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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가 읽지도 못하는 중국 한자말
최윤환 추천 0 조회 226 24.04.06 10:4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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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06 12:19

    첫댓글 저도 한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엔 한자에 지금은 영어 등 외래어에
    잠식되어 순우리말은 조사만 남았습니다
    가능하면 외래어를 남발하지않고 우리말을
    쓰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4.06 13:19

    우리나라가 중국 한자에 길들여진 뒤로는 국력이 줄어들었고, 구한말 신흥국가 일본한테 굽신거리다가는 결국 1910년에 주권을 빼앗겼지요.
    한자를 숭상했기에 과학기술, 국방력 강화 등에 힘 쓰지 못한 탓이지요.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뒤 한글로 가르치고 배우기를 했기에 창조적인 생각을 많이 해서 지금은 세계 12위 안에 드는 강한 국가가 되었지요.
    남한 땅 전세계에서 106위 아주 좁고 작은 나라인데도 국력은 12위 안에 들어서 곧 10위 안에 들 겁니다.
    이게 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어서 널리 퍼뜨렸기에, 해방 이후 학교에서 국어교육에 힘 쓴 결과이지요.
    제 아버지 어머니는 일제시대에 태어나서 소학교(지금의 초등학교)조차도 다니지 못한 문맹자들었지요.
    그래도 야학 다니면서 가갸거겨를 배워서....
    지금 한국이 크게 발전한 계기는 국민이 한글로 배워서 눈을 뜬 결과이지요. 더 깊이 더 넓게 퍼 오래 생각한 결과이지요.

    한자말을 줄이고, 우리 순수한 우리말을 더욱 다듬어서 언어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외국인이 우리말 우리글자 우리문화를 더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5060카페>에서도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4.06 14:12

    댓글 고맙습니다.
    남북한 인구 7,700만명.
    남북 이외의 지역에서 사는 동포를 포함하면 9000만 명 이상일 겁니다.
    예컨대 우리가 잃어버린 만주지역에 사는 혈육까지 보태면 9000만 명을 넘어서. 1억 가까이 ...
    고조선, 조선... 배달의 민족은 우리 고유의 말을 가졌지요. 한글은 특히나 세계적인 문자이지요.

    요즘 벚꽃이 많이 피었기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는 외국사람들이 많이 오지요.
    그들의 체격, 얼굴 골격, 머리(두발)와 피부색깔을 슬쩍 보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신체를 비교하지요.
    우리말, 우리글자, 우리문화 등을 더욱 다듬어서 세계로 수출했으면 합니다.
    덕분에 저도 나이 많지만 한국언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군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수한 자질을 보여주어야 할 세상, 새로운 세계이지요.

    어려운 중국 한자숙어 낱말 몇 개를 외워서, 아는 체하는 게 뭐 대단한가요?
    별로.....
    엄청나게 많이 쓰겠지만 이만 줄입니다.
    모두 다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기에...

  • 작성자 24.04.06 20:23

    섭이.님
    댓글 고맙습니다.
    나는 이씨조선의 신하가 아니지요.
    1948년 8월 15일에 정부수립한 대한민국 시절에 태어났지요.
    나한테는 조선조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지요.
    과거의 역사는 중국문화에 찌든 조선조가 아니었던가요?

    중국을 벗어났고, 왜놈 국가인 일본식민시대도 물러난 이후로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 아닐까요?
    한자가 아닌 한글을 학교에서 가르치고, 한글로 배웠고, 더 나아가 영어 등을 배워서 국제로 벋어나가고 있지요.

    앞으로 님이 댓글 달 때에는 중국 한자어로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가 고개를 숙여 인정하겠습니다.
    기대합니다.
    앞으로는 한자로 된 댓글이 어떤 것인가를 볼 수 있기에....
    지금은 21세기, 국민이 주권자인 대한민국시대이다.
    오래전 우리나라 헌법 조문을 깡그리 달달달, 거침없이 외웠던 어떤 사람을 떠올린다.

    인터넷으로 '조선'을 검색한다.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 전조선, 후조선, 이씨조선, 조선, 김씨조선 등'이 뜬다.
    '김씨조선'은' 현 북한을 지칭하나 보다. 김씨네 국가이라서....

  • 24.04.06 21:47

    카페지기님께서 하시는 말씀;
    '이곳은 공창인 만큼 이런사람,저런사람이 있을수가 있습니다
    본인하고 글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패스하고 넘어가셔요.'
    지기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다 싶어서,,,차후로 무관심 무응답 입니다.


  • 24.04.06 20:01

    굳이 저렇게 힘든 중국 한자를 써야할까요?
    지금은 한글시대입니다.

    사)한국문인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는 <월간문학>인데
    아직도 <月刊文學>이라는 한자를 고집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104년 연륜을 자랑한다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도 아직도 한문 제호를 쓰는데
    동아일보는 10월 9일, 한글날만 한글로 <동아일보>라고 제호를 써서 발행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딱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4.04.06 22:15

    댓글 고맙습니다.
    중국 한자를 한글로 음역했어도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모릅니다.
    한자 뜻 풀이를 모르기에.

    1956년 학교에 들어가서 가갸거겨를 배운 이래도 만75살인 지금껏 한글로 된 글을 읽지요.
    어쩌면 '책벌레, 글자벌레'라고 자칭하면서 1초에 1자 이상을 자판기 눌러서 1시간이면 3,600 ~5,000개 글자를 쓰는데도
    중국 한자말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하지요. 중국 한자 어떤 것은 하나의 음으로 소리가 나는데도 글자 수는 190개가 넘습니다.
    하기사 중국 한자 수가 무려 8만 개를 넘으니... 중국사람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그거 한자를 제대로 알까요?
    지금은 21세기. 세계화 국제화로 번지는 세상입니다.
    우리 한글을 배우는 민족도 있습니다.
    UN회의에서 한국어가 공용언어로 채택되기를 기원합니다.

    박 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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