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2 천지에서 농사를 지어 입으로 다 들어가나니 천하에 여러 구멍이 많다 해도 입구멍이 제일 크니라.
3 산이 높아 나무가 아무리 많다 해도 아궁이로 다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4 사람이 태어날 적에 빈주먹으로 오고, 죽을 적에도 빈주먹으로 가나니
5 살아생전에 먹을 것을 두고도 못 먹는 것은 제가 어리석은 탓이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9:135)
천하사는 직접 뛰어다녀야 한다
1 한 성도가 “선생님께서는 왜 항상 풀대님으로 다니시는지요?” 하고 여쭈니
2 “천지공사는 대님 차고는 못 하는 것이다.” 하시며
3 “천하사는 글만 가지고 안 되나니 직접 뛰어다녀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모사(謀事)는 내가 하리니 성사(成事)는 너희들이 하라.” 하시고
5 “공부는 입 공부가 가장 크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5:434)
일꾼은 뒷구멍이 넓어야
4 하루는 호연에게 물으시기를 “고기는 설고 꼬챙이는 타 버린 것을 어이할꼬?” 하시니 “불이 없으니까 고기가 설었지.” 하거늘
5 상제님께서 다시 “그러면 꼬챙이는 왜 탔지? 그것은 무슨 이치로 그러냐?” 하고 물으시니라.
6 이에 호연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니 말씀하시기를 “그것과 같이 일이 금방 된다고 해도 천지일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일이 되지, 한 곳에서만 되어도 안 되느니라.
7 손뼉을 쳐도 한 손만 내두르면 소리가 없고, 두 손을 탁 쳐야 소리가 나는 것 아니냐?
8 그러니 일꾼은 뒷구멍이 넓어야 한다.” 하시니라.
9 이에 성도들이 모두 궁금해하거늘 한 성도가 나서며 “무엇을 보고 뒷구멍이라 하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10 말씀하시기를 “저런 멍청이, 그러니 깔따구밖에 못 돼, 저놈들.” 하시며 일러 주시기는커녕 꾸중만 하시니
성도들이 더는 여쭈지 못하니라.(증산도 道典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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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아궁이로 다 들어간다ㅎㅎㅎ
아궁이는 口죠.나무가 모두 口로 들어간다는 것은 西白米가 入次鼎中하야 爲日食之飯이라와
같은 이치죠.서백미는 辛未이고 솥에 들어가니 정산에게 의지한다는 것이죠.상제님께서는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종맥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것인데 말로만 들으니 알 수가 없죠.마찬가지로 나무는 木이고 口는
四角이고 ○,丘,九등이니, 우당과 상도 도전님의 관계를 비유로 전하는 것이죠. 그것뿐만은 아나구요.
○를 반구하면 쪽박이 되잖습니까? 半口齊水하면 쪽박이 구세주가 된다는 것이죠. 반구정에서 둔궤가
4.5일 열렸잖습니까? 丘는 소가 언덕에 비빈다는 그 언덕이고, 도주님께서 대구에 오셔서 엽총으로
수렵하시며 하신 말씀이 있잖어요.
九는 말수이고 갑자꼬리이며 종장이고 수교자의 수이며 별아홉이니, 半九하면 4.5가 되잖어요.
자고로 1남9녀는 알 수가 없도다!!!. 아궁이의 뜻이 이러하니 천하에 입구멍이 가장 크고 입공부가
가장 크다는 것이죠. 입, 口에 실린 뜻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고요. 이러한 뜻이 있었기에 口人인
石이 비결이 되는 것이죠. 石幻 나와라 하시며 공사를 보셨고 실제로 石幻을 상제님 후사로
삼으셨습니다.또한 백두산 바위에게 빌어라. 바위나 石이나 다를게 없다는 것이죠.또 돌덩이를
들고는 이게 다 금이다!!! 뜻이 없다면 이렇게 말씀하실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죠.
입이 시작이라면 뒷구멍은 끝이 되겠죠.시종으로 음양이 됩니다. 때문에 뒷구멍도 커야 된다는
것이고요.부처님 똥구녕에서 나오는 호박꽃을 들고 오시기도 하셨습니다.모두 다 뜻이 있다는
것이고요.호박단추 3개중 2개를 수부에게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른바 자씨보살과 일월수부
라는 것이고...
아궁이와 입에 대한 뜻이 이러하고요. 나무가 뜻하는 바란....그 중, 고목이라면 죽은 나무이니
木人 朴氏의 화천으로 비유되는 것이죠. 거기서 난 새 순은 뒤를 이었다는 뜻이고요...
에둘러 말하려니 저렇게 말씀하실 수 밖에 없는것이고요. 같은 木人 朴氏이기에 저런 표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 움 속에서 새끼를 낳아 꽃이 피고(枯木生花) 열매가 되어 세상에
풀어지느니라.” 하시니라.(증산도 道典 6:65)
또 말씀하시기를
“고목에 움이 나서 그놈이 또 고목이 되어 다시 움이 돋아 거기서 새끼를 친다.” 하시니라.
3 또 호연에게 종종 이르시기를 “고목에서 움이 나서 난데없는 도인이 나선다
(증산도 道典 6:119)
고목에서 움이 나고 그놈이 또 고목이 되고 다시 움이 돋아 새끼를 친다면 바로 지금의 상황이
되겠죠. 같은 나무라는 것이고 쓰리朴이 되잖습니까?...고목은 죽은 나무이기 때문에 거기서
다시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고목에서 난 움이 난데없는 도인이라고 가르쳐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난데없는 도인이란 일반적인 생각을 넘어서는 도인이라는 뜻이죠.엉뚱한
도인이라고도 하고요.그런 일면이 있다는 것입니다.건달님이 말하길 이상한 분이 들어와서ㅎ...
