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님 광양 참매실입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네요~ 중간에 아이스팩까지 넣는 세심함까지
요즘 매실철이지요? 장아찌나 효소 담구시기 적기인 것 같네요~~
전 장아찌를 담궜어요~ 손가락에 물집에 씨 발라내기 힘들지만 내년 여름 상큼한 매실 장아찌를 기대하며
담궜답니다. 담구고 나니 너무 뿌듯하네요~~
매실 좋은 건 다아시지요?
매실 10kg 인데 거의 11kg 되는 것 같네요~ 양도 넉넉히 주신 것 같아요
먼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매실 모양이 거의 독같아요~ 상처난 것이나 흠집은 10키로중 몇개 나오질 않네요~~
제가 크기별로 한 번 골라보았답니다. ㅎㅎ
장장 5시간에 걸쳐서 매실 쪼갰답니다. 매실씨빼는 기계는 성질 급한 저하고는 좀 ~~ ㅎㅎ 그래서 손으로 이렇게~~
매실씨입니다.
전 장아찌 담굴때는 설탕을 80%정도 밖에 넣질 않는답니다. 약두 달후 매실 액기스와 분리해서 냉장 보관할 거에요~
어깨도 쑤시고 팔도 아프고 손가락은 물집이 생겨도 이렇게 담구고 나니 얼마나 뿌듯한지요?
여름철에 특히 엑기스나 장아찌는 필수인 것 같아요~ 배앓이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또 요리에도 빠질 수 없는 매실~~~
올해는 꼭 장아찌나 효소 담궈 활용해 보세요~~~~
출처: 전통음식만들기2 원문보기 글쓴이: 강금옥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저도 20키로 쪼개야되는데...ㅎㅎㅎ
강금옥 운영자님 힘드실텐데 주말에 담그시느라고 고생하셧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청매실로 회원님께도 배송을 안전하게 해드리겠습니다^^고맙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20키로 쪼개야되는데...ㅎㅎㅎ
강금옥 운영자님 힘드실텐데
주말에 담그시느라고 고생하셧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청매실로 회원님께도 배송을 안전하게 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