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_추억의 맛 해피라면

[은진하다]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오는 라면 '해피라면' 다들 아실까요?

​1982년에 출시되어 한봉지에 100원이라는 가격의 저가형 라면이었어요.

배고팠던 그 시절 라면이었던만큼

해피라면을 즐겼던 기억을 갖고 있는 세대와 낯선 제품에 호감을 갖는 젊은 세대를 동시에
겨냥해 과거 해피라면 패키지를 그대로 적용하여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었답니다.

패키지를 보면 알수 있듯이 해피라면의 마스코트 나팔부는 천사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옛 제품을 다시 출시하거나 복고풍 포장을 사용하는
뉴트로 열풍이 분다는데 새로 출시된 해피라면의 패키지에서도 복고느낌이 느껴져요.​

해피라면의 소비자가격은 700원으로 유통업체의 PB상품을 제외한 국물라면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이 특징이에요.​

예전에는 한가지 맛으로만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재출시된 제품은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구분되어서 출시되었어요.​

패키지를 개봉해보면 면과 분말스프가 들어있어요.

해피라면의 면발은 시중의 라면보다 약간 얇은 느낌이 들어요.​

​기존있는 'ㅈ라면'과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저가제품이라 그런지 별도의 건더기스프 없이 건미역, 계란스크램블, 고추후레이크 등이
분말스프에 포함되어 있어요.​

농심 해피라면의 조리방법은
물 500ml가 끓으면 면, 분말스프를 넣은 후 3분간 끓여 드시면 되세요.

면발이 얇아서 그런지 끓이는 시간도 짧은 것 같아요.

​추억의 맛 해피라면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 순한맛으로 시식해보았는데요.

익숙한 안성탕면 국물맛에 스낵면처럼 얇은 면발이라 참 익숙한 맛이에요.

호로록 호로록 면발이 부드럽게 술술 넘어 가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구요.​

저가라면으로 재출시된 해피라면이지만 익숙한듯한 맛이 무난해서
부담없이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예전 해피라면을 자주 드셨던 분들이라면 요건 맛이 아니라 추억을 먹는 기분일 것 같네요.

농심 해피라면을 기억하신다면 추억의 라면 꼭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본 내용은 업체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아 작성한 체험후기입니다-

[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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