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 제9회 전국동기회 최준걸 회장을 유임(2).
2013년도 안동고 제9회 전국 동기회 정기총회에서
최준걸 회장을 내년 한해 동안 또다시 동기 회장으로
유임시켰다.
리첼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오창해
(전 마산MBC 아나운서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장인사, 재무보고,
감사보고, 각 지구별 회장의 현황 및 경과보고,
운영전반 및 찬조금 내역 발표, 임원선출,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찬조금을 낸 사람 가운데 특히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안동고 후배인 박춘규 사장(12회)이 찬조금 30만원을
전해와서 고맙다는 뜻에서 모두들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임원 선출에선 내년 동기회장을 맡을 사람을 지구별
회장들이 모여 사전 의논해 보았지만 진척이 없자
현 최준걸 회장을 또다시 내년 회장으로 1년 간
유임토록 합의했다.
지난해는 사정상 전국동기회 행사를 갖지못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올해는 주최측이 큰 마음 먹고
무리하게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동기회 개최 소식을 전해들은 김광림 국회의원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동기생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면서 친근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청유치로 인한 안동의 미래 발전상과
전망을 자세히 설명하여 많은 동기생들이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약 2시간에 걸친 1부 행사가 끝나고 80여 가지의 음식으로
뷔패식 저녁 식사를 했는데 1인당 저녁값은 3만원.
삼삼오오로 나눠 원탁에 둘러 앉은 동기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가는 줄도 모른체 학창시절을
회상하면서 화제의 꽃을 피우기도 했다.
리첼호텔 전경.
안동고 제9회 전국동기회 현수막이 호텔 입구에 설치되어있다.
전국에서 동기생들이 호텔에 모이고 있다.
행사가 2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접수하는데 도움을 주고있는 도우미의 손길이 바쁘다.
명찰을 확인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이덕필 안동지구사무국장.
내년 동기회 회장을 사전 조률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안되고있다.
서울, 안동 회원들.
부산, 안동 회원들.
안동 회원들.
행사 진행을 맡고있는 오창해 회원.
사진 찍을때 아쉽게도 눈을 감았네 그려.
인사말을 하고있는 최준걸 전국동기회장.
지역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안부 서울지구회장.
대구지구 회장이 유고로 불참하자 김선웅 회원이 대구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부산회장도 유고로 불참하자 이용형 회원이 부산지구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안동지구 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김종한 안동지구회장.
안동고를 졸업한 이후 53년 만에 총회에 참석한 천보영 회원.
천 회원은 호주 시드니에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있다.
안동에 관한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고 있는 부산서 온 임봉규 전 전국동기회장.
교가제창을 하고있는 동기들.
뷔페에 각종 음식이 80여 가지 나왔다.
2부 행사에 창을 부를 초대손님.
식사도중 김광림 국회의원이 행사장에 들어왔다.
우리 동기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있는 김 의원.
도우미하고도 악수를.
미래 안동의 청사진을 밝히고 있는 김 의원.
김 의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동기생들.
첫댓글 최회장님의 유임을 축하드리며 늘 건강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