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빛나는 섬광이 제리코 상공을 가로지나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버섯구름을 만들고 곧 이어 온 마을은 정전, 통신두절이 되어 버린다. 예비전원으로 간신히 켠 TV에서는 중국방송만 잡힐 뿐 누구도 이 상황을 설명해 주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방사능 낙진과 비...제리코의 주민들은 과연 이 상황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까?
드라마는 극한 상황의 고립된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현실감있게 보여준다. 상점에서 물건사재기(지금 가진 화폐가 제 역할을 할지 의문이지만...), 약탈, 불신...그래도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생정신이나 가족애등은 황폐한 현실에도 세상을 살 의미가 있음을 다시 확인 시켜준다.
미국이 5개주로 분활되어 서로 각주마다 특산품으로 교환하며 살아가는 와중에 약탈과방화가 일삼고
에너지가 고갈되고 정유시설이 불타고 없어 .. 자건거나 말을 타고 다니며 이동을 하고있다.
러시아국영 TV 로시아는 그의 주장을 뉴스로 다루면서 미국 내 홈리스들이 길게 줄을 서서 식사 배급을 받는 자료화면을 곁들였다. 또 러시아의 선전용 영어채널인 ‘러시아 투데이’에 방송되기도 했다. 정치 사회적 불안이 내전을 촉발, 인종 분포와 외국과의 역학 관계에 따라 나라가 쪼개진다. 가령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되면서 중국 혹은 중화권의 지배를 받게 되고 텍사스 역시 '텍사스 공화국'으로 바뀌어 멕시코의 수중에 들어가거나 멕시코의 영향력을 받게 된다.또 워싱턴 DC와 뉴욕은 '애틀랜틱 아메리카'가 되어 유럽연합의 일원으로 가입하고 몬태나와 일리노이 콜로라도 등 중북부의 일부 주들은 '센트럴 노스 아메리카공화국'으로 캐나다의 일부가 되거나 지배를 받는다. 하와이는 일본 혹은 중국의 영토가 되며 알래스카는 러시아에 귀속된다. ] - 뉴시스 2008.12.30 03:36:04
첫댓글 일루미나티카드처럼 예고하는 드라마군요.
나쁜 놈들 ...우리가 이렇게 만들거야 하는거네요.
분할은 중공이 됩니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