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포항제일감리교회 목사 “영적 전투 준비하라”
주일예배서 강조
이영재 포항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영재)는 17일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전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드린 1부 주일예배에서 ‘영적 전투를 준비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은혜의 해를 입은 여인은 구약의 교회와 신약의 교회를 대표하는 여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경은 많은 여인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잠언서는 미련한 여인과 음녀의 호리는 말을 경계하라고 증거한다. 계시록은 큰 음녀의 도성인 바벨론을 말한다. 아가서는 성도의 모습을 대표하는 술람미 여인을 말한다. 스라랴 5장은 에바 속 여인의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여러분은 어떤 여인이 되기를 원하느냐”를 묻고 “계시록 12장이 말하는 말씀의 해를 옷 입은 여인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주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는 지속적으로 영혼을 출산해야 한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말씀과 성령의 두 증인을 출산하되 스가랴에서 말하는 두 증인과 같이 ‘여호수아’와 ‘스룹바벨’,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두 증인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것이 교회와 성도의 영적 사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영적 싸움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회와 성도를 향해 옛 뱀 마귀라고 하고 사탄이라고 하는 천하를 꾀는 자가 여인과 아이를 삼키고자 끊임없이 도전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것이 생생한 영적인 전투의 현장”이라며 “요한계시록은 2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라고 증거하고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환란의 때를 통과해야 하는 교회에 대해 계시록 21장 7절은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라고 증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사탄, 마귀는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두 증인을 출산하는 믿음의 성도와 교회를 향해 목숨을 건 영적 전투를 걸어 올 것”이라며 “그때에도 사탄을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승리의 여정을 걸어가는 모든 성도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란다.”고 축복했다.
예배는 아이노스찬양단 찬양, ‘사랑해요 목소리 높여’ 찬송, 교독문 교독, 오분 권사 기도, ‘사도신경’ 신앙고백,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봉헌찬송, 봉헌기도, 교회소식, 성경봉독, 이영재 목사 말씀 선포, ‘내가 주인 삼은’ 결단찬양, 결단기도, 축복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포항제일감리교회는 23, 24일 영덕 조이풀빌리지에서 ‘2022 전 교인 여름수련회’를 진행한다. 30, 31일에는 교회 비전홀에서 ‘예배가 좋아’를 주제로 아동부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21, 22일은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믿음을 확증하라’를 주제로 중‧고‧청년부 수련회를 이어간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 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요한계시록 11장 3~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