, 꿈이며, 우리의 삶의 목적이 바로 그분 안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높고 귀한 분은 없습니다. 그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많은 교인들이 교회 나오는 것을 누구나 나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나오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안 나오면 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 나오는 것처럼 귀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이 특별히 부르셔서 나오는 것이고 안 나오는 것은 본인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버리셔서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가 믿음이 없고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아서 하나님이 그 가지를 자르는 것이지 본인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안나오는 것도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일진대 영원히 아버지 집을 떠나지 않고 나와 내 집은 아버지를 섬기겠노라고 하는 여호수아와 같이 사도바울이 에베소서 마지막장에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으리라” 하였고 오늘 바울은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가도록 믿음 하나만 지키고 다 버리고 믿음의 경주자로써 잘 달려간 바울처럼 금년 일 년도 믿음으로 또 내년도 믿음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끊임없이 살아가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자자손손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신명기 4장 9절에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내가 그 목도한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내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6장2절에도 “네 아들과 손자에게 평생에 네 하나님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평생도 우리 아들들의 평생도 우리의 손자들의 평생도 자자손손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끈을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흔들릴까 염려하노라. 치우칠까 염려하노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신앙을 경홀히 여기고 방황하고 이 세상에 나가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 때에 유일한 성공은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을 지키면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잘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약속입니다. 성경의 전체적인 핵심이 되는 약속이 바로 쉐마에 있습니다.
전라남도 영광읍에 가면 입성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여기는 영월신씨 대종가가 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0년 전인 조선 정종때 부터 이집에서는 화로에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해서 600년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18대나 내려오면서도 그 불을 끄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그 종가댁은 그 불을 계속 피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로에 신씨화로 식당이 지금도 불을 끄지 않고 잘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불을 끄지 않는 것입니다. 조상이 물려준 좋은 전통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불은 피워도 되지만 아름다운 전통을 문화적으로 지켜나가는 곳이 있고, 가문이 있고 국가가 있습니다. 온 인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영적 전통, 생명보다 귀한 영적 전통인 이 신앙을 600년이 아니라 자그마치 4,000년 동안 아브라함
부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 쉐마를 지켜오는 민족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철저하게 주일을 지키고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하고 유대인은 그로 인하여 온 세계의 최고의 민족 최고의 지성인 최고의 부유함과 명예와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축복을 하나님은 그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신앙은 불처럼 끊어지면 안됩니다. 여러분! 구약성경에 보면 불은 끄지말라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이불을 항상 끄지말라 라는 말씀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신앙의 불은 끄면 안 됩니다. 신앙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도 사흘 동안 물을 먹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또한 3분 동안 산소를 마시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이 오고 5분 넘으면 뇌사상태가 와서 살아있어도 그 사람은 끝나는 것입니다. 뇌사상
태가 된 사람은 다시 소생할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가슴이 아무리 움직여도 뇌가 죽었다면 설령 일어나 걷는다 할지라도 그건 돌덩어리에 식물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산소가 끊어져서 5분만 지나도 그만 생명이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이런 영적 생명의 관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고 주일을 지키는 것은 종교 행사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영적인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피흘려 죽으심으로 떡과 잔을 주심으로 주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안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소중한 믿음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변함없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구약성경에 노아는 600년을 그리고 에녹은 300년을 아브라함은 175년을 이삭은 180년을 야곱은 147년을 요셉은 110년을 모세는 120년을 여호수아도 110년을 모두 믿음을 지켰습니다. 치우치지 않았던 분들입니다. 