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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만들면서도 자꾸만 집어먹는다는 것!
벌크업은 각오하고 만드셔야 할듯합니다. ㅋ
이번엔 대파 대신 마늘쫑을 꽂아 만들었는데요.
이 조합도 아주 맘에 듭니다.
<꼬지전 14개 재료>
김밥 햄 1팩, 맛살 1팩(4줄), 어묵, 꼬치,
마늘쫑, 단무지, 부침가루 1컵, 달걀 2개.
김밥용 단무지는 물기를 짜내고 준비해요.
맛살을 반으로 접어 잘라주고
그 길이를 기준으로 모든 재료를 통일합니다.
김밥용 햄도 같은 길이로 잘라줘요.
맛살은 넓이도 반으로 잘라
길이와 두께도 햄과 비슷하게 준비해요.
단무지와 마늘쫑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해요.
선택사항입니다만 어묵도 잘라 준비해요.
새송이버섯도 가능합니다.
마늘쫑을 양쪽으로 하나씩 꽂아
색감을 더 예쁘게 만들어봤어요.
달걀물을 만들어 꼬지와 함께 준비합니다.
부침가루 한 컵을 트레이에 담고
꼬지를 앞뒤로 움직여 가루 옷을 입혀요.
너무 뭉치지 않도록 털어가며
가볍게 골고루 입혀줍니다.
모든 꼬지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가루 옷을 입힌 꼬지들을 달걀물에 담가
골고루 계란물을 입혀주세요.
기름을 충분히 둘러준 팬에서
중불로 구워주도록 합니다.
예열이 잘 된 팬이라면 1~2분 안쪽으로
한 면씩 구워주시면 될 거예요.
계란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졌다면
꺼내어 체반에 올려주세요.
나머지 꼬치들도 같은 작업을 반복해요.
맛깔스러운 꼬지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색감도 알록달록 예쁜 오색 꼬치전이죠.
구성된 재료들을 입맛에 맞추어
조금씩 바꿀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준비해 보세요.
지금 이대로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있는 꼬지전이랍니다.
추석 명절 전 종류로 오색 꼬지전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