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을.. 아니 이년을 담아보려고 왕복 5시간을 달렸고
밤에만 핀다는 야연..
기다리는 동안 꽃이 너무 안피기에 젊은 사진사 한명 벗길뻔 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실망이 좀 큽니다. 이사진들을 올릴까 말까 고민도 좀 했습니다...
정보대로라면 오늘이나 내일쯤 갔어야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겠네요..^^
1.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꽃 한송이를 두고 모여든 사진가들이 열댓분이나 있었고...
2. 어두운곳이라 초점을 잡기위해 비춰주는 후래쉬 불빛을 이용한 사진.
3. 좋은 반영이 나오는 위치를 찾느라 고민도 했지만 뭐 그다지...^^
4. 빅토리아연의 제대로 된 모습은 인터넷 뒤지시면 많이 나옵니다~^^
5. 참고로 밤에 피는 연들은 다 가시가 있다는군요. 함부로 더듬지말란 소리인가.... 그럼 왜 밤에 피냐고~!!!
6. 연꽃보다는 연잎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7. 위치를 파악한다고 일찍 도착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때만해도 입을 꼭 다물고 있네요. ^^
그리고...... 이연의 이름이 하도 재미있어서 찍어왔습니다. 개연....푸하하~
촬영지:함안 상림공원/떠나는길(허호녕)
커피 시리즈 5 - V.A. - Moonlight Flower (달맞이 꽃)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Moonlight Flower (달맞이 꽃)
우리나라에서는
위주소를 클릭하시면 비교적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출처: 아름다운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떠나는길
첫댓글 우리나라 토종연 가시연과흡사하네...밤에피는것만다르네...
그연~멋지네..
그년 참 입뿌다... 밤에만 펴서그런가? ㅋㅋ
이런년 저런년 다 봤어도 저런년은 첨본다 ㅎㅎ
ㅎㅎㅎㅎ수환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