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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군인주일입니다. ‘군종교구를 위한 2차헌금’이 있습니다. *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도록 군 선교를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 주일미사에 빠지지 맙시다. 그리고 고해성사를 잘 봅시다.
◐ 봉헌은 마음의 준비와 겉으로 드러나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 주일헌금 1,000원 더하기 운동에 함께 동참합시다. 하느님 축복으로 돌아옵니다.
◐ 조상들을 위한 추석 합동 위령미사 안내 * 조상들을 위한 합동미사예물은 사무실로 미리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추석 연휴기간 미사 안내
◐ 추석 연휴기간 한주간 동안 레지오 방학 합니다.
◐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무실 휴무 합니다.
◐ 2017년 본당 묘지 벌초비 납부 안내 위원회로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 주임신부님 연중 휴가 안내 * 10월 16일(월) ~ 10월 27일(금) * 기간 중 평일 미사시간 안내
◐ 성모회에서 파스카 두부 판매합니다. * 1모 3,000원
◉ 지난주 우리들의 정성
◉ 전례봉사자 안내
◉ 성전을 깨끗이 (토요일 오전에 청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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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표어 “주님 안에서 참여하는 공동체를 이루자.” |
◐ 2017 하양성당 중.고등부 플리마켓 및 가요제 안내 * 중,고등부 학생들이 직접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주일학교의 활성화와 지역 복음화에 이바지하고, 가요제를 통해 주일학교 학생들의 친목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 일시 : 2017년 10월 21일(토) 14:00~16:00 플리마켓 (성당 일대) 18:00~20:00 가요제 (평화실) * 우천시 날짜 변경 * 신자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17년 2대리구 하반기 말씀잔치(제9회 성경암송발표대회) 개최 요강 및 참가신청 안내 * 일시 : 11월 4일(토) 14:00-16:00 * 장소 : 2대리구청 1층 대강의실 * 참가부분 : <개인>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20-34세), 장년부(35-64세), 노년부(65세이상) <단체(8명 이상)> 학생부, 성인부(대학생부터) * 발표내용 : 요한묵시록 2-3장, 4-7장, 12-13장, 17-18장, 21-22장에서 선택 (요한묵시록의 일곱 개 서간과 주요 본문) * 10월 24일(화)까지 사무실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하느님과 트윗을(14) 세례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문 : 세례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답 :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세례를 줘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과업을 교회에 맡기셨다. 세례는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한 3,5)고 말씀하셨다. 세례는 하느님과 새롭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시작이자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이 가르쳐 주신 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세례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는 세례를 청하는 사람이 악의 유혹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서 그에게 성유를 바른다. 세례 후에는 성령을 통해 임금으로서, 예언자로서, 사제로서 예수님의 직무를 함께 나눠 한다는 표시로 그에게 축성 성유를 바르는 것이다. 세례초는 예수님처럼 그 역시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그때부터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대가족의 일원이 된다. 세례성사를 통해 아담의 죄 탓에 초래된 원죄는 사함을 받는다. 각자 저지른 죄도 용서받는다.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가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례 후에 저지르는 죄는 고해성사를 통해 용서받을 수 있다.
문 : 세례 때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면 죽기 바로 직전에 세례를 받는 건 어떨까요? 답 : 이 견해에 한 가지 문제점은 사람이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하느님은 우리가 죄를 뉘우치지 않는 한 우리를 용서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오랫동안 죄를 짓는 사람이 어떻게 진실로 죄를 뉘우칠 수 있을까? 타산적으로 살아가거나 사리사욕을 품는 사람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옳게 맺을 수 없다. 만약 타당한 이유 없이 세례를 미룬다면,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과의 친교를 갈망하는 것이다.
문 : 세례받기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답 : 하느님과 화해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전혀 없다. 자기가 지은 죄를 진정 뉘우쳤다면 죽기 직전이라도 세례를 받을 수 있다. 만약 그 사람이 세례를 받기 전에 죽는다면, 때때로 실제의 성사와 같은 효과를 낳는 화세(火洗, 죽음에 임박한 이가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통회하면 받을 수 있는 세례)로 간주한다. 교회는 세례를 받지 못했지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 때문에 죽임을 당한 이들은 죽음을 통해 세례를 받는다(혈세, 血洗)고 믿는다.
문 : 유아 세례보다는 어른이 돼서 세례를 받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요? 답 :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어른이었다. 그들에게 자녀가 있었다면 그 자녀들 역시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났을 것이다. 좋은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해준다. 세례를 통한 하느님과의 관계는 구원을 위해서 중요하므로 가톨릭 신자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그 선물을 주고 싶을 것이다. 세례를 받은 후에 자녀들 역시 신앙 안에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그들은 가톨릭교회 안에서 예수님을 따르기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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