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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주의 정원 [ The garden of Cosmos ] 원문보기 글쓴이: Vikarma sini [신진솔]
< 상근기 / 하근기 자가식별법 >
- 수행자에게는 타고난 마음바탕의 그릇이 있게 마련이다.
- 타고난 근기에 따라 다르게 수행방편을 써야만 한다.
- 어느 한가지 수행방편이 누군가에게 유익하다하여 다 맞는 건 아니다.
~ 상근기를 타고난 수행자
1. 7차크라 중에서 아나하타 차크라의 중단전이 거의 다 개화되어 있다.
2. 금생에 모든 카르마의 업장이 돌아 다채로운 고통을 받으면서 인격이 다져진다.
3. 깊은 무의식에서 잠재성향이 올라오는 수련 중일 때에 홀로 통과하는 인내가 있다.
4. 가슴의 열고닫음에 자유자재하며 자만과 들뜸이 있을 시 스스로 관하는 반조가 있다.
5. 수행법을 만나는 길이 스스로 찾을 때마다 열리며 인덕과 공덕으로 하늘이 돕는다.
~ 하근기를 타고난 수행자
1. 유명한 스승과 수행터는 열심히 찾아다니되 수 십년을 하여도 진전이 없다.
2. 인생중반을 넘어서까지 자기내면의 탐,진,치심을 그때 그때 알아채지 못한다.
3. 감정기복이 심하며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고 자아가 강하여 칭찬과 바난에 고통받는다.
4. 남녀 카르마의 업장성욕이 억눌린 1. 2번 하단전 차크라에 막혀있어 오랜 수행을 하여도
억압된 본능이 공격성으로 변환하여 분노와 화를 일삼아 정진수행함에도 인생이 괴롭다.
5. 자기자신을 의지하지 못하고 늘 남을 의존하다가 기대하고 집착하여 수련시 기가 세지면 불화를 일으킨다.
********* 이상 수행체험하며 알게 된 내용들이다. 남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닌, 자신을 스스로
반조해보는 과정을 걸을 때, 부딫히는 걸림들을 알 수있는 마음부수를 대충 나열해 보았다.
◈ 1주일 이상의 단식수행을하거나 역장력이 강한 스승밑에서 타동된 후 , 감각이 예민해졌을 때에
표면의식 밑의 잠재의식에서 온갖 부정적 에고와 억압된 본능들이 제어할 수없이 튀어나온다.
수행자에게 그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다.하지만 진짜 수련수행은 그 때부터 본격적인 시작이 된다.
평소에 관습과 지식과 윤리와 자기경향성으로 중무장된 에고의식은 사실 가면과 같고 허영심의 소산이다.
영적진보가 진화한 사람에게 집중하여 주파수를 맞출시에도 각 신체별 차크라가 무심코 돌기 시작한다.
그것은 거리에 상관없이 시공을 초월하여 의식과 의식의 맞대면이기에 공명이 일어나면 차크라정화가 일어난다
평소 수행을 안하였는데도 차크라에너지가 돌기시작 할 시에 , 그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황당한 일이 일어난다.
주로 일어나는 증상은 갑자기 슬퍼지거나, 화가 치밀어 분노로 미칠 것 같다거나 , 간절히 누군가 그립다거나
외모를 변화시키거나 취향이 바뀌기도 한다. 깊이 억눌린 에고의식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주된 증상들이다.
의식은 전류와 같아서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는 주로 자주 가는 싸이트나 카페와 깊이 공명되면
자칫 평소의 자신과 달리 복잡한 감정이 되어 우울해하거나 자기자신도 제어되지않는 마음상태가 되기도 한다.
대체로 기감이 열렸거나 수련을 한 사람이나 영매체질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공통된 증상이다.
인간의 내면 깊숙히 감춰진 속성에는 부정적 성향이 드리워져있기에 스스로 감춘 에고덩어리가 표출되어 나온다.
그것은 수행자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고통스런 감정이지만 그때부터 마음공부를 제대로 빠르게 할 수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덮개가 씌워진 에고의식이 누적된 상태에서는 제 아무리 큰 스승밑에서 또는 타고난 수행자로서 수승하다하여도
반드시 걸림이 오게되어 있고 아만으로 들뜰 경우 빙의되거나 사념체에 휩싸여 제 정신을 놓고 마장의식에 휘둘려 산다.
마지막으로 염두해 둘 것은 에고가 워낙 단단하여 수행과 마음공부와 전혀 다른 인생을 걷는 범부라면 몰라도
생활속 수행인으로서 생업에 종사하며 에고소멸을 위한 수행을 하는 학인이라면 내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에 대해
외부로 그 감정을 투사할 것이 아니라, 업장갚을 좋은기회로 여겨 다양한 에고로 고통이 올라올 때 오히려 기뻐하며
고름이 외부로 표출되었구나..여기고 그에 따른 수행방편을 그 상황에 맞게 쓸 줄 알아야 진정한 수행자 면모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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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고난 근기만을 믿고 꾸준히 매일 정화하지않는 수행자는 반드시 두 배로 퇴보하기 마련이다.
