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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존에게
존 오(John Oh) 목사님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존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입니다.
John Maynard Keynes(1883 – 1946)
아시다시피, 저는 영국의 경제학자였습니다.
오늘 이렇게 목사님께 편지를 쓰게 된 것은
목사님께 정중히 드릴 부탁이 있어서 입니다.
목사님은 지난 2014년 7월 6일
주일설교에서 제 이름을 거론하셨습니다.
제가 1930년 경에 쓴 에세이
"우리 후손을 위한 경제적 가능성"
영어 제목은 이겁니다.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
존 오 목사님은 이 에세이를 언급하시면서
이렇게 설교하셨습니다.
케인즈라는 사람이 경제학자인데...
이 케인즈가 이런 예언을 했어요.
그가 쓴 글 가운데
"우리 후손을 위한 경제적 가능성"이란 글이 있어요.
앞으로 100년 뒤에는
이 세상이 점점 유토피아가 되어서...
의식주 문제는 거의 다 해결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여유롭게 안정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어요.
존 오 목사님.
제가 언제 그런 예언을 했습니까?
제가 쓴 에세이는 하버드에서 읽어 보셨습니까?
저는 그 에세이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I draw the conclusion that,
assuming no important wars
and no important increase in population,
the economic problem may be solved,
or be at least within sight of solution,
within a hundred years.
우편배달부 imagodei의 도움으로
한글의 시적인 문장으로 번역해 드립니다.
나의 결론은 이렇다.
만약 커다란 전쟁과 인구증가가 없다면,
경제 문제는 해결될지도 모른다.
또는 최소한 해결의 기미가 보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100년 내에 말이다.
존 오 목사님.
저는 경제학자이자 사회과학자입니다.
예언(prophesy)이라니요?
저는 예측(prediction)했습니다.
큰 전쟁이나 인구증가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인류의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이라고 보았습니다.
하버드에서 수학하신 존 오 목사님!
이 전제 조건이 인류역사, 세계의 역사에서
1930년 이후 지금까지 충족되었습니까?
게다가 조동사 may를 사용했으니
단정적 표현도 아니었고
더더욱 예언도 아니었습니다.
존 오 목사님, 제발 책 좀 집어 읽으세요.
또 목사님은 이렇게 설교하셨습니다.
케인즈가 간과한 것이 있어요...
모든 인생은 갈증증후군이 있어요.
채워도 채워도 만족할 수 없는
만성갈증증후군이 있어요.
저, 존 메이너드 케인즈가 간과한 것이
갈증의 문제, 불만족의 문제라니요?
천만의 말씀!
문제의 핵심은 다른 데 있습니다.
제 에세이를 읽어 보셨습니까?
Now it is true that the needs of human beings
may seem to be insatiable....
Avarice and usury and precaution
must be our gods for a little longer still.
역시 우편배달부 imagodei의 번역입니다.
진실은 이렇다.
인간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탐욕, 고리대, 경계, 이것들은
당분간은 틀림없이 인간들의 신들이 될 것이다.
저의 에세이에서 수차례 수차례
인간의 만족하지 못하는 속성과 탐욕을 말했습니다.
'틀림없이'라는 확신도 표현했습니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간과했다는 말씀입니까?
존이 존에게 충고합니다.
존이 존을 말할 때 조심하세요.
저의 사상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말하거나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서 떠나세요.
다시는 원전(original text)을 무시함으로써
우매한 청중이 더 우매해지는 일이 없게 하세요.
원전 왜곡 설교, 복사설교
이제 그만 하세요.
제발 책 좀 집어서 읽으세요.
왜 계속해서 그런 설교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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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종씨도 들어야 할 존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모든 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존 오(John Oh)가 지난 2014. 7. 6. 주일설교에서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의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1930)이라는 제목의 에세이 원전 내용을 왜곡하여 설교한 것을 지난 시간에 입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왜 존이 존을 힘들게 하고, 존이 존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인용하면서 설교하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존 오가 존들을 괴롭힌 것은 역사가 비교적 오래됩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 남작님이 이 사실을 알면 조금은 위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분 혼자만 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998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거짓말쟁이 존 오는 대담하게 마이클 윌킨스(Michael J. Wilkins)의 <Following the Master>의 344쪽을 베껴다가 남아공 포체프스트룸대학에 제출한 자신의 박사학위논문 3쪽에다가 복사해 붙입니다. 이렇게요.
