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명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광명교육청 관계자님들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 몇가지 질의 사항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 1. 학부모의 신상을 학부모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다른 학교에 알려주는 것이 적절한 처리인지 알고 싶습니다.
- 2. 어린이 대상 경기환경신문기자를 모집하며 25,000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올바른 상황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신문 주체로 이루어지는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학교를 통해 모집되어지고 학교 선생님이 돈을 걷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 혹 학교가 경기환경신문의 하부 조직인가요? 학교의 역할이 올바로 되어지길 부탁드립니다.
-3. 교육청등 공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학생들의 모집사례가 소수에 대한 특혜로 이루어져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관리자 및 선생님들에 의해 선별 되어지는 것이 교육청 지침인가요?.
- 4. 불법찬조금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교육청에 대한 의지를 알고 싶습니다.
- 4. 철산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을 보게되었습니다. 학교의 통신문 사례는 타에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도덕초등학교에 통신문자료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철산초등학교에서 삭제를 전화로 요청해 왔습니다.
학부모들에게 보내진 가정통신문 - 공개된 문서에 대해 삭제요청시 삭제해야하나요?
추가로
토요일(4.30일) 교육청 학무과장님 면담후 나오면서 철산초등학교 관리자분의 게시판 삭제 요청전화를 받았습니다.
게시판에 올린 학부모의 신상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철산초등학교에서 도덕초등학교에 요청하여 전달하고 전달받았습니다. 학교에서 행해지는 올바른 행동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주 가끔 이런 사례로 학부모 신상들이 공개되어지는 사례를 보았습니다. 이런 적절치 못한 사례들이 없기를 요청하며 적절한 처리 요청합니다.
- 참고 공문 ; 아래 참조
------------------------------------------------------------------
광명시 교육청에서도 같이 보았던 공문 내용이며 논의되어진바 있습니다.
학부모님께
학년초를 맞이하여 며칠 전에 불법찬조금 모금금지에 관하여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에 협조해주실 사항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만, 혹시 살펴보시지 못한 학부모님이 계실 것 같아서 전교생으르 대상으로 일제히 가정통신을 드리오니, 하나 하나 잘 살펴 보시고 철저히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 교실청소는 청소하는 방법의 지도 등 교육적 차원에서 담임선생님께서 학생들과 하도록 하였으니, 학부모님께서는 청소활동 도우미로 학교에 나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학교급식분배에 있어서도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분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할 계획이니, 학부모님들께서는 일체 급식도우미로 나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3. 담임선생님께 촌지를 한다거나, 교실환경정리를 위하여 환경물품이나 책꽂이, 화분 등 각종 비품을 기증하시면, 여러분의 담임선생님이 심한 곤란과 불이익을 겪게 됩니다. 그러므로 일체 기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 동학년에 식사, 과일, 빵, 음료, 드링크류 등 일체의 음식을 보내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학생들에게 주라고, 빵이나 음료수, 사탕 같은 것도 일체 보내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6. 학교의 청소활동이나, 급식분배활동은 사제동행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시행도중
어려움이 있을 경우에는,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보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7. 학교에서는 위와 같은 일에 대하여 조사를 해본 후에 기증 사실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가정으로 환원조치할 계획이오니 이 점 널리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