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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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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평생 바뿌게 살다가, 이제는 매매일이 휴일,휴가다...
샹젤리제 1 추천 1 조회 341 24.04.06 09: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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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6 09:31

    첫댓글 어머나 ! 고사리 내 맘에 쏙 드네요 ^^ 그런데 두릎은 다듬을때 가시떄문에 ~~

  • 작성자 24.04.06 09:40


    진달래님
    반갑습니다.
    울집은 모든 다듬는 것은
    남편몫입니다.자칭으로.
    왜?
    이몸이 다듬는거 맘에
    안들어서,ㅎ

    작전에 속은듯.ㅎ

    고디 까기.
    냉이다듬기.
    시금치.콩나물디듬기
    멸치 똥뻬기 등등

    대구.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두류공원 예술회관에서.

  • 24.04.06 09:36


    와~
    그연세에는
    절대 만들수 없는 완벽한 피니시 폼입니다
    피니시 동작 하나만 보아도
    오랜기간 싱글임을 말해 주는듯 햡니다

    비록 스크린이지만
    페어웨이 좁고 업다운 심하고 그린 빠른
    레이크힐스를 선택하시고 ~~ 짝짝짝

  • 작성자 24.04.06 09:55


    봉이님
    반갑습니다.
    한.공 치시는군요

    이왕치는거
    난이도
    완전 쎈곳을 택합니다
    별 다섯개 짜리등등

    저는
    많은 운동들중에서
    요 작은 공놀이가
    완전 딱입니다

    딸도.
    남편도 중도하차하고
    가끔씩 팔공cc 등 란딩만 참여하고 연습장은 안가는데 저는 20년쩨 꾸준히 밥먹듯이 다른볼일보고는 마지막엔 스크린 연습장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몸이
    가는데로 스윙합니다.

    어제는
    프로가

    자세나옵니다
    하면서
    찍어주어서
    감히
    올려봣습니다

  • 24.04.06 09:50

    각자 생활 합니다.

  • 작성자 24.04.06 11:23


    자연님
    그렇죠
    완전 따로 또 함께입니다

    일주일에 월용 한번은 함께
    하모니카.갑니다.

    저보다
    한 몇년 앞서 시작하더니
    선수입니다.숨어우는 바람소리 불면.
    들을만 하죠
    저는 2년쩨 초보구요.

  • 24.04.06 10:22

    저는 그저 스윙 자세보다 공놀이 보다 저 저 고사리 두릅에 혼이 나갑니다 ㅎㅎ
    제 기준엔 멋진 남편입니다 만 ㅎㅎ 자연을 다니시고 채취하시고
    소중하게 다루시고 그러고 보니 현대적으로 보면 아주 이상적인 부부 상입니다요 ~

  • 작성자 24.04.06 11:17



    운선님
    고사리는 새발에 피입니다.

    가을엔 도토리 한포대 줏어와서
    베란다에서
    며칠이고
    짜고
    우려서
    실크같이 보들.매끌
    도토리묵 선수입니다.

    여름이면
    충북 영동까지 가서
    고디를 거짓말 일도
    안보태고 갈때마다
    5대정도 줏어와서
    엑기스나.
    이웃에
    팔기도하고
    아직도 냉동실에.

    이러니
    이런 열정으로
    얼마나
    저의속을 ㅜㅜ

    자그만치
    오십년을.

    냉동실
    고디입니다
    삶은물까지.

    고디는
    두시간 줏으면
    삶아 까는시간이 다섯시간 걸리는데
    그것도
    오십년 놀앗는 보속으로 자기가
    하죠ㅎ



  • 24.04.06 11:57

    @샹젤리제 1 고디 물 보약이지요 해장국 부추넣고 된장풀고 고디 국~으

  • 작성자 24.04.06 12:45

    @운선
    가까이 계시면 꼭 드리고
    싶어요.
    많이 나눔하고.팔고
    아직도
    냉동실에.ㅎ

  • 작성자 24.04.06 12:46

    @샹젤리제 1 성격상 고디를 삶아도
    엄청 깨끗이 하니
    내가
    하는것이 몬미덥고.
    나역시
    허리아프고.아예 안합니다.ㅎ

  • 24.04.06 12:53

    @샹젤리제 1 ~^^

  • 24.04.06 10:55

    귀하디
    귀한
    자연산 나물입니다
    옆에
    많이 있을때는
    모르지요
    부지런한 남편
    복 받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4.06 11:04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간밤에
    소쩍새는
    그리울었나 하는
    싯기가 떠오릅니다.

    모드가 지금의 남편일상만 보면
    백퍼 남편으로 보이죠.

    한오년 일까요.

    오십년 소쩍새 울음내용을
    어찌
    글로 적을까요.ㅎ

  • 24.04.06 14:22

    취미 생활은
    각자 좋아하는 걸로~~
    난 댄스
    남편은 골프치다
    지금은 농막 멋드러
    지게 지어놓고
    텃밭 가꾸기~~
    그래도 현업이니
    식사 준비는 제가 해요.^^

  • 작성자 24.04.06 17:34



    여우니

    잘사시네요
    댄스에
    골프. 텃밭
    멋저요
    현업중에는ㄷ
    당연히
    식사 를 규칙 있게 드셔야죠.

    저는
    삼남매중에

    위로
    남매는 서울 에있고

    막내가 가까이 난 살아서

    육회 부터
    피자.
    햄버거
    통닭등

    사다 나릅니다
    덕분에
    온갖것을 ,
    다 시식 하죠

    경비아저씨 왈
    이렇게
    효자는

    봣다고. ㅋㅋ

  • 24.04.06 17:02

    여자들은
    밥상으로 부터 해방을 기대하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 작성자 24.04.06 17:37



    제이님
    밥상으로 해방 되니
    좋네요.

    그래도
    기본.오십년
    해본 노하우가 있어
    나물 삶는거.
    콩가루 묻처서 끓이는 쑥국.
    냉이국등은
    이 만년 요리사가
    봐줘야
    됩니다.

  • 24.04.06 20:04

    와우 오산의 박통이 제일 좋아하는 자연산 드릅나무순과 고사리군요.

    그나저나 연세도 지긋하신 분들께서 함께하는 동행이 멋있어 보이는데
    따로국밥이군요.

    나일 먹을수록 서로 편하게 사는 게 부부입니다. 영원한 친구로......

  • 작성자 24.04.06 21:00


    박셈요
    오늘 우리집 남자가
    저멀리 새벽밥 먹고가서
    따온
    수확물 입니다.

    어떻게 벌써 고사리가 당신 몫으로
    남앗을까.하니

    거기는 산골이 너무 험해서
    주변 아줌마들이
    보고도
    몬 딴다나
    그런곳을 겁도없이.ㅋㅋ

    덕분에
    좀 먹어주었습다.ㅎ

    몸이 마니
    아프셧다는데
    관리

    하세요.

    선녀같은
    마나님과 알콩달콩
    오래
    사셔야죠~

  • 작성자 24.04.06 21:01

    @샹젤리제 1

  • 작성자 24.04.06 21:04

    @샹젤리제 1 사진이 왜 이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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