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읽은 것은 방목사님이 오시기 한 달 전쯤
물론 그 전 부터 이책에 소개된 교회에 대해서는 알고있었죠
흐르는 눈물.. 기도하게 만드는 책 그야 말로 우리교회(한국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책의 프롤로그에 있는 서울광염교회 조목사님의 말씀
"우리의 사명은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썩은 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사명은
어둠 가운데 빛이 되는 것이고, 썩는 가운데서 소금이
되는 것이다. 어둠을 어둠이라고 말하며,썩은것을 썩었다고
말하는 것을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참으로 충격적인 사실이었습니다.
할 말은 해야하고 잘못된 것을 지적해야만 했던 내 모습에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도가니로 은을,풀무로 금을,칭찬으로 사람을"도가니와 풀무는
광석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정금을 만들어내는 역활을 합니다.
사람속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게 칭찬이라는 놀라운 사실..
아래글은 제가 어느 기독교인의 홈페지에 감자탕교회이야기를 읽고
그 당시 올린 글입니다.
*** 오랜만에 신앙서적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 땅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목회이고 하나님의 사업들이었기에
더 가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크게 은혜되었던 부분은 지교회 자기교회가 아닌 광염교회가 한국교회를
대표하고 한국교회이름으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 땅을 하나님이 결코 버리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것에 광염교회의 중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전도할 수있다는 것에 나의 눈은 세상을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게된것같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아버지마음 내가 살고 있는 이 대구에서 만이라도 이
마음을 품은 평화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지금도 기도중)
우리 교인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은혜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 읽기전에 내 마음을 열어 달라고 기도하세요.
아무리 좋은 책도 마음이 열려있지 않으면 한 권의 책에 불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