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엘비 바다의 '뒤로'님의 글입니다.
아직도 이런 글을 쓰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단 최근 보지 못 한 글들을 써주신 '뒤로'님에게 감사합니다만
무단으로 퍼온 것이라 혹시나 여러 말썽이 생기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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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뒤로입니다. 그간 공백기가 있었는데 오늘은 두 번째 편으로 Texas Rangers의 마이너 유망주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자, 그러면 작년에 텍사스 레인저스 유망주 탑 20에 선정된 선수들의 명단을 볼까요???(팀원 베이스볼 선정)
특정타자 한 명과 특정투수 한명에게 너무 많은 돈을 퍼 붓고도 어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꼴찌에 머무는 수모를 겪은 텍사스는 2003년 팜의 유망주들을 중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트리플 에이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였던 랭킹 1위 Mark Teixeira에게 스타팅의 기회를 주었고, 랭킹 2위 Laynce Nix는 초고속 승격으로 시즌 중반부터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며 랭킹 4위 Colby Lewis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랭킹 3위였던 Ryan Ludwick은 2003 시즌 중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되었죠.
뭐니뭐니해도 텍사스 팜의 최대 수확은 투수쪽에서는 Juan Dominguez, 타자쪽에서는 Ramon Nivar입니다. 이 둘은 2003시즌에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고 2004년 텍사스의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될 예정입니다. 또한, 플로리다로부터 탑 1루수 유망주 Adrian Gonzalez를 얻었으며, 포수인 Gerald Laird 도 2004년 백업으로 기용될 것 같습니다.
투수력
1. 강점: 하위 레벨에서의 투수 유망주가 많다는 점. 타력에 비해 항상 투수력이 열세였던 텍사스는 2003년 드래프트에서 투수들 위주로 드래프트를 했으며 이들은 성공적으로 마이너 데뷔를 함.
2. 약점: 팀의 즉시 전력이 될만한 선수가 별로 없다는 점. Juan Dominguez, Ryan Snare, Wes Littleton 등이 있으나 Juan Dominguez를 제외하곤 그렇게 큰 역할은 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
야수편
1. 강점: 넘쳐나는 타자 유망주들. 이들은 정확도, 파워,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들로 특히 외야수와 1루수, 3루수 자원이 많다는 것이 장점. 이미 메이저에 자리잡은 선수들과 피튀기는 전쟁이 예상됨, 얘네들 좀 내주고 투수좀 데려오지......
2. 약점: 포수와 유격수 유망주가 없다는 점. Gerald Laird는 이제 메이저 입성을 앞두고 있으나 그를 제외하고는 메이저 포수감이 전혀 없는 실정. 원래 유격수로서 2002년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던 Drew Meyer는 중견수로 전향한 터라 유격수 유망주가 없다는 것이 단점.
2003년 드래프트 성과 및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유망주들
스카우트 책임자이자 부단장인 Grady Fuson은 과거 오클랜드에서 대졸 선수를 선호하던 방식을 텍사스에서도 그대로 적용, 텍사스는 1라운드에서 고졸 선수였던 John Danks를 지명한 후로는 16라운드까지 계속 대졸선수를 지명. 현격히 달리는 투수력을 보강하기 위해 투수 유망주 위주로 드래프트 했으며 그 중에서 John Danks, Vince Sinisi, Wes Littleton 3명은 기억해둬야만 하는 선수들.
다른 팀에서 데려온 선수로는 유게스 어비나를 플로리다에 내주고 최고 1루수 유망주인 Adrian Gonzalez를 얻었죠. 또한, 중간계투로 짭잘하게 써먹을 수 있는 Ryan Snare도 같이 데려왔고요. 또한, 칼 에버렛을 화이트삭스에 주고서 Anthony Webster라는 외야 유망주를 얻어왔습니다. 또, 라이언 루드윅을 클리블랜드에 주고서 선발투수감인 Ricardo Rodriguez를 데려왔구요.
