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10시~12시 30분까지 성균관 (최종수관장)과 유도회총본부(이권재 회장) 등 전국 유림 지도자 700여명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예절. 한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성균관과 이용선 , 김승수, 김대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주관했다.
이날 공청회는 박광영의례부장이 사회를 맡았고 주제발표에 대해 김동민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이 좌장을 맡아 지정 토론과 종합 토론을 진행하여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전국전교협의(회장 진인수), 여성유도회 중앙(회장 윤옥희) 등이 참석하여 현행 인성교육의 제도적 불안정(선택교과, 일회성 체험위주) 전문교사 부족, 평가체계 부재등 문제에 대해 지속성(교육정책의 안정적 지속적 운영), 의무성(모든 학교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국가차원의 책무확립) 전문성(교원자격및 연수제도 강화), 인성에절전문교사 제도 도입), 연계성(가정과 지역사회간 연동된 전국민적 인성교육 체계 구축)등의 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갑제(조갑제 닷컴대표)는 한국어는 세계최고의 표의문자와 세계최고의 표음문자인 한글을 혼용하여 표기하도록 되어있다. 한자로 표기해야 정확한 의미가 전달되는 한자어(단어)가 약 70%나 되는데 이글 한글로만 표기할 경우 의사전달 수단으로서의 한계가 너무 분명하다.
1970년대 초 박정희 대통령이 언어의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문맹률을 낮추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한글 전용 정책의 페쇄적이고 위선적인 민족주의와 편의주의와 결합되어 한자를 사대주의의 상징으로 , 한글을 독립정신의 표상으로 몰아붙이는 이념적 운동으로 악화되어 생활, 출판,언론, 교육, 종교, 공문서 등에서 한자가 급속도로 사라지게 되었다.
어휘력은 사고력, 창조력, 교양, 학문수준,해독력, 문장력의 근본이다.
국민의 어휘가 구조적으로 약해지면 기억력과 분별력도 쇠퇴하고, 좀 심하게 표현하면 집단치매의 길을 가게 된다. 경주에 가서 보면 한자를 아는 일본 초등학생이 한자를 모르는 한국 대학생보다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르다. 2005년 제정된 '국어기본법'은 한자를 외국어로 취급하여 공적부분과 교육에서 그 사용과 학습을 금지시킨 악법이다.
한글전용이 강제되면서 한국은 고급문서 해득력에서 거의 꼴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 OECD조사에서는 문해력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도 확인되었다. 한국어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한자를 외국어로 규정한 국어기본법 개정, 책과 신문에서 인명, 지명등 고유명사 한자표기 , 대통령 등 저명 안서들의 한자로 본명서명, TV자막에 한자표기, 학교에서 한자, 한글 병기교육, 입시및 입사 때 한자실력 검증, 한자간판권장, 학자, 기자, 종교인문학인들이 한자사용 확대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지정토론자 :< 인성예절부분> 이천승(성균관 한림원장), 이경학(서일초등학교 교사), 감학경(서울 내곡중학교 교장)최기복(효단체총연합회 회장), <한자교육부문> 조갑제(조갑제닷컴),
이권재(대한검정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