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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10.24 08:59 | 수정 : 2013.10.24 09:00
▲ 미국 애리조나주(州) 투손에 있는 우주 관광 업체 '월드뷰 엔터프라이즈'가 22일 공개한 '우주 관광 기구' 모형도. 헬륨 가스를 채운 기구와 승객 6며, 조종사 2명을 태운 캡슐(작은 사진)을 연결해 성층권인 지상 30km 높이까지 올라가 2시간 동안 우주와 비슷한 공간을 여행하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로이터 뉴시스
입력 : 2013.10.24 08:28
▲ 21세기 초반의 로봇 청소기는 땅에 붙어 있다. 그래서 바닥에 떨어진 먼지를 훑는 게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다.
로봇 청소기의 극단적인 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맵이라는 이름의 로봇 청소기는 여기 저기 살펴보고 집안을 스캔해 어디가 더러운지 파악한다. 그리고는 몸통에 붙어 있던 900여개의 작은 청소 로봇을 목표 지점으로 보낸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벌떼 같은 로봇들은 물방울로 더러운 곳을 청소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상이고 아이디어다.
이 “날아다니는 청소기”는 스웨덴의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 출품되었는데, 결국 영광의 1등상을 받았다. 콜롬비아의 디자이너는 5천유로의 상금을 받았고 해당 회사의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다.
(사진 : 미래의 “날아다니는 로봇 청소기”/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4 08:24
▲ 저 희뿌연 것은 대체 뭘까. ‘우주 유령 구름’이라 불린다. 이탈리아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해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유령 같기도 하고 미확인비행체라도 해도 될 것 같은 기이한 구름은 로켓 발사가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NBC 뉴스 등 해외 언론이 전했다.
러시아가 지난 10일 케프시틴 야르에서 미사일 발사를 했는데 로켓 분리 과정에서 이 유령 같은 구름이 생겨났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사일 실험 과정에서 신기한 모양의 섬광과 구름이 생겨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지만, 이런 미스터리한 구름이 우주에서까지 포착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한다. 으시시한 느낌이라는 해외 네티즌들의 평가가 많다. 모양이 유령 같아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미사일 발사 등 무분별한 인간 활동이 지구 환경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 같아서 무섭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4 08:23
▲ 뜨끈한 라면 같다. 국물이 맛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케이크란 말인가.
해외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든 라면 케이크 제작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일본의 요리사가 만든 음식은 평범한 라면 같다. 그러나 엄연한 케이크이다.
면처럼 보이는 것은 스위트 감자를 으깨고 뭉친 후 잘라 만든 것이다. 우유와 계란과 젤라틴 그리고 스폰지 케이크가 쓰였다. 마지막에는 화이트 및 딸기 초콜릿으로 만든 고명을 얹었다.
눈에는 라면인데, 혀는 달콤한 케이크를 느낄 것이다. 감각의 혼란을 일으킬 뛰어난 착시 요리라는 평가가 많다.
(사진 : 헷갈리는 착시 라면 케이크)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4 08:21
▲ 난해한 현대 미술 작품 같다는 평을 듣는 저 이미지의 정체는 무엇인가?
한 미국인이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이다. 친구가 넘어져 멍이 들었는데, 점과 직선 몇 개를 더하니 아주 익숙한 조류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고통을 참고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정신력,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찾아내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줄을 잇는다. 골치 아픈 논란과 사건이 많은 세상인데 웃게 해 줘 고맙다며 사진 모델의 쾌유를 진심으로 비는 댓글도 많다.
(사진 : 화제의 ‘보랏빛 닭 멍’)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4 08:16
▲ '호신용'이라는 평가를 받는 핸드백의 모습이다.
이 핸드백은 호신용이 아닌 공포영화 소품으로 보인다. 이 백을 어깨에 걸치고 있으면, 도끼 크기의 칼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엄청나게 넓은 '칼날(?)'에는 선혈이 낭자하다. 보는 이들에게 큰 공포심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 가방은 '피투성이 핸드백'으로도 불린다. "손에 이 가방을 들고 다니면 그 누구도 감히 접근하지 못할 것 같다"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평상시엔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다가, 할로윈데이 등의 특별한 날에 사용할 수 도 있다. 이 핸드백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사진 : 화제의 '날 지켜주는 핸드백' '오싹한 공포의 핸드백')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4 08:15
▲ 몸통의 길이가 무척이나 긴 고양이 한 마리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하얀색의 이 고양이는 포토샵을 이용해 몸통을 쭉 늘인 것처럼 생겼다. 표정도 생뚱맞다. 이 고양이는 '패러디 작품'의 소재가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에 매료(?)된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패러디 작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중이다.
'긴 고양이'는 우주 낙하를 준비하는 스턴트맨의 앞에 나타났고, 사원을 습격한 괴수와 맞섰다. 또 아예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다. 고양이를 활용한 패러디 작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 : 몸이 대단히 긴 고무줄 고양이)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22 07:41
벌거벗은 사람 형상의 하수오가 중국에서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수오(何首烏)는 중국이 원산지인 약용식물로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고구마같이 굵은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쌍떡잎식물을 말한다.