수많은 영적스승들이 제자두기에 바쁜 일생을 보내다가 자신의 수행력이 뒤로 퇴행한 일은 비일비재하다.
타고난 상근기란 수행하기 좋은 환경과 그에 적합한 고통을 금생에 많이 들고 나온 자들을 말한다.
그들은 많은 장애물을 인생청사진에 끼워넣어 켜켜이 쌓인 업장을 수행단계별로 녹여가며 진보해나간다.
쉬어가는 생이여서 고통없이 금생을 유유자적 보내는 범부들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
적절한고통으로 마음을 알고 나를 알고 우주를 알아 다시는 육도윤회하지않을 법을 공부하게됨을 행복해해야 한다.
다 같은 세속에 살고 있지만 범부와 수행자와는 확실히 구별된다. 행복이라는 기준점이 다르며 타인을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
에텔오라체의 에너지장이 전혀 다른차원에서 살아간다. 한 공간에 거하며 어울려 살되 그들은 의식주파수대가 달라 소통이 안된다.
범부는 세속적 욕망의 성취를 행복이라 여기고 , 수행자는 세속에 살되 탐,진,치를 소멸하며 생업을 살 때 행복을 맛본다.
만일 어느 누군가와 몸으로든 의식으로든 인연닿았을 때 평소 모르던 고통을 느끼거든 내 속의 빗장이 열렸구나~여기라!
내 안에 없는 것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때문에 오는 고통이 아니란 말이다. 박혀있던 내 에고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진정한 스승은 직접 만남이 아니어도 학인들을 깨우친다. 의식의 삿상만으로도 학인들의 에고를 건드려 고름을 빨아낸다.
그 누군가와의 조우...그것도 연기법인연이고 따라서 기회다 싶으면 이 때가 내 태어난 목적을 알 때구나~ 여기면 상승시작이다.
감추어진 에고가 드러나는 것도 모르고 다가온 외부 인연에 집착하고 원망하며 난리치다 결국 상승기회를 놓친 학인들이 수두룩하다.
이는 하근기의 수행자이기에 영적진보 시기를 역행으로 활용하여 외려 불선업만 짓게되는 업을 만든 경우도 많이 보았다.
상근기를 타고난 수행자들은 에고가 건드려져 올라 올 경우 바로 그 즉시 알아채고 내면의 동굴로 들어가 한 경게를 넘게된다.
최소한 일주일이상 단식수련이 에고장이 폭발할 때 큰 도움이 된다. 그때에 내면으로 들어 갈 기회를 방관한 경우
가족이나 사회생활에 불화가 잦고 , 육체질병이 오며 대인관계가 어긋나며 , 남녀상열 치정으로 새로 불선업장을 생성시킨다.
특히 가장 흔한 일은 드러난 에고에 휘둘릴때 하단전이 약하거나 기가 뻗치게되면 자칫 접신이나 포제션(빙의)현상이 일어난다.
그때는 자가자신도 불가항력이라 문란한 성생활을 하게되며, 성욕을 참기만한 수행자는 머리속이 탁해져 정신이 날카로와진다.
상기증 증세가 바로 그때 오게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조건 참회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오계를 지키고 7일 단식을
홀로 해보는 것도 여러 방편 중 하나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고조된 에고폭발을 넘기려면 그 순간은 사람들을 피해 홀로 거하라~!
음식과 사람과 보는것 듣는것 환경을 가급적이면 고요하게 만들고 자신을 알려고 죽을 힘을 다하여 정면독대하라 ~!!!
범부는 내면의에고로 고통이 올 때 친구나 술이나 취미를 찾지만 수행자는 바로 그 시기를 기회로 알아 황홀한 고독속으로 침잠한다.
수행자의 수행 경지를 알려면 절박한 고통의 상황이 닥칠 때에 그 상황에 대한 그의 반응을 보고 그 경지를 가늠할 수있다.
평소 늘 좋은 사람들속에서 아무 분란없는 일상을 사는 속에서야 누군들 여여하지 못하랴~하지만 분노상황 일 때에는 마음씀이 달라진다.
인생살이에서 늘 온실 속 화초같은 삶이야말로 수행력을 키우기에는 아주 열악한 환경이란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
평탄한 삶이 다가 아니다. 그 탄탄대로를 걷는 삶 중에 견고하고 단단한 에고적 습관이 굳어버려 틀을 만들게되고 개인주의자가 된다.
요즘 부유한 상류층 중에는 수행이나 명상을 멋으로 자기 품위를 또다르게 유지하는 방편으로 삼는 일이 유행처럼 번진다.
