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질은 묘하게도
남들은 모기가 없다고 하여도 나의 귓가에는 늘 모기가 웽웽 거리고
나의 팔,다리에는 온통 모기 물린 자리가 퉁퉁 부어오르곤 하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 산소 벌초를 하러가거나
성묘를 가게 되여도 칭칭 옷을 둘러입고 그에 모기약은 필수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까지 철저하게 준비해가지 않으면
그 날밤은 긁어대느랴 잠을 설칠만큼 유난스레 모기를 잘 탄다
그런 와중
귀농을 하자 마음 먹었으나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모기퇴치란것
그런 고민을 강촌에서 천연비누,천연초,천연세재, 화장품등
다양하게 약초로 모든 것을 만들고 연구 하는 "예쁜손공방" 언니가 알려준다
계피와 초피가 모기가 가장 싫어하는 향이니
수정과를 많이 마시고 그에 계피를 주머니에 넣고 다녀봐
하여 지난해 지리산으로 여름휴가를 왔을때
계피를 몇 봉다리나 들고 왔는가
주머니마다 넣고 그에 손에 들고 계피를 휘드르게 되니 정말로 모기 한방 안 물리고
일주일여간의 여름휴가를 잘 보냈다
그렇다면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약초에 대해 알아보자 싶은 것
이렇듯 우리집 창가에는 방충망마다
이렇게 계피를 걸어놓았다
그러고 보니 계피를 걸어놓기 전에는 창틀에 날파리, 풍뎅이, 파리등이 많이 죽어 있어
그것을 아침 청소할때마다 청소기로 빨아내는것이 일이였으나
창가 방충만에 위 사진처럼 계피를 걸어놓으니
여름의 해충들이 창에 들러붙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침대 머리맡 위에도 컵에다 계리를 담아놓은것은 물론이요
현관문앞 주방 등등 집안 주요 곳곳에 계피를 컵에 담아 놓았다
그 이후론 촌에 살면 의레히 날파리 모기 파리 등등 갖가지의 해충들이 몰려 들어
촌에 사는 불편함이 상당하게 컸으나
계피를 집안 구석 구석 놓고 나서부터는 아주 없다라고는 못하지만
정말 도시보다 덜 하다란 것이다
하여 올 여름에도 모기 한마리 안 물리고
여름은 벌써 저만치 달려가고 있다
내년이 되면 창가에 초피 나무도 심을 참이다 해충 퇴치를 위해서
그렇다면 모기 쫓는 천연식물에 대해 알아보자
모기쫓는 천연 식물
여름이면 더운 날씨도 짜증나는 일이지만, 밤에 날아다니는
모기도 정말 싫죠.
모기향과 뿌리는 모기약은 대표적인 그런 제품 중 하나입니다.
또 요즘은 대부분 전자모기향을 많이 씁니다. 일단 냄새가 역하지 않고,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도 적어
많은 가정에서는 현재 전자모기향으로 상당 수 대체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자제품도 그렇고 화학물질의 해악은 여러번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기를 쫓는 방법을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모기를 쫓는 식물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죠? 그런 식물들을 소개합니다.
일단 주변에 기를 때 효과가 있는 그런 식물입니다.
가장 유명한
모기쫓는 식물인 로즈제라늄입니다.
흔히 구문초라고도 불리우죠. 허브의 일종인지라 향도 좋아 집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항균과 살균에 효과가 있어서 최근 가장 각광받는
식물이죠.
초피나무입니다.
매운 향기가 나는데, 사람에게는 독성이 없지만, 모기나 파리 등 곤충과 동물에게는
아주 강한 자극이 되어서 저절로 꺼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 중 정원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초피나무 한그루 키우시는 것 나쁘지 않겠네요.
모기쫓는 식물인 초피나무 아래에서 밤에 별을 보면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쌀국수 집에서 많이 보시는 고수풀입니다.
흔히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때 가장 마니악한 단계가 고수를 요구하는 것인데요.
그 만큼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식물입니다.
베트남에서도 고수가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어 즐겨먹는다고 할 정도네요.
고수를 많이 먹을 경우 그 사람은
모기가 안 문다고 합니다.
다음은 바로 달맞이 꽃입니다.
우리에게는 중국노래 야래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꽃인데요.
향도 좋고 짙어서 아주 향기롭습니다.
그런데 모기는 싫어한다고 하는군요.
다음은 계피입니다. 카푸치노에 넣는 시나몬이죠.
계피향을 곤충이 싫어한다고 하는군요.
수정과를 한 잔 떠놓고 그 옆에서 자면 어떨까요? 그래도 물릴까요?
계피도 이런 효과가 있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태우면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운 냄새는 사람도 견디기 힘들지 몰라요.
그렇지만 곤충은 도망가거나 죽어버린다니 같이 죽자는 전법으로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태우는 것도 최후의 방법으로 알아두세요
위의 천연식물들을 해 놓았는데도
모기가 있던데요 묻는다면 할 말 없다
제 아무리 도독을 잡으려고 설치고 방범창을 해놓아도
도독은 어찌 그리 잘 알고 집안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듯이
해충들도 지그들이 제 아무리 싫어하는 식물이 있다 할지라도
어느틈인가를 틈새를 노려 침범할것이 아닌가 다만
그렇게 하였을 때 다소 덜하다란 것이다
우리집의 경우를 들자면 계피로 인하여 해충들이 집안으로 무단침입하는것이 상당히 줄어 들었다는 것이다
또 하나 모기는 땀냄새, 화장품냄새 등을 상당히 좋아하므로
땀이 났을때는 샤워를 하고 풀밭에 갈때는 화장품 특히나 스킨 료션 등을 바르지 않는것이 좋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