텍사스 마이너 시스템의 특색
최근의 텍사스 마이너 시스템의 특징은 타자 유망주들을 잘 길러낸다는 데에 있습니다. 일단, 마이너에서 타자들에게 절대로 초구를 공략하지 말고 보다 더 많은 투구를 지켜볼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투수의 볼배합과 커맨드에 익숙해지도록 우선 가르칩니다. 그 이후 작업은 파워와 정확도를 동시에 발산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고 있지요. 최근 속속들이 나오는 텍사스의 외야수 및 1, 3루 신진급 선수들을 보시면 텍사스의 팜이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 텍사스의 투수 조련 방법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죠. 최근 6년간 제대로 길러낸 투수가 없으니.......일단 하위레벨에서는 8명의 투수를 로테이션으로 기용합니다.이들을 두 명씩 짝을 지워 4일 간격으로 등판 시킵니다. 즉, 갑과 을 이 두 선수가 한 조가 되었다면 하루는 갑이 선발, 을이 구원, 4일후에는 을이 선발 갑이 구원, 이런 식으로 4일 간격으로 등판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선발과 구원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지요. 더블 에이에 올라와서야 그 투수에게 선발, 구원 등 보직을 정해 줍니다.
자, 이제 텍사스의 마이너 시스템에 대한 개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텍사스 팜의 2004 유망주 탑 10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랭킹 1위: Juan Dominguez
1) 도미나카 공화국 출신으로 1999년 프리 에이전트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우완투수
3) 프로필
height 6-foot-2
weight 180 pounds
age 23 (8/7/1980)
bats right
throws right
4) 2003년 성적:
하이 싱글 에이 Stockton Ports에서
더블 에이 Frisco RoughRiders에서
트리플 에이 Oklahoma RedHawk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이미 2003년 8월에 메이저 입성해서 6게임 등판, 16.1이닝에 2패, 방어율 7.16을 기록. 2004년 선발 한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13-15승 정도 해주는 3선발 내지 4선발.
7) 피칭: 2003 시즌 하이 싱글에이로 출발하여, 더블에이, 트리필 에이, 메이저까지 올라온 초고속 승진 케이스. 베스트 피치는 78-80마일의 서클 체인지업이며 이것은 마이너에서 최고의 구질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체인지업의 투구폼이 직구때의 모습과 똑같고 직구 스피드는 91-96마일에 분포되며 무브먼트도 좋으나 스트라이크 존 가장 구석으로 찔러넣는 제구력이 아직은 부족. 슬라이더도 구사하나 아직은 타자들에게 얻어맞기 쉬운 구질. 마이너 3단계에서 총 10승 무패, 2.87ERA, 3.5 K/BB 비율, 9이닝당 9.4개의 삼진, .212의 피안타율을 기록.
2. 랭킹 2위: Adrian Gonzalez
1)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플로리다 입단
2) 포지션: 1루수
3) 프로필
height 6-foot-2
weight 190 pounds
age 21 (5/8/1982)
bats left
throws left
4) 2003년 성적:
더블 에이 Carolina Mudcats에서
더블 에이 Frisco RoughRiders에서
트리플 에이 Oklahoma RedHawk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4년. 일단 텍사스의 1루는 Mark Teixeira이지만 Adrian Gonzalez가 메이저 적응이 잘 되면 Mark Teixeira를 외야수로 전향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300, 20-25홈런 정도 해주는 존 올러루드 타입의 1루수.
7) 타격: 스윙 자체가 매우 부드러우며 배트 스피드도 상당히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파워도 가지고 있으나 좀 더 근육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하구요. 스윙시에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고 Off-Speed Pitch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선천적인 자질을 갖고 있습니다. 라인-드라이브 형의 히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2003년 시즌 성적은 오프 시즌에 받은 수술 후유증 때문에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그의 진가를 보여주리라고 생각합니다.
8) 수비: 미래의 골드 글러버로 평가 받습니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수비시 첫 스텝이 빨라서 수비 레인지가 굉장히 넓습니다. 또한 송구 동작이 좋아서 악송구를 거의 안하구요, 3-6-3 더블 플레이 및 번트 수비에 상당한 재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 랭킹 3위: John Danks
1)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좌완투수
3) 프로필
height 6-foot-2
weight 190 pounds
age 18 (4/15/1985)
bats left
throws left
4) 2003년 성적:
루키 리그 Arizona Rangers에서
Short Season Spokane Indian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7년경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제 2선발이나 3선발투수.
