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윤보영
참 부지런히 달려온 한 해가
이제 곧 새로운 한 해에게 양보하고
역사 속으로
떠날 준비를 서두르는 시간입니다.
애썼습니다
늘 노력해 왔고
어제 보다는 오늘이 더 보람되게
온 힘을 다해온 시간들!
힘은 들었어도 뒤돌아보니
순간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
그러기에 더 행복했나 봅니다.
행복의 여운이
새해를 여는 힘이 되어
올해보다 더 힘찬 새해를 열겠습니다.
나보다는 우리가
우리보다는 모두가 행복한 해로 만들어
환한 미소로
새로운 한 해에게 선물하겠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가슴벅찬 영광과 기대속에
시작된 임인년
엊그제 같것만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바쁜삶의 경계속을 넘나들며
세상과 타협하며 열정을 버팀목삼아
후회없는 한해의 일정을
건강하게 달려올수있었던
신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무탈하게 좋은인연 디딤돌놓아가며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과분한 사랑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리라 모두 감사이며
은혜이며 사랑 입니다.
이제 계묘년을 보내야하는
끝자락에서 힘들고 속상 했던 어려운
일들이 있으셨다면 미련없이 훌훌털어보내고
계묘년의 원대한꿈과 희망으로 함께하셨길
소원하면서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얼어붙은 정국만큼이나 차거운 한해의
맨끝자락입니다.
기력을 다한 계묘년 달력도 내일 이면
새 달력으로 바꿔 걸어야 합니다.
한해를 잘 매듭짓고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데
체념한듯 새해달력으로 바꿔 단 집도
있긴합디다.우리집~~ㅎㅎ
몇년전 아무도 겪어보지 못한 좋은세상이
올거라는 나랏님 말씀에 끈 놓지않고 기다렸는데
검은 토끼해 계묘년.
아직은 아니었나 봅니다.
시간도 뛰어가고 마음도 뛰어가는듯
어느덧 2023년 저물어 가고 있네요.
내 삶에 충실하지 못한 부분은 없었는지
12월에 끝자락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나온 시간을 정리 해봅니다.
못다란 계획들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가득,사랑 가득 행운도 가득한
갑진년 청룡의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새술을 새부대에 담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가는 토끼의 계묘년을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년이 그년이라는 푸념대신 새로 오는 년에
기대하며 사랑을 주겠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날이 가고 해가 가는 것에
그다지 큰 의미가 주어지지는 않으나
사람이 정해 놓은 한정의 시간 속에 살면서
어느 시간의 끝자락이 오면 지나 온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아마도 그저 그렇게 또 한해가 바뀌는구나
여적 살아 온 것처럼 또 그렇게 잘 살아봐야지
그런 마음이었지 싶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어요
어디 내놓아라 할 것 없지만요
모두들 바쁘게 살았답니다.
주어진 본분대로
아낌없는 능력을 발휘하고
삶에서의 슬기로움과
가정에서 평화로움으로
예쁜 걸음 걸어온 나날들
건강함을 토대로
하루하루에게 감사하고
연말을 맞이하니
감사함이 더욱 큽니다.
좋은 일들은 좋아서 좋고
슬펐던 일들은 슬픔으로 묻어 놓고
연말에 모두 모아 보니
이 모든게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였기에
흔쾌히 받아들여 행복으로 승화합니다
늘 함께해 주신 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한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세월에 실려가며 느껴지는 계묘년 끝자락
짧게남은 한해를 넉넉한 마음으로 보내시고
새로히 오는 갑진년 새해의시작 포근한 마음으로
맞으시길 바래요!
마지막까지 잘 살아 보내고
다시 주어지는
갑진년 365일 설레임으로 받아
잘 살아보렵니다.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사랑합니다 ♥♥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