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면역과 회복력을 결정하는 자율신경실조증
1. 암 환자와 자율신경 실조증의 연관성
암 환자의 약 70~80%는 불면, 피로, 불안,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겪는데,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는 종종 이러한 증상들을 "원래 암 환자는 그래"라며 간과하기 쉬우나, 이는 신체 회복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2. 자율신경이란? (교감신경 vs 부교감신경)
자율신경은 심장 박동, 호흡, 혈압, 소화, 면역 세포 활동 등 우리 몸을 24시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교감신경은 엑셀러레이터,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의 역할을 합니다 .암 환자는 암 자체뿐만 아니라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통증, 불안감 등으로 인해 몸이 엑셀러레이터만 계속 밟고 있는 상태(교감신경 과부하)가 되기 쉽습니다
3. 자율신경 불균형이 암에 미치는 영향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면역력의 최전선에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NK 세포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불균형은 만성 염증 환경을 악화시켜 암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최근에는 신경계와 암세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캔슬 뉴로사이언스(Cancer Neuroscience)'라는 새로운 분야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4. 자율신경 실조증의 치료와 관리
자율신경 치료는 하나의 약물로 해결하기 어려우며 신체 전반의 회복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부교감신경 활성화 및 면역 세포 활동 유도), 복식호흡 등 자율신경 안정화 운동, 적절한 영양 및 장 건강 관리
진정한 암 치료는 종양 자체를 제거하는 치료뿐만 아니라, 잠·면역·식사 등 환자의 몸 전체를 회복시키는 치료가 함께 갈 때 완성됩니다 불면이나 피로를 당연하게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몸을 돌보아야 암과 싸울 수 있는 신체 회복력이 복구됩니다
5. 암 투병 중 마음 치유
1)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는 오로지 치료에만 집중을 하고 근식 걱정으로 부터 벗어 나아야 합니다, 특히 집안 걱정, 자녀 걱정 등을 모두 잊어버리고 환자 자신의 건강 회복에만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환자 스스로 고민이나 걱정 분노 짜증 등을 모두 내려 놓고 수도자 처럼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현재 암 투병하는 과정도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근심과 걱정으로 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암 치료에도 악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모든 근심 걱정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암 환자마다 환경적 조건, 경제적 조건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가능하면 당분간은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거나 암 힐링센터 같은 곳에서 편안하게 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도하여야 합니다, 간혹 그러한 환경이 싫다고 집에서만 암 관리를 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집에서 충분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개인의 선택에 따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한번은 명상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30분 이상 조용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심호흡을 하면서 명상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무념무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중에서 부담스럽거나 불편한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 마세요, 만나면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만 만나서 대화를 하고 자주 웃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가능하다면 크게 웃으면서 박장대소를 하는 행위를 수시로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츤 것도 좋습니다, 슬픈 곡조보다 경쾌하고 소리를 지를 수 있는 노래를 자주 부르세요. 흥겨워 춤을 추는 것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