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 직접 전화걸기를 3번....
3번의 통화에선 신문보급소와 얘기를 하라고~
자기네들은 해지를 해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기사를 똑바로 적었다면 저...해지 절대 하지 않았을거라며 전화를 끊었죠..
보급소와 전화..이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5개월 무료구독료와 상품권을 다 게워내라고 하시면서 그전에는 해지가 안된다며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며 1년을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바로 해지를 해달라고....
더이상 중앙일보를 볼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더니~
그랬더니 1년 15,000x 12 개월치 180,000원에 대한 20% 36,000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36,0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처음듣는 얘기였는뎅...)
결국엔 해지를 했지만 쌍방간에 할말 안할말 다~하고...
저보고는 공부를 좀더 하고 해지신청을 하라고 하질않나~ 미쿸 소고기를 우리가 먹어줘야 현대니 삼성이
미쿸에 나갈수 있다는둥~~
니 하나가 신문 안본다고 세상이 바뀔거 같냐는둥....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라는둥...한겨례나 경향이 신문이냐? 보급소도 없는주제에..등등...
저 역시 막막을 마구 했죠....;;;;
보급소 아줌마 아저씨는 잘못이 없는뎅....신문이 맘에 안들었을뿐인데...
좀 씁쓸했습니다~~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만 준거 같아서리.....
에효....;;;
첫댓글 힘든 싸움을 하셨네요. 보급소 사람들이 아무 죄가 없다는 인식은 조금 바꾸십시오. 막말을 서슴치 않는 그들도 조중동의 사고가 별반 차이가 없는 자들이고 해당 지역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의 현실이고 조중동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마약보다 더 무서운 해악입니다.
맞습니다.. 저희 한겨레 집에 배달해서 보았을때 조중동애들이 울집 배달되는 신문 쓰레기통에 버리고 찢어놓고 몇번을 그랬는지 모릅니다... 한겨레 보는 저희 동네 다른집들도 비슷한 테러를 당했다고 한겨레 보급소 소장님 말씀해주셨었죠... 아닌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조중동 보급소 사람들도 비슷한 부류입니다...
그래서 막말을 서슴치 않았었나?? 라는 생각을 요즘에서 합니다....ㅡㅡ;;
요즘 조중동 구독중지 요청이 전화기에 불 붙었습니다. 1부라도 확보하기 어려운데 설상가상이지요.
구독해지..정말 힘들었습니다....ㅡㅡ^
정말잘하셨습니다. 저도 1년 공짜 그리고 상품권5만원 그리고 유료로 5개월정도 보고있었거든요. 그래도 이건아니다 싶어 끊었어요. 전 딱한달치만 더주었어요. 경품은 불법이라서 안줘도되구요 그리고 무료또한 법으로 2개월밖에 보장 그외에는 다 불법이라서 아줘도되구요 돈내고본 기간이 6개월이상이면 1개월 6개월 이전이면 2개월주면 된다고해서 전 딱 한달치만 더줬어요 여자몸으로 싸웠지만 그래도 제가 태어나서 젤 잘한일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장에서 상품권들고 파는 조 중 동아저씨보면 제가 디카찍어서 공정거래위원회에다가 신고한다고 그러면 포상금 20만원도받고좋다고.. 한번 해보자고
속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홧이팅
잘 하셨는데 보급소 인간들과 말싸움을 하면서 상처를 받은 모양이네요.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피가 끓어요님...자세히좀 말해 주세요...저도 무료 1년치 보고...이제 6개월 돈 냈는데.....끊고 싶은데..어케....
저도 동아 끊었습니다. 무척 힘들었는데....4월 구독료를 아직 지급 안한상태라 끊으면 지급한다고 하니 바로 해지되었어요.
흥선님 돈주지마세요 돈아깝슴니다...저두 중앙끊길잘햇군요 ㅋㅋ
그럼 그 보급소국장이란 사람이 하는 얘긴 뭘까요? 1년치의 20% 위약금을 내야 해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0%인 3만6천원을 내고 전 해지했거든요~ 불법을 신고한다고 했더니 법대로 하라고 하면서 막말, 쌍욕, 니 혼자 그래서 세상 바뀌지 않는다고 하면서...미국소고기를 먹어줘야한다는둥....ㅜ.ㅜ 3만6천원 더럽다~퉷퉷하는 심정으로 주고 해지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