또한 내 일은 고욤나무에 감나무 접붙이듯이 된다고 하셨는데, 역시 木人에서 木人으로, 진인의
종맥전수를 비유로 전하고 계신 것이죠. 이런 것을 제가 뭐하러 억지로 짜맞추겠습니까?...^^
첫댓글 상제님께서,
수운가사에 ‘연포(連抱)한 좋은 남기 두어 자 썩었은들 양공(良工)은 불기(不棄)라도 그 말이 민망하다.
장인(匠人)이 불급(不及)하여 아니 보면 어찌하리.’라 하였나니 잘 알아 두라고 말씀하셨는데
요즘 양공을 보기가 드물어서 말이죠ㅎㅎㅎ...
산조인님이 스스로 후인이라 자처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진인은 천지개벽때부터 이미 정해진 분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억지로 맞춰서 맞춰지지가 않아요.
상제님께서 이미 전주이씨가 아니라 말씀하셨어요.원성의 이씨라 하셨는데 그 뜻을 찾아야 합니다.
뜻을 찾으면 그런 소리는 감히 할 수가 없겠죠.
억지로 맞추는게 아니라
도전 박우당님 후인공사등이 그렇게 된것이고 상제님 공사에도
어질인과 비인복종도수가
있는 것입니다
도전박우당님께서
하루밤 유숙하신 광한루 공사에도
이몽룡,이서구의 이치가
있습니다
정(각종성씨)씨기운을 누르고 이씨의 기운을
생하는 공사를 상제님께서
보셨구요 쪽박을 쪼개야
그박은 못써요~
@산조인(山鳥仁) 비인복종도수의 핵심은 119죠.수저가 북채라...두문동성수 쓰신날
목자를 쓰기도 하지만 결국엔 목자와 목인을 구분해주어야 하잖아요?..
@山木本圖 비仁복종 입니다
비인복종을 제대로
알고나서 젓가락,숟가락
이치도 필요한것이죠~
李씨도 목인 입니다
@산조인(山鳥仁) 비인복종,제대로 알고 있어요ㅎㅎㅎ...
식혜9사발도 비결인데 李氏와 아무 상관 없잖아요.
李씨는 木子인데, 木人, 朴씨와 구분해야 하니 지리산 전설이 아주 중요해졌죠...
三神山 双溪입니다.
단순히 저런 말씀 한 마디만 있는 것이 아녀요. 지리산이 이씨에 불복해서 불복산이 되었잖아요.
전라도로 유배되고 원래 지리산에서 지이산으로... 이런 전설이 그냥 생겨 나온게 아니잖아요.
그것도 윤 8월8일에 도주님이 지리산에 가시니 응하잖아요.삼신산이기 때문이죠.
지리산 신령은 여신령이니라 하셨는데 산조인님이 말하는 삼천일지의 일지를 말하는 것이잖아요.
지리산 전설까지 하교하셨어요.
근데 왜 이씨에 불복을 하겠습니까? 이씨가 맞다면 오히려 응해야지....
도전박우당님께서 많고
많은 비결서 중에
李書九(이서구)가 지은 비결서를
전체수도인들에게 나눠주셨을 까요?
@산조인(山鳥仁) 채지가가 이씨를 밝히는 비결은 아니죠.
오히려 지리산이 왜 이씨에 불복하여 불복산이 되었는가를 푸는게 시급한 문제죠.
의혹이 일어날 수 밖에 없잖아요?...
저런 전설은 지금 만들어진게 아니잖아요? 이런 전설이 전해오는 뜻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죠.
木子나 木人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이정표를 세워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라 봅니다.
도전박우당님께서 후인공사 보신 각사찰의
의미, 천상옥경을 본딴
광한루의 이몽룡,이서구의
이치도 오래전 부터 수도인들 깨달으라고 만들어진 이치 입니다
저도 얼마전 깨달었어요~
@산조인(山鳥仁) 잠에 취해 꿈속에 있는 龍(=몽룡)이 꿈을 깨고 나면 비룡 이라 불러야 되나요? 아니면 현룡이라 불러야 되나요?
@산조인(山鳥仁) 전주이씨가 아니라고 말씀하셨고 위에 인용한 글이 있잖아요.
전체 퍼즐을 풀어야지...제 해석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해도 저 말씀은 그대로 있잖아요.
그래서 산조인님은 윗글을 어떻게 풉니까? 아궁이와 입이 왜 한가지이고
고목이 무엇이고 또 고목에서 난 움이 무엇이라 보십니까?...
@산조인(山鳥仁) 스스로 깨달았다는 것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자가도라 하는 것이 그렇게 다가와요.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일부러 산조인님 기분 나쁘게 하고 싶은 맘같은건 없어요...^^
@far-reaching spirit 광한루는 천상옥경을 본따
지어졌다는 것이 그곳의
유래입니다
성춘향은 그이름에
삼신의 향기를 피웠다는
의미를 지녔고
이 몽룡~몽룡의 글자에
도통군자의 꿈을 이씨가
이룬다 라는 비결이
성춘향과 이몽룡의 비결입니다
이런것을 신성성,천부성 이라고 합니다
27년 헛도수후 잠룡 이라고 봐야 할것입니다
2017년도가 잠룡도수 시작입니다
@山木本圖 저는 기분 나쁠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산조인(山鳥仁) 다행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