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칭: 황남대총 북분 유리잔 (皇南大塚北墳 琉璃盞)
지정 번호: 보물 제624호
시대: 신라 (5~6세기)
출토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황남대총 북분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크기: 높이 약 7 cm, 입지름 약 10.5 cm
🔍 형태와 특징
형태: 아가리가 수평으로 넓게 벌어지고, 몸통은 밥그릇처럼 불룩한 반원형.
받침: 짧은 목을 거쳐 나팔형 굽이 달린 형태.
재질: 투명한 양질의 갈색 유리로, 표면 전체에 나뭇결 무늬(목리문) 가 장식됨.
제작 기법: 속이 빈 금속관 끝에 유리액을 묻혀 불어 성형하는 불기(吹製) 기법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됨.
보존 상태: 받침 바닥 일부 손상 외에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음.
🌍 역사적·문화적 의의
국제 교류의 증거: 형태와 문양이 서역(西域)에서 전래된 로만글라스 계통과 유사하여, 신라가 실크로드를 통해 서방과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됨.
신라 유리공예 연구의 핵심 자료: 천마총·금관총 등 다른 신라 고분에서도 유리그릇이 출토되었지만, 이 유리잔은 형태와 장식이 독특하여 신라 유리공예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꼽힘.
재료 분석: 유리 성분은 소다석회유리(soda-lime glass) 로 밝혀져, 당시 신라가 외래 기술을 수용했음을 시사함.
🏛️ 참고 문헌 및 자료
『황남대총: 북분 발굴조사 보고서』 (문화재관리국, 1985)
『황금의 나라, 신라의 왕릉, 황남대총』 (국립중앙박물관, 2010)
『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2012)
「신라 분묘 속 서역계 문물의 현황과 해석」 (이한상, 『한국 고대사 연구』 45, 2007)
이 유리잔은 단순한 공예품을 넘어 신라의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개방성을 상징하는 유물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