최근 중국 단양시 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하수오는 벌거벗은 남성의 형상을 그대로 빼다박아 현지 공사장 인부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치 머리를 길게 길러 파마를 한 ‘롱다리’의 남성이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다. 현지에서는 자연의 신비라고까지 칭하고 있다.
약 3.5kg 무게의 이 하수오는 강장제, 완화제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24 08:16
▲ 동화책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밥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밥상을 만든 이는 음식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엄마'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접시 위에는 마이클 잭슨, 헬로 키티, 미키마우스, 엘비스 프레슬리 등의 유명 인물 및 캐릭터가 나오는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김, 치즈, 콩, 쌀밥, 야채 등의 평범한 식재료로 바탕으로 한 것이다.
'동화 같은 환상의 푸드 아트'로 불리는 음식으로 유명해진 이는 말레이시아에 사는 평범한 주부인 사만다 리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딸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재미와 영양 그리고 감동이 있는 그녀의 음식은 최근 해외 SNS와 미국 abc 뉴스 등에 소개되면서 인기다.
"엄마의 정성과 아이디어 그리고 무엇보다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음식"이라는 평가다. 또 '쌀로 만든 밥이 이렇게 아름답고 재미있을 수 있다니 놀랍다'고 평하는 댓글로 눈길을 끈다.
(사진 : 동화 같은 '푸드 아트')
박일범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23 08:36
▲ 일반적으로, 당구대는 '사각'이다. 당구를 즐기는 이들은 사각의 틀 안에서 당구공의 궤적을 계산한 후, 공의 특정 부위에 큐대를 이용해 에너지를 전달한다. 사람의 계산력, 큐대를 사용하는 이의 정확도, 벽을 맞고 움직이는 공의 각도 등이 서로 혼합되어 당구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당구대는 '원형'으로 바꾸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도, 당구 경기를 즐기는 이들의 실력과는 관계 없는 엉뚱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복불복 당구대'로 불리는 원형 당구대가 화제다. 이 당구대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당구 실력과는 관계 없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당구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오직 '운'으로 승부하는 즐거운 게임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사진 : 원형의 '복불복 당구대')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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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잘되는 화학 시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어렵고 딱딱한 수업 내용 때문에 따분해지거나 졸음도 밀려 들 위험(?)이 있는 게 화학 시간이다. 그러나 이 특별한 강사는 학생들의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었다. 화끈하고 폭발적인 불쇼를 펼친 덕분이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둘로 갈린다. 좀 위태로워 보인다면서 걱정을 하는 이들이 있다. 반면 오랫동안 잊지 못할 화학 시간이고, 수업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을 것이며 강사님의 쇼맨십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댓글들도 보인다.
(사진 : 화제의 ‘화끈한 화학 시간’)
박일범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3 08:33
▲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을까.
사고 경위나 과정을 추측하기 힘든 교통사고 현장이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등장하는 것은 두 대의 승용차. 한 대가 다른 차의 문에 바퀴를 올려놓고 있다. 운전자가 어떤 기술을 가졌기에 저런 자세가 나올 수 있을까. 상상하기 쉽지 않다는 게 해외 네티즌 중론이다.
한편 사고 유발 차량이 ‘거만해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타인의 몸에 발을 하나 올려놓은 사람을 떠올린다는 말이다. 골목길에서 우격다짐 당하는 것 같은 피해차량이 불쌍하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3 08:33
▲ 발밑에 나타난 백상아리를 목격한 서퍼가 공포에 빠졌다. 서퍼 주위를 맴도는 백상아리 영상은 인터넷과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도 공포에 질렸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맨해튼 비치에서 서핑을 즐기던 한 남성이 촬영한 것이다. 마이크 더랜드는 잔잔한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보드 위에서 노를 젓고 있던 마이크 더랜더는 자신의 보드 주위를 맴도는 어둡고 짙은 생명체를 목격했다. 보드 주위로 원을 그리며 맴도는 거무스름한 생명체는 백상아리였다. 상어 두 마리 중 하나는 보드를 슬쩍 들이받기도 했다는 것이 마이크 더랜더의 말이다.
공포에 질린 서퍼는 얕은 비명을 내질렀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서퍼는 천천히 현장을 벗어났다. 다행히 상어 두 마리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았다. 문제의 상어는 최대 2.2미터 크기의 아직 어린 백상아리로 추측된다.
(사진 : 서퍼 발밑에서 맴도는 백상아리)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23 08:31
▲ '힘들게 운동하지 마세요!"
남자들의 가슴 근육을 보정, 나아가 과장해주는 티셔츠가 인기다. 이 셔츠는 영국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셔츠의 가슴 부위에는 소위 '뽕'과 비슷한 보정물이 덧붙여졌다. 몸에 딱 붙는 셔츠를 입으면, 대흉근이 보정된다는 것이 판매사의 주장이다.
'가슴 근육 과장 티셔츠'의 가격은 30파운드다. 우린 돈으로 5만 원을 투자하면 어깨를 펴고 당당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셔츠는 빈약한 체구의 남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대흉근 보정 티셔츠/제작사 보도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