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서용건설 및 협력업체들은 공사가 완료된 이후 3년이상 미정산한 공사대금 31억원을 지급하라며 청심체육관(월드센터) 앞에서 집단 시위를 강행하는 것이다. 더 이상 법정관리중인 선원건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지 않아도 관계없다는 의미이다.
서용건설 및 협력업체들이 청심체육관(월드센터) 앞에서 집단 시위를 하는 사유는 천원궁 공사 발주자인 효정글로벌통일재단에서 수차례 설계를 변경하면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금액이 증가되었음에도 이를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미정산 공사대금 31억원을 효정글로벌통일재단에게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시시비비를 떠나 천원궁 공사를 도급 받은 선원건설에게 100% 책임이 있다. 효정글로벌통일재단은 2021년 1,713억인 천원궁의 공사금액을 공사가 완료된 2023년 4,334억원으로 2,621억원이나 증액을 해 주었다. 그럼에도 하청업체에 공사금액을 증액해 주지 않았다는 것과 하청업체에서 공사비 문제로 발주자에게 문제를 삼는 다는 것은 선원건설이 건설회사로서 기본적인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선원건설의 연봉은 동종업체 평균 연봉의 거의 2배인 7,756만원이나 되었다는 사실을 통하여 그동안 선원건설이 얼마나 방만하게 회사를 관리하고 운영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첫댓글 천원궁 공사의 후유증 2. -> 서용건설 2일째 집단 시위 (2024-11-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0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