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는 최고의 국가공인 기술자격입니다.
기술분야에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따라 기술자격검정에 합격한 엔지니어분들 입니다.
한국의 "기술사 시험제도"는
1963년 ‘기술사법’, 1973년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제정 시행되어, 32개부문 84개 전문 기술사 약 6만여명을 배출 했습니다.
대내외 건설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기술사"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 56차 한국기술사회 CEO포럼에서...
“기술사 제도발전 기본계획”란
주제로 조찬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께서,
전환기 한국의 생존환경에 대한 "기술사"에 대한 미래방향을 강연하셨습니다.
1차 기술사 기본계획 부터
6차 기술사 기본계획 까지...
기술사배출 양성측면, 기술사 활용측면, 기술사 제도운영 기반측면등에서 기술사 제도 발전의 한계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산업기술 발전과 이공계 인력 산업분야 진출 촉진과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 등에 따라 기술사 육성, 자원의 중요성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술사를 총괄관리는 과기부, 배출은 고용부, 활용은 13개부처 에서 정책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제11조에
의거 84개 종목은 종목 통폐합 TF를 운영하여 76개 종목으로 통합 예정입니다.
기술사의 적정 인원 배출인원 제시
수급전망에 기반한 종목별 탄력적
배출방식 적용을 고민해야 합니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변화, 주요국가간 기술 패권경쟁에 심화등에 따라 과학기술인재 확보, 양성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래변화 대응역량이 탄탄한 기술사 배출양성 산업구조변화에
부합하는 평가제도가 구축및 평생교육훈련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합니다.
기술사 활동경로 다각화로 전문성 활용 영역지속 확대, 글로벌 활동기반 체계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소통 강화등을 고민해야 합니다...
국제환경, 세계경제, 한국의 국내 환경 변화속에서 우리는 기술사는 어떤 대우를 받고 만족하는가 ?
과거 기술사는 엔지니어들의 희망이였으나, 인정기술사제도로 지금은 기술사의 위상과 자긍심이
많이 추락하였습니다.
우리 엔지니어는 기술사는 어떤 미래를 원하고 만들어 갈 것인가?
기술사는 급변하는 미래의 환경 변화에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글 이래철 토목품질기술사(SQ엔지니어링 회장)
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