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격작전을 보니 생각나는 것이

[뒈져라 카이저!]

최근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령으로 쳐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점령지가 확대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현 우크라이나는 말기 동맹처럼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전사해 병력 문제가 있지만 러시아는 너무 넓습니다. 러시아에 타격을 주려면 세계지도에서도 유의미한 수준의 점령지를 만들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아니면 벨고로드로 가서 돈바스 쪽 러시아군 뒤를 찌르거나) 이런 상황에서는 제국령 침공작전처럼 될 우려가 있습니다.(지나친 점령지에 적은 병력이 분산되어 각개격파) 과연 이번 일이 어떻게 흘러갈 지 모르지만 만일 사정에 맞지 않게 점령지만 늘리게 된다면 현실판 제국령 침공작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페 바텐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본토의 점령지를 상당수 내어준다면 결국 탄도미사일이나 핵무기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하기엔 한국도 북한과의 대립과 긴장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전쟁은 정말 있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