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어머니의 떡볶이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하지만, 외지에 나와 살다 보니, 어머니가 해주시는 떡볶이를 매일 먹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자주 찾는 곳이 산본역에서 집으로 돌아갈때 보이는 떡볶이 집인
분식랜드 입니다. 산본역에서 산본거리로 가는 길 오른쪽에 있고, 길 몫이 좋아서인지
손님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옵니다. 더군다나 다른 곳보다 값도 싸고 맛있기 때문에 계속 찾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떡볶이 종류는 떡순이(떡복이와 순대)가 가장 유명하구요.
굉장히 많은 종류의 튀김들을 팔고 있는데,
세개에 천원씩 팔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먹는 방법을 좋아합니다.
튀김을 떡볶이 양념에 묻혀 먹는거요^^
센스있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십니다.
어때요? 2천원어치 치고는 너무 푸짐해보이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튀김만 2천원어치 샀는데도, 떡볶이 양념과 함께 묻혀 나온 것이라서 그런지, 떡볶이도 아낌없이 주시구요.
떡순이에 묻혀서 순대도 맛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랄까요^^?
헤헤헤, 침 꼴깍 넘어가는 소리 마구 들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산본에 오시면 제 얘기 꼭 들으시고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첫댓글 우왕;;;;; 아침부터 회원님들 글 보는데... 정말 죽겠네요...ㅠㅠ 아침이라도 먹고 올것을... 쓰읍..
에구ㅡ 아침이라도 챙겨먹고 오셔야지요ㅋㅋㅋㅋㅋㅋ 군침이라도 드세요^^
떡볶이에 순대 -_ㅡ;; 탐나...
거기다 튀김까지 원츄츄!!
와~ 사진 진짜 잘찍으셨따~>.< 화면에 손뻗고 싶다는;;;ㅋㅋ
ㅋㅋㅋ 이 사진 원본 사이즈는 19인치에요 ㅋㅋㅋㅋㅋ 메일로 보내드릴까요^^?
19인치...ㅠㅠ 와 고문이겠다....
압박 들어가나영^^?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바꿔볼까..
제 화면도 19인치... 헐~~ 고문중입니다... 에겅~~
ㅋㅋ 아무래도 원본을 올려야 되겠어요^^,;; 라고 하지만 오늘도 배고파서 또 사들고 왔다는 ㅠ_ㅠ;;
와아.. 맛나겠다. ㅠ
저도 침 ㅡㅠ ㅡ);; 배고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