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신년" 행복한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웃음 넘치는 2022년 보내세요
설 명절인 오늘 코로나 여파로 2년째 너무 조용한 명절을 보내고 계시는 우리 어르신들.
설 명절 어찌 보내시는지 들여다 봅니다.
선생님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말에 "선상도 새해 복 많이 받어" 덕담이 오고 갑니다.
선생님의 노랫소리에 우리어르신들 함께 불러주시고 호응도 해주시네요
"눈이 많이 오네" 하시며 창밖을 하염엇이 바라보시는 박*세 어르신
무슨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남*예 어르신께는 새해가 되니 다른날에 비해 운동을 더 열심히 하셨네요
선생님의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 동요를 불러드린 이*숙 어르신도 함께 불러주셨습니다.
오늘이 벌써 구정입니다 라고 알려드리니 벌써 그렇게 되었냐며 세월이 참 빠르다고 하시네요^^
걷기 운동 열심히 하시는 정*순 어르신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말씀드리니
어르신께서" 이나이에 복 받아 머해 선상이나 많이 받으슈" 라며 쿨하게 새해 인사를 해주셨네요^^
비대면 면회를 하시고 나서 운동을 더 해야 한다며 거실을 세바퀴 도신 장*수 어르신
설 이라고 하니 가족사진을 보시며 가족의 이름도 알려주시고 많이 보고싶으시다는 김*순 어르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예전처럼 만날수 있어요 라며 위로를 해드렸지만 그래도 많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첫댓글 어르신들 올 한해도 만수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