But in his classic little treatise of the Christian life, Calvin assumed the whole Christian life to be the right subject of discipleship.
The gospel is not a doctrine of the tongue, but of life. It cannot be grasped by reason and memory only, but it is fully understood when it possesses the whole soul, and penetrates to the inner recesses of the heart. Let nominal Christians cease from insulting God by boasting themselves to be what they are not, and let them show themselves disciples not unworthy of Christ, their Master. We must assign first place to the knowledge of our religion, for that is the beginning of salvation. But our religion will be unprofitable, if it does not change our heart, pervade our manners, and transform us into new creatures.
이상의 마이클 윌킨스의 책에서 지울 부분을 지우고, 존 오는 assumed를 아래와 같이 offered a comment on how 로 바꾸었습니다. 나머지는 완전히 꼭 같습니다. 아참, In his words를 추가하는 교묘한 독창성은 인정됩니다.
John Calvin offered a comment on how the whole Christian life is to be the subject of discipleship. In his words
The gospel is not a doctrine of the tongue, but of life. It cannot be grasped by reason and memory only, but it is fully understood when it possesses the whole soul, and penetrates to the inner recesses of the heart. Let nominal Christians cease from insulting God by boasting themselves to be what they are not, and let them show themselves disciples not unworthy of Christ, their Master. We must assign first place to the knowledge of our religion, for that is the beginning of salvation. But our religion will be unprofitable, if it does not change our heart, pervade our manners, and transform us into new creatures.
위 문장을 비교할 때, 명백히 존 오는 마이클 윌킨스 저작물을 표절한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추가적으로 강조할 점이 있습니다. 존 오는 인용 부분을 있는 그대로 복사해 붙였습니다. 마이클 윌킨스가 존 칼빈(John Calvin)의 원전을 직접 대면하여 읽고 인용하여 글을 썼던 것에 반하여, 존 오는 정신없이 마이클 윌킨스 책을 베끼다 보니 윌킨스 박사가 인용한 존 칼빈까지 고스란히 데리고 들어 온 것입니다. 물론 재인용 표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Golden Booklet of the True Christian Life>라는 책이 그 원전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원전을 곡해하여 설교시간에 뒤통수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생겨난 습관이 아닙니다. 이미 15년전에도 존 오가 존 칼빈의 원전을 읽은 척 하는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았습니다.
John Calvin (10 July 1509 – 27 May 1564)
imagodei 선생, 성도들에게 책 좀 읽히시오.
존이 존 말할 때 들으시오.
무교병의 새성전씨에게 온유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런 방식으로 박사학위논문을 쓰는 것이 날조(捏造)와 거짓입니다. 날조와 거짓은 나 imagodei가 하는 것이 아니고 존 오가 하는 것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 남작님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존 오에게 당한 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말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John Maynard Keynes(1883 – 1946)
imagodei 선생, 저 혼자만 피해 본 것이 아니군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로 15년전의 표절 도둑질이 오늘의 설교에도
살아 숨쉬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25년전에는 어땠나요?
존 오는 1988년 석사학위논문을 쓸 때에도,
존들을 괴롭힌 사례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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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들을 괴롭히면 ㅍㄸㅆ다
imagodei님께
저희 존(John)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와 존 칼빈(John Calvin)의 원전이 존 오의 최근 설교와 박사논문에서 왜곡되고 홀대(忽待) 받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 분통함을 느꼈습니다. 동시에 님께 편지를 쓸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존 잭 쉐아(John Jack Shea)라고 합니다. 제 이름도 존입니다. imagodei님도 제 책을 소장하고 계시기에 잘 아시지만, 저는 <Stories of Faith>라는 책을 쓴 사람입니다. 사랑넷 회원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 이런 사람입니다.
