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서울대 문리대 교정의 졸업식에 고 박정희씨가 백차를 타고 들어오자 의자에 앉아있던 학생들이 일제히 반대편으로 돌아앉아 신문을 읽고 있었다.
권세가 하늘을 찌르던 독재자에 무언의 항의를하던 지난날의 서울대 학생들과 오늘날의 무지랭이 노무현을 환영하던 연세인들의 비교가 나의 마음을 여미게 한다.
전직 대통령들 모두를 시이소 한쪽 끝에 그리고 독재자로서 지탄을 받던 박정희 한사람을 시이소의 다른 한쪽 끝에 앉혀놓고 민족을 위한 업적의 비중을 재어보면 시이소는 박정희의 무게로 말미암아 전직 대통령 모두가 허풍선처럼 공중으로 솟아 오를것이다.
김대중 이후부터 노동자들을 선동하며 정권을 잡은 자들의 발상으로 인하여 민족의 반역자인 곱슬머리이며 짜리한 그애 김정일을 경애하는 영도자와 장군님으로 추앙하는 작태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남한을 적화하기 위해 북한인민을 속이고 우리 국민을 위협하면서 지내온 지난 반백년을 어이 우리 남한의 지도자라는 노무현과 뇌사모는 무슨 이유로 그를 추종하며 안달을 내는 것일까?
인공기를 휘두르며 태극기를 불태우는 자들이 서울의 거리에서 활보하는 이 시대의 현실은 누구의 책임이며 미전향자들을 추앙하는 김정일 장군에게 선물로 보내던 김대중과 노무현은 도대체 민주투사인가 공산 혁명가인가?
노무현의 입놀림을 강의라고 들으면서 박수를 쳐대던 연세인들은 방종을 개혁과 진보라 우기며 김정일을 사모하는 노무현의 차떼기 정권으로부터 일당을 받고 모집된 여용 연세 학생들은 아니었을까?
혈맹인 미군을 내 보내는것이 자주이며 애국충정이고 민족의 발전으로 착각하는 노무현 정권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생겨난 것일까?
과거로부터 관료들과 재벌의 자식들중에 실력은 모자르고 권세와 재물은 있어 많이 몰려들던곳이 한양대와 연세대였는데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는것인지 자못 궁금할 일이다.
어느 연세인이 탄핵자인 노무현에게 날 달걀 하나라도 던져 보았으며 인공기를 휘날리고 태극기를 불태우며 춤을 추던 미친 뇌사모 패거리들에게 야유 한번 해봤는가?
서해에서 용맹한 젊은 군인들은 적과 사력을 다해 혈전을 벌이다 산화하고 부상했는데 대통령이란 자는 지팽이를 짚고 추억의 산기슭을 돌아선 것이 아니라 월드컵 관광을 떠나던 그 작태에는 연세인들이 입이나 뻥끗 해봤는가...
용공이 반공을 누르고 방종이 국가 질서를 무너트리는 이 시대에 그대 연세인들의 향후 진로는 김정일 장군님? 과 인공깃발 아래로 모여들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박수를 치던 일부 연세인들과 뇌사모들의 촛불이 조국을 불태워버리는 망국적 행위라 한다면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랴... 배고파 피를 팔던 매혈자들처럼 변해가는 연세인들 중 노무현의 차떼기로부터 일당을 받고 그 주위로 몰려들어 박수를 친것이 아닌지 자못 궁금해진다.
과거의 싫어했던 독재자 박정희의 부활을 기다리는것은 나만의 바램일까? 노무현의 주름진 얼굴에 실리콘을 넣어준 의사는 세브란스 성형외과 의사는 아니었을까? 대학총장의 신분으로 비서직을 가문의 영광으로 아는 자가 있다면 그가 종사하던 대학의 학생들은...?
오늘도 나의 마음은 조국의 굳건함을 기원하는 자세속에서 하루의 기도로 시작되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있는데 조국의 하늘 아래에서 학문을 탐구하는 이 시대의 지성들은 김정일을 그리워하는 촛불을 흔들며 하루를 보내는것은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내가 한국을 떠나온지 삼십여년을 향하지만 나의 작은 우국충절이 한낮 헛된것이 아니기를 바라며 그대 연세인들의 박수소리가 주름진 외계인 노무현과 세기의 변태 김정일을 향한 찬양의 박수 소리가 아니었기를 바란다.
먹고 살만하니까 남침하여 민족을 살상하던 북괴 빨갱이를 찬양하고 혈맹을 배신하고 반미가 우국충절인지 착각하는 이 세태를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
대중이와 노무현은 훗날 부관참시를 해야 한다면 오늘의 연세인들이 나에게 돌을 던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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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오 , 전적 동감입니다,,
저도 연세의 동문으로서 참으로 답답한 마음 이네요. 글쓴분의 마음... 이해 합니다. 참으로 힘든 시대, 세대입니다. 어느것이 참 진실인지 분간 할 수가 없는 지금... 메시아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간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