롯이라는 분은 가다가 물질에 치우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분들은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광야에서 조그만 물질 얻어봐야 그 사람은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로 나가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과 환난이 와도 끝까지 믿음하나 지키는 분들이 영원한 승자들입니다. 땅에 것을 갖는다고 얼마나 갖겠습니까? 높은들 얼마나 높은 자리에 올라가겠습니까? 이 세상은 한순간에 모든 영광이 풀에 꽃과 같이 떨어지지만 우리 하나님의 영광만이 영원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믿음에 치우치지 않고 믿음 하나 소중히 여기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성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네스북에 보면 모두 기록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1월 1일 우리나라에서는 인절미로 세계에 도전했습니다. 기네스북에 올라가기 위해서 오직 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지금까지 기네스북에는 인절미가 700미터가 기록인데 700미터도 대단합니다. 손가락처럼 가느다란 700미터가 아니라 두 팔 한 아름 한 굵기의 떡을 700미터로 늘려 놨으니 아마 쌀이 수백가마니가 들어갔을 겁니다. 이번에 기록 도전했는데 1110.3미터로 1키로 넘도록 떡을 만들어서 기네스북의 기록을 바꿨습니다. 그런 기록 갱신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124시간을 연설한 분이 있고, 또 어떤 분은 잠을 안자고 영화 오래보기를 해서 59시간 4분이나 영화를 봤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영화를 봤는지 조금이라도 눈감으면 안됩니다. 옆에 기록을 재고 감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영화를 오래 본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기록을 위해 도전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노래를 오래 부르기에 도전해서 노래를 76시간 6분을 불렀다고 합니다. 미쳤지요. 76시간을 밤낮으로 불렀으니 그거 하나 기록 세우기 위해 76시간동안 노래만 부른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손톱 길이로 기네스북에 도전했습니다. 자신의 손톱을 길러서 1미터 70센티나 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이건 손톱이 아닙니다.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손톱을 혼자 못 끌고 갑니다. 누가 도와줘서 끌어야 하니 이게 보통 정신이 나간 것이 아닙니다. 손톱을 그렇게 길러서 사람인지 귀신인지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키스 기록이 또 얼마냐 하면요 이것도 기네스북의 기록을 깨기 위해서 두 연인이 30시간 45분 동안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잠깐 쪽 하면 되지 무슨 서른 시간이나 그렇게 붙어 있으니 세상에 말 못 할일 아닙니까? 이런 해괴한 기록들이 요즘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거꾸로 서서 백리를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걸어가지 뭐 때문에 거꾸로 그래 갑니까? 야단입니다. 성경의 어떤 기록도 대단하게 보지 않습니다. 여러분! 30시간 키스 아니라 30년 키스해도 그것 가지고 천국에 못갑니다.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 눈으로 보면 대단한 것 같지만 그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손톱이 2미터 80입니다. 그게 길면 길수록 문제지 그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은 길수록 좋고 오래갈수록 좋은 겁니다. 이것만 귀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영적기록을 갱신하길 바랍니다. 신앙의 기록을 갖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초대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백과사전에 나왔습
니다. 미국의 초대대통령은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톤 박사 받을때까지 채플시간에 한번도 결석 안 했습니다. 그게 기록으로 사전의 기록되어 내려옵니다. 이 얼마나 좋은 기록입니까? 저는 한남대학에 있을 때 한번 제가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대학총장 면접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지원했는데 한분이 나와서 그러는 거예요. “이사장님, 저는 교수생활하면서도 수요일 예배를 한 번도 결석 안했습니다.” 모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수가 돼서 수요예배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닙니다. 이분도 유명한 분인데 예배시간은 꼭 지켰습니다. 그래서 그 분을 총장으로 시켰더니 아주 훌륭한 총장이 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적기록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새벽기도를 수십년 하고 성가대를 50년 하는 분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사를 50년 한 분도 계십니다. 카터대통령도 주일학교교사를 50년을 했습니다. 이 얼마나 귀합니까? 대통령이 되었어도 꼭 교회에서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오고 싶어도 오는게 어렵습니다. 경호원이 1,200명이 움직여서 교회 의자 다 조사하고 그 밑에 있는거 다 조사해야 하는데 그게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못나갑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은 어떤 불편이 있어도 하나님과 나의 약속은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한번 마음만 먹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하나님 앞에 어떤 영적기록을 남기고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무엇을 잘 하고 계십니까? 교회 봉사하면서 무슨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여기 최 장로님이 오셨는데 최 장로님은 성경 을 얼마나 많이 쓰고 읽으시는지 신구약을 30번 쓰셨습니다. 한번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서른 번이나 쓰셨습니다. 아마 우리 최 장로님도 기네스북에 오를 겁니다. 이것은 땅의 기네스북이 아닌 하늘의 기네스북에 오르실 겁니다. 땅에 시시한 기네스북 아닙니다. 우리 장로님이 대단합니다. 장로님은 고등학교 교장을 지내셨습니다. 장로님 사업도 잘하시고 자녀도 얼마나 잘 가르치셨는지 모릅니다. 우리 최성은 목사님이 최 장로님의 아들입니다. 서울대 나오고 장신대 나와서 프린스턴 마치고 지금 워싱톤에서 목회를 잘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사위도 이태리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태리 아니면 상대도 안 합니다.
