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는 1월 말에 처음으로 시작해서 퇴근하고 매일 2시간씩.. 그리고 일요일은 종일.. 이렇게 이제 3주차가 되는군요.
처음 이곳 지기님의 강좌 영상으로 마음속의 스승님으로 모시고 동영상 강좌가 각종 참고자료들, 틈만 나면 공부하는중입니다.
모델링은 로우폴부터 시작하라는데.. 로우폴을 위한 지브러쉬가 아니니.. 공부하고 시행착오할게 많은터라,
지금은 완성의 개념보다는 여러 시행착오의 습작으로 진행중입니다.
2D 및 편집관련 툴은 여러개 다룹니다만.. 3D는 처음이고 인터페이스나 명령체계부터 틀립니다만.,.
역시 툴이란것은 얼마나 많이 만져보느냐에 달린터라, 최대한 많이 이것저것 만져보는중입니다.
무엇보다 지브러쉬는 브러쉬의 특성과 그를 이용한 활용을 얼마나 빨리 내것으로 만드느냐가 최대 관건 같네요.
나름.. 저는 페인터라는 툴로 수많은 브러쉬를 다뤄본터라.. 그나마 적응도는 어렵지 않은거 같습니다만...3D는 차원적인 계산이 필요하니... 역시 시간이 필요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여튼, 이제 막 시작한 입문자로써 많이 배우고 있고, 앞으로 몇년을 더해야 명함내밀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재미가 있어서 시작한만큼, 막히고 안풀리고 궁금해 미치겠는것까지도 즐기고있습니다.
오래전 그려놓은 캐릭터를 3D화 시켜볼 계획을 잡았습니다.
SD타입의 캐릭터를 그려볼려했습니다만... 로우폴의 느낌없이..일단 최대한 파볼 수 있을때까지 파보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정확하게 디바이드, 다이나메쉬, 지리메셔(개념은 알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느 때에 어느 용도로 적절한 옵션을 주면서
작업 타이밍을 잡는것에 의문이 많습니다만..이것은 수많은 작업물을 제작하고 만져봐야하는 부분같습니다.
모델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니.. 너무 욕심은 안부리고... 시간에 맡기기로하고..
지금은 맵핑과 렌더링, 털관리등에 대해서 공부를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직 노멀맵이 뭔지... UV가 뭔지...... 아~무것도 모릅니다;;
일단 마야...도 맥스..도 모릅니다만.. 저는 원샷렌더링만을 목적을 두고있기에, 마야 렌더링부분을 배워야겠습니다.
직접 페인팅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직접 페인팅을 하면 광택이 죽어버리는데...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하고
어디서 렌더링을 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키샷으로 렌더링을 배울까합니다. 피부의 광택은 어떤 메테리얼을 쓸지...
지금 그리고있는 텍스쳐는 UV로 펴서 재질위에 올린다고 알고있는데.. 또 다른 맵들은 어디에 쓰는건지..;; 등등등등
하여간 열심히 배우고있습니다 ㅎㅎ
아직 캐릭터도 50%도 완성 못했는데... 무기나 갑옷등 새로운 공부거리가 산더미처럼 기다리고있네요
첫댓글 대단하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별말씀을...ㅠㅠ 세상에 날다못해 순간이동하는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너무 많아서 문제에요;;
와.... 정말... 2시간씩 어떻게 이렇게.. 대박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