존 칼빈 선생님께서 존 오의 1998년 박사학위논문에서 봉변을 당하셨던 것처럼, 저도 존 오의 1988년 석사학위논문에서 봉변을 당했습니다. 봉변을 당했다는 것은 엉겁결에 제 책의 중요한 부분이 존 오의 논문에 휩쓸려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윌리암 바우쉬(William J. Bausch)란 분이 <Stoytelling: Imagination and Faith>란 책에서 다음과 같이 저를 인용하셨습니다. 이 분은 존 쉐아가 이렇게 말한다(As John Shea says)라고 출처를 밝히며 직접 인용하셨습니다(밑줄은 제가 강조한 것임).
The biblical stories illumine the areas of human experience and show us possibilities. Indeed, the biblical stories go further and invite us to live out those possibilities. This is the area of grace. This is why the sacred stories reveal to us the face of God. As John Shea says: They are stories meant to disclose aspects of our relationship to God and through that relationship our commitments to each other. The stories of scripture were remembered and today remain memorable because they are similar enough to our own lives for us to see ourselves, yet different enough from our lives for us to see new possibilities. They tell us what we want to know and more. They come close to home and yet are an invitation to a journey. Robert McAfee Brown has said, "A story ... must reach me on some level to which I can respond, but it must also 'stretch me, pull me beyond where I am now." The traditional stories, both historical and fictional, reflect concerns and conflicts present in our lives and suggest ways of dealing with them.
존 오가 위의 글에서 빨간 글자로 된 부분을 지우고 나머지를 복사하여 아래와 같이 자신의 석사학위논문 107쪽에 붙였습니다. 15년전 포체프스트룸대학 박사논문에서 존 칼빈 선생님께 행한 수법처럼, 저의 원전 일부도 25년전 칼빈신학대학원 석사논문에 슬그머니 채워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요.
The biblical stories illumine the areas of human experience and show us possibilities. Indeed, the biblical stories go further and invite us to live out those possibilities. This is the area of grace. This is why the sacred stories reveal to us the face of God. As John Shea says:
They are stories meant to disclose aspects of our relationship to God and through that relationship our commitments to each other. The stories of scripture were remembered and today remain memorable because they are similar enough to our own lives for us to see ourselves, yet different enough from our lives for us to see new possibilities. . .The traditional stories, both historical and fictional, reflect concerns and conflicts present in our lives and suggest ways of dealing with them.
이런 행동은 명백히 윌리암 바우쉬의 저작물을 표절한 것이며, 동시에 존 잭 쉐아의 원전을 마치 진지하게 마주 대한 척 하는 학문적 기만행위를 범한 것이라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참, 저의 글에서 빨간 색으로 표시된 세 개 문장을 삭제하고, . . . 으로 바꾼 존 오는 현재 연 사례비가 한화로 2억6천7백만원 정도 된다지요? 맞습니까? 석, 박사 논문에서 이런 표절 도둑질을 하고도, 사실을 실토(實吐)하지 않고 제천에 자숙하러 들어가서 그 돈을 버젓이 챙겼나요? 얼마나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 . .
. . .
. . .
imagodei님께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존 잭 쉐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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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부 후기(後記)
존 오가 25년전, 15년전 감행한 논문표절, 연구부정행위는 오늘날의 설교 행태와 사실상 같았다. 그의 논문표절은 오늘날 그의 설교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 존 칼빈, 존 잭 쉐아, 존 메이너드 케인즈, 이 존들의 외침 속에서 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imagodei: 주연종씨는 왜 답하지 않는가? 주연종: . . .
Oh! 자꾸 존들을 괴롭히면 ㅍㄸㅆ다. -John Wayne-

첫댓글 전(前) 레이니 주한 미국 대사도 다음과 엉터리 사기극에 대해 항의 하시면서 직접 비디오 물증을 보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자신과의 친분 관계를 팔면 천국에 들어 올 자격이 영원히 상실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시더군요
자신은 목사이기 때문에 누구 보다 이런 분을 경고하고 치리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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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그러나 성령이 자신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