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 말에
사사건건 트집 잡고
아내를 피고인 취급해
나무라는 남편에게
혹 떼려다 혹 붙인 아내들은
그만 상처를 입고 만다.
남편들이여
내일의 성공보다는
당장 오늘
내 가족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마시라.
어려울수록 힘든 때일수록
서로 많은 대화를 해서
켜켜이 먼지처럼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 주어야 한다.
남편들이여
피곤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아이처럼 조잘대는
아내의 얘기를
잘 들어 주도록 하시라.
영리한 아내는
되로 받은 사랑을 말로 갚는다.
제비는 여자의 말을
잘 들어 주어서 여자들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남편들은
아내의 말을 막아 버려서
아내의 마음에 깊은 원망과
불평이 쌓인다는 걸
남편들이여
한 시도 잊지 마시라.
태초의 인간,
남자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이브를 홀로 외롭게 버려두어
달콤한 제비같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금단의 열매를 따 먹는
범죄를 저지른...
너무 외로워서
사고를 친 저 이브를
남편들이여
한 시도 잊지 마시라.
= 좋은글 중에서 =
☞ 마음의 등대 ☜
▒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 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보려 합니다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라고
= 좋은글 중에서 =
새 희망을 꿈꾸는 해맞이
★...2006년을 일주일 앞둔 25일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강원도 강릉 정동진 백사장에 해맞이 인파들이 몰려 붉게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과메기 풍년…바닷바람이 만든 쫄깃한 맛 “최고” 경북 포항 구룡포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안의 한 덕장에서 주민이 과메기를 만들기 위해 깨끗이 손질한 꽁치를 건조기에 매달고 있다
★...“제철 과메기 맛보러 구룡포로 오세요.”
겨울철 주당들의 안주로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인 과메기가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익어가고 있다
해운대 해맞이 조형물 '병술년의 여명'
★...부산해맞이축제를 앞두고 23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병술년 해맞이 상징물인 '병술년의 여명'. 개띠해를 맞아 액막이 견이 삽살개를 소재로 한 이 조형물은 새해에는 좋지 않은 일을 쫓아주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모금된 액수를 알려주는 사랑의 온도계가 60도를 가리키고 있다. 아직도 '사랑의 온도'는 낮다는 것이 모금회측 이야기다.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살펴보자
크리스마스 ‘인간 트리’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경기도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 200여명의 찬양대원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안에서 합창 공연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중앙침례교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공연을 실시했다
대입정시 24일부터 원서접수, '가~다'군 28일까지
★...여기에 쓰면 붙을까? 23일 하나은행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6 대학지원전략 및 논술특강’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지원 대학을 선택하기 위해 한 입시학원에서 만든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표를 살펴보고 있다.
2006학년도 4년제 대학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군별 전형기간은 ▲‘가’군이 12월29일∼1월12일 ▲‘나’군이 1월13∼23일, ▲‘다’군이 1월24일∼2월5일이다. 원서접수는 대학에 따라 인터넷 접수만 하거나 인터넷 접수와 창구 접수를 병행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복구 구슬땀
★...폭설이 멈추자 복구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23일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전경과 의경들이 나주시 산포면 송림리의 농가를 찾아가 비닐하우스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맨손 복구’ 한계…“장비 갖춘 전문인력을” 전남, 연인원 10만명 투입 불구 비닐하우스 응급복구 절반 그쳐
▲...호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전북 부안군 주산면 신흥마을에서 주민들이 복구지원에 나선 군인들과 함께 지붕의 눈을 치우고 있다.
★...호남지역에 눈발이 그쳐 응급복구가 시작됐지만, 장비를 갖춘 기술 인력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전남도와 전북도는 23일 오전 폭설피해가 전남 1629억원과 전북 5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남의 사유 시설 피해 1629억여원 가운데 71.6%는 비닐 하우스·축사에서 났다.
지난 4일 이후 사유 시설 응급 복구율은 84.7%로 나타났지만, 비닐 하우스(602㏊)의 응급 복구율은 53%에 불과했다. 축사(92㏊)는 94%가 응급 복구됐다고 집계됐지만, 완전한 복구는 아직 요원한 실정이다.
충북 혁신도시 발표
★...충북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들이 진천.음성이 혁신도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센텀시티에 들어설 110층 빌딩
★...솔로몬그룹이 22일 부산 센텀시티 국제업무지역(IBC)에 110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월드비즈니스센터부산(WBCB)의 조감도로 2011년까지 사무실과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선 복합건물로 들어설 전망이다
물류허브 신항 개장 준비 분주
★...현대식 하역장비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신항만 3개 선석이 2006년 조기개장에 들어간다. 신항 부두에서는 야간에도 개장에 대비한 준비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항이 개장됨에 따라 부산항은 130년만에 제2의 개항기를 맞으며 물류중심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담배 25년만에 역사속으로
★...다양한 계층의 애연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던 `솔'담배가 25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솔 담배는 1980년 450원에 출시된 당시에는 고급담배로 1982∼1986년까지 단일브랜드로 시장점유율 60%를 기록하며 연 20억갑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다. KT&G 관계자는 25일 "지난해 10월 남북경협 차원에서 북한 평양에서 제조해온 솔담배의 생산을 중단했고, 올해 5월 회사의 재고도 동이나 공급을 중단했다"면서 "이제는 소매점의 재고도 모두 동이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시세
구분
전일 (12.22)
금일 (12.23)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350.87
1,359.53
▲ 08.66
주식(코스닥)
694.25
691.23
▼ 03.02
환율시세(1달러)
1,017.60
1,013.50
▼ 04.10
안정찾은 채소시장
★...호남 등 서해안지역 폭설로 폭등했던 배추,무값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 24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배추 상품(5t트럭 기준)의 경매가는 전날보다 41% 하락한 평균 375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회색 몸에 흰 얼굴 토끼 ‘페이스 오프’
★...중국 북서부 산시 성 시안에 있는 한 병원에서 안면 이식 수술을 받은 산토끼가 일반에 공개됐다. 흰 털 부분이 이식을 받은 부분. 수술을 담당한 수의사들은 2주 전 이식을 받은 토끼가 안면 근육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며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연예대상 "대상에 유재석"
★...MC 유재석이 24일 밤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4회 200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부문 김준호, 쇼오락 부문 탁재훈이 각각 차지했다. '상상 플러스'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동민ㆍ김현숙이 코미디부문, 김제동이 쇼오락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계 챔피언의 파도타기! - 지난 9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오스고르에서 열린 ASP 세계 서핑 선수권대회 퀵실버 프로 8강전에서 세번이나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미국의 앤디 아이언스가 파도를 타고 있다. 이 사진은 ‘2005 올해의 로이터 사진’으로 선정됐다
★...5월5일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PSV에인트 호벤과 AC밀란과의 4강전에서 3명의 선수가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다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