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에 송정산의 보행교를 배경으로 樂山, 海山, 野草의 모습...09:55:37
송정산(92m) 산책로 안내도.......09:41:09
①인공폭포 ②전망데크 ③전망정자 ④데크로드 산책로 380m ⑤산책로 120m
송정산 정자에 오르는 계단길.....09:41:47
송정정자에서 내려 온 빨간 복장의 여성분이 반갑게 인사하고 멀어져 간다....09:41:53
송정 보행교의 공사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09:44:01
서예가 耕巖 金浩植(경암 김호식)이 쓴 “松亭” 현판 글씨.....09:47:54
송정 정자의 난간에 앉아서 운치 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野草, 海山 , 樂山의 모습....09:54:05
영순들판을 적셔주던 송정양수장의 수로가 지금은 역사 속으로 묻히고,
탐방객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09:59:04
테크길을 따라 "바위공원 정자"로 이어간다.... 10:01:31
정자에서 간식과 담소로 쉬면서, 바위공원을 지나며 우람한 바위에 감탄한다....10:31:35
바위공원의 주차장을 지나며 언덕 위의 "Light House(휴게소)"를 바라본다....10:33:28
길을 잘못들어 포내리 마을을 되돌아 나온다. 벽에 붙은 담쟁이 줄기가 봄을 기다린다....10:45:16
인적이 없는 작은 고개에 "태양열 발전소"가 20년간 수익을 보장 받는다....10:50:57
대형 牛舍가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간다, 좌측은 새발재, 우측은 김용마을....10:53:00
牛舍 안에는 비육용 중소들이 가득하고, 건초더미가 통로에 쌓여있다.... 10:54:04
솜공장이 지난날의 영화는 추억이되고, 폐업한 상태로 자리를 지킨다... 11:01:07
김용마을을 지나서 도로로 나오는데, "다원카페"(구. 뱃나들 중화요리) 현수막이 걸려있다....11:03:06
포내리 정류장에 잠간 쉬었다.(비가 오니 앉을 때가 없어서).....11:05:31
도로 아래 2층은 "김용리 부녀경로당" 1층은 "김용리 영락노인회"가 자리하고 있다....11:08:31
(앞면) 영강의 의인 공군상사 김세광 추모비
1989년7월31일 오후4시30분.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이 이루어지던 위대한 순간.
까치소에서 빠져 사경을 헤매던 우재현 어린이를 죽음에서 건져내고.
김세광 상사님이 지구보다 도 소중한 목숨을 대신 바쳤다.
영강의 의인 김세광 상사님 ! 세상의 빛. 김세광 집사님 !
(뒷면)
당신의 크신 사랑 앞에 온 겨레는 울었고, 예수님도 당신의 순교로 더 영광을 받으셨다.
인간의 문 앞에서 이루어진 김세광 상사님의 애틋한 사연을 자손만대에 길이 들려주어
그분의 갸륵한 뜻을 기리자. 김시종이 글을 짓고. 권오택이 쓰다.
이 비는 성남시 검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성금으로 세웠다.
1989년 10월 21일
추모비 건립 추진 위원 점촌(문경) 문인협회 김시종. 고동훈. 이흥길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 문장사 안내표석.....11:09:26
대한불교천태종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교단(敎團)이다. 현재(2015) 종정은 김도용 대종사이며 역대 종정에는 1대 상월원각대조사, 2대 남대충 대종사이다. 종립대학인 금강대학교를 운영한다. 교단(敎團) 대한불교천태종(大韓佛敎天台宗)은 1967년 1월 24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18 소재 구인사(救仁寺)에서 박상월(朴上月)이 중창하였고 법화사상계에 속한다. 석가모니불을 본존(本尊)으로 하고 천태대사 지의를 종조(宗祖)로, 대각국사 의천을 개창조로, 《법화경》을 소의경전(所依經典)으로 삼는다.
비내리는 永順橋를 건너며 추억에 잠긴다.... 11:10:41
검은 물닭들이 사람을 피해서 강 가운데로 달아난다....11:17:11
野草의 회춘을 바라보며 턱걸이 목표를 꼭 이루기 바랍니다(1개당기기)....11:25:28
영신 숲 초입의 대형 참나무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체력단련장을 조성하였다....11:25:53
영신 숲을 거닐며 추억 속의 시간을 즐겨본다....11:28:11
첫댓글 雨中 遯達山은 困難할 것 같아서 出發直前에 永新숲에서 松亭山 經由하여 盤谷里와 金龍里를 돌아서 原點回歸하는 그림을 그려보니 意味있는 코스가 될 것 같다.永順橋를 건너서 골프장 外壁인 堤坊길로 들어서니 永新숲과 潁江,그리고 물새들이 부지런히 遊泳하는 湖水公園이 太平스럽다.뿌연 물안개로 덮힌 市街地와 멀리 烏井山의 莊嚴한 雲達支脈을 感想하면서 松辰沼에 쉽게 到着하여 松亭山에 올라보니 學窓時節의 꿈을 카우던 옛 모습은 산산이 부서지고 國籍없는 松亭山 步行橋 架設 공사로 一帶는 觀光地 造成 흉내로 어지럽다.어느 僞善者에 의해서 國庫 蕩盡을,왜 하는지 볼수록 격한 마음이 든다.그 너머에는 바위公園 等 그들만의 福祉事業이 瞬息間에 이루어진 모습에선 할 말을 잊었다.얕은 稜線에 올라서니 浦內里와 金龍里의 갈림길이다.오락가락하는 날씨따라 연신 雨傘 펴기가 성가스럽기도 하지만 새롭게 展開되는 봄이오는 微洗한 風景을 엿보면서 迂回하니 軍威牧場이 큰 모습으로 展開되는데 畜舍惡臭가 심하여 돌아볼 엄두가 나질 않아서 走馬看山格으로 지나치고 말았다.넓직한 논벌을 지나니 솜工場이 옛榮華들일랑 접고 閉業한체 굳게 잠겼다.道路에 접하니 大型트럭이 연신 接近하여 人道開設의 時急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