7) 피칭: 88-92마일의 포심과 87-89마일의 포심을 구사. 특히, 그의 78마일짜리 커브는 전국 고교 선수들 중 최고의 구질로 평가. 아직은 구속이 시원챦은 것 같지만 프로에 와서 웨이트 늘리고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면 구속이 증가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점은 투구후에 수비가 않좋고 커맨드가 좋지 않아 볼넷이 많다는 점입니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얼마든지 수정 가능한 부분입니다.
4. 랭킹 4위: Ramon Nivar
1)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1998년 프리 에이전트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외야수
3) 프로필
height 5-foot-10
weight 190 pounds
age 23 (2/22/1980)
bats right
throws right
home to first 4 seconds
4) 2003년 성적:
더블 에이 Frisco RoughRiders에서
트리플 에이 Oklahoma RedHawk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3년 7월에 이미 메이저 입성해서 90타수 19안타 .211의 타율에 7타점 기록.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제 4의 백업 외야수.
7) 수비 및 주루: 2003년 텍사스 팜 시스템이 건진 최고의 수확. 본래는 내야수였으나 그의 스피드에 반한 텍사스가 그를 중견수로 기용. 그러나, 빠른 발에 비해 어깨가 상당히 약하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도루 능력도 상당히 좋은 선수.
8) 타격: 일단 더블 에이와 트리플 에이에서는 상당한 고타율을 보였으나(.345), 메이저에 승격되어서는 한계를 내비쳤습니다. 파워가 전혀 없다는 것이 단점이고 이 선수의 빠른 발과 도루 능력, 그리고 파워의 부재를 고려해볼때는 1번이나 2번이 적합한 선수인데 그러기에는 삼진을 너무 많이 당하고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유형의 선수. 따라서, 이 선수가 웬만큼의 출루율을 기록하려면 반드시 .300 이상의 타율을 기록해야 하는데 저는 좀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텍사스가 일단은 그에게 중견수를 맡기겠지만 결국에는 제 4의 백업 외야수가 될 거 같습니다.
5. 랭킹 5위: Vince Sinisi
1) 2003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외야수
3) 프로필
height 6-foot-0
weight 195 pounds
age 22 (11/7/1981)
bats left
throws left
4) 2003년 성적:
싱글 에이 Stockton Port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7년경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280-300, 15홈런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외야수.
7) 타격 및 주루: 배트 스피드가 뛰어나며 정확도가 아주 우수한 선수. 2002년 대학리그에서 .428의 타율을 기록. 아직은 뛰어난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웨이트 좀 불리고 나무 배트에 적응이 되면 파워의 향상도 기대. 스피드는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주루 플레이는 상당히 잘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8) 수비: 대학때는 1루수였지만 텍사스로 오면서 외야수로 전향. 어깨도 평균 이상이고 외야수비에 적응을 잘 한다고 합니다.
6. 랭킹 6위: Wes Littleton
1) 2003년 드래프트 4라운드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우완 투수
3) 프로필
height 6-foot-3
weight 200 pounds
age 21 (9/2/1982)
bats right
throws right
4) 2003년 성적:
Short Season Spokane Indian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6년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셋업맨
7) 피칭: 89-93마일의 투심과 78마일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선수.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고 K/BB 비율이 5.9로 커맨드도 상당히 좋은 편. 체력이 약한 편이어서 오랜 이닝동안 던지지는 못하여 릴리버에 적합한 선수.
7. 랭킹 7위: Drew Meyer
1)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텍사스 입단
2) 포지션: 외야수 및 유격수
3) 프로필
height 5-foot-10
weight 185 pounds
age 22 (8/29/1981)
bats left
throws right
4) 2003년 성적:
하이 싱글 에이 Stockton Ports에서
더블 에이 Frisco RoughRider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6년경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백업 외야수
7) 타격: 일단 배트 스피드 자체는 평균 이상이지만 외야수로서는 파워가 많이 부족한 선수. 좌완투수의 공을 전혀 때리지 못한다는 약점을 갖고 있으며 BB/K 비율도 0.37로 안 좋은 편. 일단, 올 시즌 더블 에이 승격되서는 잘 했지만 앞으로 좀 지켜봐야 할 선수.
8) 주루: 스피드는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나 2003 시즌에 33개의 도루를 기록. 나이가 들면서 스피드를 상실하게 되는 유형의 선수랍니다.
