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또 저예요. 초초급 22기 요조숙녀입니다~* ^^
오늘은 아침 10시부터 과외 있는 날이라 정신없었답니다.
과외하고, 영어 어학원 다녀왔다가 저녁 먹고 조금 노닥거리다 ^^a 보니따에 갔어요.
그랬더니 10시가 넘어버렸다는.. ㅠㅠ
family mart 지하로 들어가니 커다란 음악소리와 함께 춤추시는 많은 분들!! +ㅁ+
눈이 번.쩍. 띄였답니다!! ^^*
한쪽 구석에서 가방 내려놓고 부스럭부스럭 짐정리 하고 있으려니,
한 마스크 쓰신 남자분이 오셔서 우리 22기(^^*) 있는 곳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그 쪽에서 베이직 연습 하고 있다구, 같이 연습하라구 말예요.
그래서 명찰 붙이구 휘리릭. 거울 앞으로 갔죠! +ㅁ+
사라 언니를 발견!
언니 옆에 서서 언니 스텝 따라 하는데, 이건 어제 배운 게 아닌 거여요!! @.@
'아니, 이건 모람!!'
어제 배운 것도 다 익히지 못 했는데 말이죠. =ㅁ=
결국 클로버님께 특별지도를 받았답니다.
밖으로 끌려나가 거울 앞에 서서 8박 살사 스텝을 간.신.히. 배우고. =ㅁ=
메렝게도 살짝 복습하고.
다시 사라 언니랑 같이 들어왔어요.
짱가 언니 부여잡고 따라해보지만..
왜 나는 이렇게 안 되는걸까요. ㅠㅠ
옆에 있는 사라 언니는 뭔가 되는 거 같은데..
난 나무토막 하나 세워놓은 듯한 분위기. -ㅅ-
간신히, 간신히, 살사 스텝 박자를 따라가니..
아니, 이번엔 클로버님과 짱가 언니가 바차타 스텝을 하시네요!! =ㅇ=
또 열심히 이리저리 따라했는데..
이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알 수가 있어야죠. =ㅁ=
그렇게 한참을 따라하고 있는데,
어제 뒷풀이에서 뵌 '바람처럼'님을 만났어요. ^^
첨엔 몰라뵙고, 그냥 인사만 드렸는데 바람처럼님이시더라구요~~*
바람처럼님이 리드하셔서 뒤뚱뒤뚱 스텝으로 턴도 해보고. ^^a
신기한, 아직은 매우 어색한 ^^a 손놀림과 스텝과 턴도 해보았답니다.
(바람처럼님, 감사해요~* ^^*)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늦게 들어가 엄마한테 '한' 잔소리 들었지만... -ㅅ-
넘넘 재밌어요!! +ㅁ+
재미는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전 기본 스텝을 한 게 아니라,
혼자서 창작 스텝을 밟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ㅁ-
다음에 저 보시면, 누구라도 괜찮으니 교정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아까 사라 언니랑 두 손 불끈 쥐고 꼭 살아남자고 다짐했는데!! ^^
그럼, 22기 동기님과 선배님들, 다음에 뵈어요. ^^*
꼬리,
pretty man님께 오늘 살사데이 갔다온 이야기했거든요.
날씬한 언니들, 이뿐 언니들 진짜 많다구~
그랬더니 순간 눈이 번.쩍. 하는 거 있죠?? ^^*
호호호~~ ^^*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요조숙녀* 살사데이에 매료되다, 첫살사데이 후기
요조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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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04.01.14 00:5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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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스크쓴 남성입니다...^^; 그런 모습으로 첫인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웁스~20기 반장 미르짱이라고 해요. 살사데이 도우미로 두달간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겁니다. 즐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 담에 또 인사드리죠~
마스크 쓴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 // 요조숙녀님이랑은 바차타 한 곡 췄는데....아주 잘 하던데요^^
히힛~ 감사합니다~ ^^* 전 바차타가 아니라 창작댄스였는 걸요, 모 -ㅁ-
춤은 금방 느실 꺼예요, 수업참석은 필수, 번개참석도 필수(?) 번개참석횟수증가는 실력향상과 직결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