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 축제, 찾아가는 건강닥터, 사랑의 재능기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화창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너~무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쫘~악 펴고, 따뜻한 햇살과 포근한 바람을 만끽한 하루였답니다.
요즈음 같이 포근한 날씨로 제주도에서는 유채꽃 축제가 한창이고,
광양 등 지방 곳곳에 매화 축제 등 봄에 열리는 많은 축제가 이뤄지고 있지요.~
이웃님들도 피어나는 봄을 느끼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봄 축제가 한창인 때,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에서는 사랑의 꽃인 재능기부 축제를 열었답니다.
바로, 주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닥터' 를 진행하였는데요.
비싼 병원비와 근무 시간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였답니다.
사실, 신천지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재능기부'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이 '아름다운 담벼락 만들기'와 '찾아가는 건강닥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과, 물리치료, 한방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이침까지~
각 분야 전문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한 치료의 손길이었습니다.
처음 받아 보는 이침은 긴장하기도 하고 신기해 하기도 하였지만, 그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봉사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사랑의 재능기부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교류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교실' 코너로 아름다운 우리 글을 알리기도 하구요.
'아로마 석교 타블렛' 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용품들을 만들기도 하지요.
씨앗으로 깜찍한 반지도 만들어보구요.~
저도 만들고 싶네요.ㅎㅎ
'전통 부채춤' 과 깜찍한 아이들의 '무용' 그리고 유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합창' 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답니다.
'사물놀이' 로 덩실덩실 어깨춤도 추고~
'태권도' 로 "이얍! 이얍!" 기합도 넣어보지요.~
3월 봄 축제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닥터' 너무나도 의미있었는데요.
의료봉사를 해 주신 의료진들도 가슴 뜨거운 날이었구요.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도 뿌듯한 날이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무료 의료 체험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신 주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뜻 깊은 날이었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중 한 분은
"처음에 한국에 와서 말도 잘 안 통하고, 아파도 치료를 하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는데,
신천지에 오니 사람들이 가족처럼 잘 챙겨주고, 무료로 치료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답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 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아름다운 마음과 문화를 가진 나라로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천지 사랑의 재능기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3월 봄 축제, 찾아가는 건강닥터, 사랑의 재능기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