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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아무리 힘드셔도 정신은 맑고 건강하게 지킵시다.
jean 추천 0 조회 407 10.04.02 05: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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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2 08:38

    첫댓글 바로 지적해주셨는데여,나의경우 언제고 정신을 놓으면 세상살이 끝이 아닐까? 오랜동안 약을 줄여 먹었지만을 아침한번만 걸러도 정신을 차릴수가 없는 약의존도가 100% 인것이다,인지능력은 남들의눈에 정상이지 이젠 자신이 없고,의지력만으로 조은약 나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다,오전의 사리판단이 오후와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것을 벌써부터 느꼇으니 잘못도 많을것이리라---------------아침마다 세수하며 또 아내의 틀 이틀을 지금처럼 만이라도 가볍게 닦아줄수 있었으면 바라는것 욕심일까요?

  • 작성자 10.04.02 12:39

    아라리님 처럼 강한 투병의지를 가지신 분은 염려놓으셔도 됩니다. 약의 성질을 이미 깨우치셨으니, 조절을 하시면서 지금까지 해오신 것 처럼,텃밭 가꾸시며 열심히 본인이 개발해내신 운동법으로 관리를 하시면 위의 대상에서 제외되실 것입니다.

  • 10.04.02 10:57

    아리리님 뿐만 아니라 증세가 많이 진행된 환자들은 약의힘으로 버티고 있지요. 너무상심하시면 그나마 버틸힘도 소실되니 힘내세요. 정신만 놓치안고 본인에 약만 잘 챙겨복용할줄 알면 파병을 이겨내리라 생각하는데 내생각이 어리석은지..좋은정보주신 jean님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시길......

  • 작성자 10.04.02 12:51

    맞습니다. 닥치지도 않은 일에 불안해하고 걱정을 하시는 건, 오히려 해가 됩니다.지난 번 올린 글도 잇듯이 트로트 가락에 맞춰 노래 가사 외우시는게 도움이 된다니 즐겁게 노래부르며, 걷기도 열심히 하셔서 물리치는 게 최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열거한 약 중에서 부작용이 큰 약 순서 대로 줄이실 수 잇다면, 조금이라도 줄이시는게 예방책이라 생각이 되네요.

  • 10.04.02 11:11

    50% 이상에서 인지장애가 온다니 무섭군요 20여년전부터 냄세를 못맛게 된것도 원인이 비염때문인줄 알았는데 파병증상이라...........좋은글로 많은 깨우침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4.02 12:28

    50%라는 말에 예민하지 마세요. 어떤 전문가는 30%, 또 다른 이는 40%라 하지만, 약 조절과 두뇌 건강을 위해 노력을 하시면 비껴가시리라 믿어요.
    배우는 일을 비롯 기억력 되살리기, 즐겁게 지내시며 우울한 마음을 쫒아내시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운동을 하시어
    최선을 다하면 예방이 될 겁니다.

  • 10.04.02 17:48

    부작용 강약 순서 참으로 유익한 내용입니다. 제가 한번씩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특별히 사람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너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아직도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보면 인지 기능은 덜 손상되지 않았나 싶은데 주치의 선생님의 투약 철학의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레보도파가 운동성 진전을 약효지속시간에는 막아주고 마오비나 효현제는 별 효험이 없더군요.

  • 작성자 10.04.03 10:38

    도파민 부족으로 인한 진전일 경우,레보도파제가 가장 효과가 잇죠. 그 외 파병증세에 가장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약이 레보도파제인데,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약효소실과 불수의를 초래하기 때문이죠. 그 외 다른 진전의 완화제로 항콜린제나 아만타딘 또는 마오비(항우울작용)등도 처방이 되고,
    마오비나 효현제로 약효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처방되지만, 진짜 효력은 레보도파가 내는 것이겠죠.

    올리신 글로 미루어보아 파도소리님은 인지장애 걱정을 안하셔도 될 듯한데, 약물부작용을 이겨내실만큼 두되활동이 왕성하셧으리라 생각해요.
    아님, 머리가 특별히 좋으신 분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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