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 이찬원 --- '오이&통양파 소박이'

[실그물]

[182회] 이찬원 - '오이 & 통양파 소박이' 레시피

■ 요리 재료

백오이 5개, 양파 3개, 굵은 소금 1컵(종이컵) / 부추 200g, 사과 1/4개, 양파 1/4개, 멸치액젓 3T, 새우젓 3T, 고운고춧가루 3T, 굵은고춧가루 8T, 

다진마늘 4T, 다진생강 1T, 매실액 100g, 조청 50g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오이는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끝부분을 자른 후, 3등분 또는 4등분을 해준다.

 2. 오이 토막의 2/3 정도 부분까지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준다 / 양파는 끝부분을 살짝 남겨두고 6~8등분 해준다. 

 3. 오이와 양파에 골고루 굵은 소금을 뿌려서 30분 정도 절인다.

 4. 절인 오이와 양파를 가볍게 찬물에 씻은 후 체에 받쳐준다.

 5. 부추는 1~2cm 길이로 썰어준다 / 사과, 양파는 얇게 채썰어준다.

[오이&통양파 소박이 만들기]

 1. 부추, 사과, 양파와 멸치액젓 3T, 새우젓 3T, 고운고춧가루 3T, 굵은고춧가루 8T, 다진마늘 4T, 다진생강 1T을 넣고 섞어준다.

    (*김치소에 채썬 사과를 추가하면 액젓의 잡내를 잡아줘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젓은 맛이 골고루 퍼지게 하기 위해 으깨서 넣어주세요!) 

 2. 매실액 100g, 조청 50g을 섞어준다.

    (*설탕을 넣으면 소박이가 빨리 물러지고, 매실액이 양념을 잘 달라붙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조청은 풀국처럼 발효를 돕고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줍니다!)

 3. 오이와 양파 안에 소를 잘 채워주고 겉 부분에도 양념을 잘 묻혀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