많은 보시금을 내면서 센터나 선원을 확장시키는 센터홍보부장으로 적극 나서는 오렌지족 수행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부유층 수행자들의 주된 특징은 타심통이 되지않고 금전의 자만으로 뭐든 다 되는 줄로만 알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수행자를 끌고 다니려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남도 부러워하는 줄로 착각한다. 금전의 노예로만 살아봤기에 가난해보이는 수행자를 동정하며 조건있는 보시를 건넨다.
어리석음은 바르게 알지 못함에서 온다. 내가 원하는 것이지 남이 원하는 것은 아니란 것을 모르고 엉뚱한 배려를 부산그레 드러내며 한다.
그러나 그도 알고보면 다 자아성취욕이고, 위한다하나 결국 무주상보시가 아니여서 돌아오는 그 뭔가가 없을 시에는 나중 분노의상념이 날라온다.
결국 최소한의 적절한 유지비용만을 가지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수행자나 수행처는 그 영성리더나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나 범부만도 못할 때가 많다.
또한 요즘 정보홍수로 수행교리 지식을 외워아는 앵무수행자들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또는 유명한 스승을 곁에 두고 대리만족하며
마치 자기도 그와 대등한양 우쭐한 착각에서 유명스승들 친견에 바쁜 날들을 보내는 수행자도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몇 십년 수행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다 수행자가 아니다. 금생의 수행력만을 자기고는 그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다.
또한 겉으로 도인같은 풍모를 풍기거나, 고요한 이미지로 분위기를 가라앉히거나, 센 기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하여 한 소식자라 할 수없다.
도사같은 겉모습과 고상한 언행만을 보고 수행경지가 높다낮다를 가늠하기란 어렵다. 경지가 높은 수행자 일수록 겉은 너무나 평범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시로 변화하는 마음부수를 한 관성의 습으로만 붙들어 매지않아, 환경과 대하는 사람이 바뀔 때마다 그때그때 의식수준에 맞추어 상대한다.
그러나 진정한 수행자의 마음자세는 언젠간 스승도 하나의 방편임을 알아 버릴 수있어야 하고 그 스승도 때가 오면 시절연을 끊을 줄 알아야 한다.
한 스승에게만 평생을 오체투지하며 영적으로 빌붙어 아프면 먹는 순간 진통제처럼 스승을 평생 못 버리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수행단체도 많이 봤다.
고차적 수행자는 점차적으로 경지가 진전될 때에 나중에는 모든 일어나는 상황과 좋든 싫든 다가오는 사람과 관계를 다 나의 수행방편으로 삼는다.
초보수행자들은 외면적 드러나는 이미지를 보고 추종하며 명성을 듣고 믿고 따른다. 그러나 그또한 중요한 과정이다. 나중에 깨닫게되지만...
영성리더에게 마지막까지 가장 버리기 힘든 마음이 아주 미세한 자만과 들뜸이다. 가난할 경우 금전을 싸들고 오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다 마장이다. 과정을 걸을 때오는 달콤한 유혹들인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난할 때를 노려 금전과 타협을 할시에 이미 걸려든 것이다.
의도가 사악한 추종자들은 낚시미끼에 지렁이 매달듯 쥐꼬리만한 금전이나 보시물을 주고서 영적허기로 집착하고 매달리며 보상을 바란다.
수련하다가 초감각이 열려 바로 견성인가를 받고 뭐하나 번듯하게 수행처를 차리는 일은 이젠 장사개업처럼 되어 버렸다.
초현상은 수행수련하는 도중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과정 중에 오는 감각인 것을 그 상태에서 더 정진하지 못하고 교주로 들어앉는다.
영적과정을 걷다가 초감각이 열리면 그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따르기도하고 ,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며
그럴싸한 명분을 들고 선원이나 센터를 차려 가르침을 펼치려하거나 자신들의 의지로 뭔가를 이루려는데 안간힘을 쓴다.
영성을 펼치는 일은 장사나 사업이 아니다. 그런 속된 발상으로는 인간들을 혹세무민하여 그는 지옥불행이다.
먼저 자신을 알라~그리고 자신의 경지를 알라~섯불리 영성개화하였다하여 중생구제하려 들지 말라~깨달음 후에도 관성의 습기는 남아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거하는 곳에서 존재자체로도 얼마든지 회향할 수 있는 내공을 키우며 늘 정화하고,마지막 부처님 당부대로 자기자신을 의지처삼아 부단히 정진하라~!!!
과정을 걷다가 몸으로 체험한 수행이야기를 끄적여 보았습니다. 부족한
필설로 중얼중얼 ~~ ^^ .... 아직도 갈 길 먼 자의 구구절절 헛소리 ~~~~~ (__)
오늘도 반조하며 .... 여여한 날되소서 _()_
첫댓글 좋은 말씀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
한 생에 나타나는 것이라면 수학에서 처럼
가 감산으로 가늠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 억겁의 세월의 인연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니 뒤 늦게 입문하여도 경지가 수승하고 깨달음이 다른 것이겠지요
늘 감사드려요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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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마하살...()()()...
옴 마니 반메훔()
응당 하근기 중생으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