부인은 얼마나 대단하십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자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시간 바치면 시간이 남아 돕니다. 여러분! 우리가 바로 서면 이 세상에 흔들릴 것이 아무것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신앙생활에 교회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는 재미있어서 나오는 곳이 아닙니다. 기분 좋아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농사짓는 것도 재미로 짓는게 아닌데 땀 흘려 힘들여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신앙이 자기 취미나 재미를 위하여 해서 되겠습니까?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신앙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한 사람 마음들게 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사람은 온갖 욕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신앙은 내가 만족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 죄악은 여러분을 만족하게 하려고 온갖 술집이 있고 온갖 색시들이 기다리고 있고 온갖 타락하는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욕망을 만족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어떻게 주일 하나 못 지킵니까? 여러분!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십의 일도 못 드립니까? 여러분! 인생은 잠깐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서른 여덟 살 처녀가 있습니다. 아직 한참 청년입니다. 그런데 12년만 지나면 50살에 됩니다. 아이들 다 결혼하고 금방입니다. 38과 50은 12년 차이입니다. 여자분들 48이라고 하면 여자분들 한창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22년 보태 보십시오. 70입니다. 70이면 증조할머니가 됩니다. 여러분! 인생이 잠깐 지나가는걸 알아야 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어린아이 같아집니다. 어린아이같이 앉아있고 어린아이같이 먹는 것만 알고 볼 줄도 모르고 자식도 몰라보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런 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많습니다. 애들같이 오줌 똥 쌉니다. 저는 존경하는 목사님 입원하는데 가보니 ‘아이고 사람이 다 저렇구나.’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장관하고 국회의원 하면 무엇합니까? 나이 들면 얼굴이 다 꽃이 피고요 별의 별것이 얼굴에 다 돋아나고 주름생기는 것을 어떻게 막습니까? 여러분! 우리 잠간 있는 이 세상 하나님 경외하면 하나님이 네가 늙도록 너를 지켜준다고 하셨는데 이런 보은은 받을 생각 안하고 항상 젊은 줄 알고 항상 내 돈인줄 알고 하나님이 은혜주실 때 잘 믿고 주일 잘 지키고 아무것도 아닌 헌금하나 못 드리고 술 먹고 바람 피우는데
는 빚을 내서 온갖 돈을 다 씁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 한분은 미스코리아하고 결혼하려고 수억 짜리 벤츠를 사주었습니다. 미스코리아랑 하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돈들일 필요가 있습니까? 그냥 자전거 사줘도 따를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미스코리아라고 별거냐 말입니다. 그래서 둘이 살았습니다. 사업도 잘하고 수많은 경쟁 물리치고 미스코리아 진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어려우니까 바로 도망 쳐버렸습니다. 아이들 두고 도망쳐버렸습니다. 여러분! 미스코리아 진이 무슨 소용 있습니까? 잘 믿는 사람을 만나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업 안되지요 속상하지요. 그래서 간이 나빠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 잘 믿는 것을 우습게 여겼습니다. 진에 빠지고 미에 빠지고 어디 술집에 빠지고 그러지 마십시오.
제발 좀 다 뻔히 보면서도 나를 살리는 생명의 길은 모두 경홀히 여기고 오늘 인류역사에 하나님 믿으면 다 잘되는데 그런 건 경홀히 여기고 헛된 일에 모두 시간, 몸, 마음, 물질, 생명, 젊음 다 바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꼭 신앙에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거룩한 날을 지켜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의롭고 거룩하게 살고, 가치 있게 살고, 능력 있게 살고, 하나님에게 드리는 물질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믿으면서 감사함으로 드리고 내가 좋은 일에 물질 쓰는 것이 얼마나 축복입니까? 새해에는 모두 신앙에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 어떤 것보다 믿음을 지켜서 믿음의 기록에 도전해야 합니다. 성경 읽는 일에 도전해야 합니다. 성경을 사랑하시고 성경을 쓰시고 새벽기도도 하고 깨어 기도하는 성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성탄절에 우리 교회에서 춘향전을 했습니다. 뮤지컬을 성극을 했는데 많은 분들과 함께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지 교인들은 웃었지만 저는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춘향이는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우리 노 장로님이 남원군수로 있었습니다. 제가 그곳에 가서 다 둘러봤습니다. 춘향이는 이도령을 사랑하고 약속을 하고 한순간에 이도령이 춘향이에게 빠지니까 그만 한양으로 올려보냅니다. 그래서 상경하게 되어서 춘향이와 인사도 못하고 그만 바로 한양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춘향이에게 약속합니다. “춘향아, 내가 꼭 돌아온다. 내가 과거에 급제해서 꼭 돌아온다. 기다려라.” 이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머니 월매가 사또의 수청 들라고 하는데도 끝까지 거절합니다. “이 바보야, 이 멍청아.” 