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재경영남교직자협 정기총회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 선출 (신임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좌)와 직전 대표회장 남서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5월 15일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김오용 목사(경기노회, 동일로교회)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오용 목사는 기도를 통해 “영남 인들을 사랑하사 저희교회에서 총회를 열게 하시고 부족한 종을 대표회장으로 세워 주시니 감사하다.”면서, “멀리서 가까이서 사랑하며 아끼고 많이 오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시며, 모두가 은혜를 입어 한 회기동안 새로운 임원들에게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혜와 용기 더해 주소서.”라고 간구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동일로교회(김오용 목사)에서 열린 1부 예배는 남서호 목사(대표회장)의 인도로 김오용 목사의 기도, 김태영 목사(서기)의 성경(마28:8~10)봉독, 동일로교회 중창단의 찬양 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갈릴리 첫사랑의 추억이여’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소 목사(사진)는 “우리교단도 내부 분열을 빨리 수습해야 한다.”며, “화목한 영남협의회가 되어 총회와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진원지가 되길 바란다. 재경영남협의회가 갈릴리 첫 사랑의 추억을 되살려 총회의 희망이며 우리교단을 살리는 단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우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헌금특송 후 이석우 목사(상임부회장)가 ‘총회, 협의회, 신학교’, 이재영 장로(상임회장)는 ‘국가와 민족’, 윤두태 목사(공동회장)는 ‘세계선교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하고 명예회장 신현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앞줄 좌로부터 소강석 김오용 남서호 목사, 두번째 줄 김춘환 학장(좌) 배만석 목사) 제2부 소개와 축하 순서는 이용부 목사(상임총무)의 사회로 장차남 박식용 배만석 목사의 격려사, 김길수 이은철의 축사, 박재천 목사의 축시 후 이용부 목사가 내빈소개, 상임총무 김영진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김오용 목사는 서울신학교 김춘환 학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제3부 회의는 남서호 목사의 사회로 조재근 장로의 기도 후 각부 보고와 임원개선, 신 안건 토의 등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장봉생 목사(증경회장)의 기도 후 친교 및 애찬을 나눴다. 이날 선출된 29회기 임원은 명예회장 남서호 목사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 △상임회장 이석우 목사, 조재근 장로 △상임부회장 김용갑 목사, 김성오 장로 △상임총무 이종옥 목사, 이병우 장로 △서기 이종석 목사 △부서기 김성규 목사△회록서기 박균소 목사 △부회록서기 이현국 목사 △회계 임병태 장로 △부회계 이해중 장로 △감사 김상윤·김종구·김명식 장로 △총무 이영신·이흥근·김상동·조용환 목사, 이종득·윤대규 장로이다. |
출처: CLNTV 기독교사랑방송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