9) 수비: 원래는 유격수였으나 수비시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여 텍사스는 그를 외야수로 전향시키기로 했습니다. 어깨는 평균 이상 수준이고 인스트럭셔널 리그에서는 외야수비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 랭킹 8위: Gerald Laird
1) 1998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오클랜드 입단
2) 포지션: 포수
3) 프로필
height 6-foot-2
weight 195 pounds
age 24 (11/13/1979)
bats right
throws right
4) 2003년 성적:
트리플 에이 Oklahoma RedHawk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3년 5월에 이미 메이저에 승격해서 44타수 12안타 .273 1홈런 4타점을 기록.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250 10홈런 60타점 정도 해주는 수비형 포수
7) 타격: 약간의 파워와 어느 정도의 컨택 능력은 있으나 배트 스피드가 느리고 타율을 꾸준하게 유지 못하는 선수입니다. 또한 발이 느린 선수여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선수. BB/K 비율은 0.61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
8) 수비: 타격에서는 큰 점수를 얻지는 못했지만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은 그야말로 다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선수. 투수리드, 어깨, 캐칭 능력, 볼배합 등 모두 에이급으로 평가받으며 39%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 한 2년간은 메이저에서 훌륭한 백업 포수로서 활동할 것 같고 그 이후에는 주전이 될 확률이 높은 선수.
9. 랭킹 9위: Anthony Webster
1) 2001년 드래프트 15라운드로 시카고 화이트 삭스 입단
2) 포지션: 외야수
3) 프로필
height 6-foot-0
weight 190 pounds
age 20 (4/10/1983)
bats left
throws right
4) 2003년 성적:
싱글 에이 Kannapolis Intimidators에서
싱글 에이 Clinton LumberKing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8년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백업 외야수
7) 수비: 스피드 및 중견수로서의 수비가 이 선수의 최대 강점. 중견수로서의 수비 범위가 굉장히 넓고 특히 플라이볼을 끝까지 쫓아가 다이빙 캐치하는 그의 능력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합니다. 어깨는 평균에서 약간 떨어지는 수준.
8) 타격: 칼 에버렛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주고 데려온 선수들 중에서 가장 유망한 넘이죠. 배트 핸들링이 좋고 0.47의 나쁜 BB/K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컨택 능력을 보여준 선수. 배트 스피드가 좋고 파워의 향상도 기대되는 선수. 좌완투수의 공을 더 잘 공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우 싱글 에이에서 25개의 2루타를 기록했고 24개의 도루를 기록. 가장 급선무는 선구안을 갖춰서 BB를 많이 이끌어내 출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10. 랭킹 10위: Ben Kozlowski
1) 1999년 드래프트 12라운드로 애틀랜타 입단
2) 포지션: 좌완투수
3) 프로필
height 6-foot-6
weight 220 pounds
age 23 (4/16/1980)
bats left
throws left
4) 2003년 성적:
더블 에이 Frisco RoughRiders에서
5) 예상 메이저 입성 시기: 2006년
6)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로 성장?: 중간계투
7) 피칭: 2003년 시작할때 좌완투수 유망주들 중에 손꼽히던 넘이었으나 시즌 들어와서 5.43 ERA에 .313의 피안타율로 실망을 안겨주었었죠. 그 후 팔꿈치 부상이 발견되었고 결국 6월에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고 맙니다. 아마도 2004 시즌도 뛰기 힘들거나 뛰어도 후반부에나 나올수 있을 거 같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6피트 6인치의 큰 키에서 나오는 93마일의 싱킹성 볼과 커브볼이 주무기인 선수입니다. 그러나, 부상땜에.....이 선수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이상 텍사스 레인저스의 2004년 마이너 유망주 리포트를 마칩니다.
참조: 팀원 베이스볼
ESPN.com
minorleaguebaseball.com
Topprospectalert
mlb.com
attheyard
첫댓글 제럴드 레이어드가 발이 느리다니여...대주자로도 기용되는 레어드인데... 스탯에도 나와 있잖아여 포수가 SB 9 CS 3 타격 빼고는 제2의 퍼지라고 텍사스 언론에서 띄 워주는 선수 임니다..솔직히 쩜 과장이지만.. 스피드랑 어깨,블로킹 능력은 퍼지에 비견 될수 있는 선수임니다... 미국구가대표에 백업포수로 뽑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