그래도 절대로 수청을 들지 않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이렇게 멍청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바보여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바보가 되고 하나님 앞에서는 올바르고, 거절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손해 많이 봐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신앙이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때가 되어 이 도령은 과거에 급제해서 어사또로 이 남원에 내려오지 않습니까? 얼마 전부터 어사또는 춘향이를 아무리 수청을 들라고 해도 안되니까 감옥에 집어넣습니다. 고문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안되니까 자기 생일날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날 이 도령이가 내려오지 않습니까? 춘향이를 만나보고 그 장모도 만나보면 “내 딸 살려라. 내 딸 살려라. 아! 원통해라.” 어머니가 얼마나 몸부림치지 않습니까? “내 착한 딸을 이몽룡 네가 다 망쳤어.” 그랬을 때 춘향이는 얼마나 착한지 “어머님 그런 말씀마시고 나 생각해서 좋은 옷 입혀주시고 무슨 먹을 것을 잡수셨겠습니까? 잘 먹여 주세요.” 그때 이 도령의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겠습니까? 감옥에 있는 것이 사람으로는 형편없지만 그 내용이 수절하려고 감옥에 있으니 궁궐에 있는 것 보다 더 존경스럽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밍크 옷 입고 거기에 세컨 아줌마 되가지고 벤츠 몰고 다녀보십시오. 그런다고 좋아하겠습니까?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감옥에 있다는 것이 힘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되어서 암행어사가 출두해서 전부 불러들여가지고 그 군인들과 함께 어사또를 다 결박하고 그 위에 앉아서 전체를 바로 잡습니다. 그때 춘향이를 부릅니다. “저 계집은 누구인고?” 형이 여쫘오되 “기생 월매 딸이 온데 관전에 포악한 죄로 옥중에 있사옵니다.” “그래요. 무슨 죄인고?” 형이 아뢰되 “본관사또 수청으로 불렀더니 수절이 청정이라 수절 아니 들려고 해서 관전에 포악한 춘향이로소이다.” 그때 어사또가 너무 마음이 안됐습니다. “내가 한양에서 내려온 어사또인데 나에게 수청들 수 없느냐? 지방 졸개들한테는 못하더라도 한양에서 온 성공한 이런 인물 앞에는 왜 못하겠느냐? 한번 일러 보아라.” 그때에 춘향이 기가 막히어 “내려오는 관장마다 개개이 명관이로구나. 수의사또 들으시오. 층암절벽 높은 바위 바람 분들 무너지며 청송녹죽 푸른 나무가 눈이 온들 변하릿가? 그런 분부 마옵시고 이제 어서 죽여주오. 나는 다른 일에는 어디 누구에라도 수청 들 수 없습니다.” 그때 어사또 분부하되 “춘향아! 머리를 들라. look and me. 나를 보아라.” “얼시구나 좋을 시구 지화자 좋을 시구 어사낭군 좋을 시구 남원 읍내 추절이 들어 떨어지게 되었더니 객사에 봄이 들어 이화춘풍 날 살렸다 꿈이냐 생시냐 꿈을 깰까 염려로다.” 아! 너무너무 기쁨이 오는 겁니다. 말 할 수없이. 그래서 그 오페라 하면 둘이 아리아를 합니다. 요새 현대적으로 하면 너무너무 좋은 겁니다. 세계에 춘향전같이 마지막에 오페라가 좋은 게 별로 없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마지막에 안고 그러는데 너무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많은 남원사람을 두고 한양으로 어사또는 말 타고 그 다음 가마에 춘향이가 올라타고 천천만을 이끌고 한양으로 가면서 모두 이렇게 박수 받고 손을 흔들고 임금님 앞에 나아갑니다. 임금님은 가장 귀한 남편을 위해서 정조를 지키고, 고난 당하면서도 사랑을 지켜낸 춘향이에게 정렬부인 만들고 호조판서 이조판서 모두 누리고 영광 누리고 아들 딸 삼남매 육남매 다 3남3녀 6남매 낳아서 그래서 잘 살았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박수로 영광 돌립시다. 저는 어제 이 설교 준비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눈물납니다. 저는 믿음 지키고 싶은 겁니다. 우리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그냥 살면되지. 신앙에 성공해야지 오늘 인쇄물 한번 봅시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한번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주님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주님을 사모하며 영적 절개를 지키고 믿음의 순수함을 가지고 이 세상의 모든 유혹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성경의 히스토리는 전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 야곱, 이삭,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다윗왕.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 지키기 위해서 고생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유혹속에서 우리 믿음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 준 곳이 교회입니다. 오늘 인쇄물 한번 더 부르시고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주님만 모셔놓고 1절 3절만 다함께 일어나 부르겠습니다.
♬ 나의맘속에 온전히 주님만 모셔놓고 나의정성을 다하여 주를 섬기리. 내 기쁠 때나 또 슬플 때나 늘 오직한맘 주 위해. 한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주만 섬기고 하는 것 더없는 기쁨이요. 주가 내안에 계셔서 동거함이라. 내 기쁠 때나 또 슬플 때나 늘 오직한맘 주 위해 한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
하나님 아버지 모두 육에 정욕에 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는 이 어리석은 사회 속에 우리는 신앙의 순수함을 욥과 같이 지키고 다니엘과 같이 지키고 예레미야와 같이 지키고 아브라함 이삭 요셉과 같이 믿음 지켜서 금생과 내생 자자손손 영원히 축복받게 하옵소서. 생명이요 부활이 되시는 구원이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