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 훌쩍!
인생 뭐있어? 맛난 것도 부지런히 먹으러 댕기자구!
그런 뜻에서 오늘 점심 먹은 집 올릴께..
작년부터 약속이 되어 있던 순대국을 드뎌 오늘 먹었는데 엄청 맛있어 친구들에게 강추!
7,000원짜리 진순대국!
와! 맛있었어!
순대국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둘이먹다 하나 돌아가셔도 모를 정도?
큼직한 깍두기도 얼마나 맛난지
집사람(?) 생각나서 포장까지 해왔다니까^^ ㅋㅋ
국물맛이 끝내줘요.......
첫댓글 집사람! ㅎㅎ
아닌게 아니라 집에 계시길 더 좋아 하신다니 집사람 맞네.
바깥 사람 순영이 덕에 맛있는 순대국이랑 깍두기 맛을 즐기셨겠군.
순대국집이 구리시에 있네. 경기도는 순댓국 잘하는집이 엄청 많아. 난두 가봐야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