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행복할순 없습니다. 이강인이 손홍민선수를 찾아가서 고개를 숙이니까 분위기가 좋아졌습니다. 손홍민선수의 대인배의 너그러움이 여름철 한창 더울때 등멱하듯이 국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습니다.
이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많은데 먼저 고개를 숙이고 화해를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것도 없습니다.
고개한번 숙이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고 자기 목숨까지도 구할수 있고 상상을 불허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어려운 일에 부딪칩니다. 절망적인 순간을 슬기롭게 넘긴 분들의
말을 들으면 느끼는게 많습니다.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고개숙이고 잘못했다고 빌어서 이혼을 피했다는 본들도 많고
큰 싸움으로 번질려는 순간에 "미안합니다, 내 잘못입니다" 라고 말해서 주먹다짐을 피했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먼저 머리숙이고
먼저 "잘못입니다" 말하는것은 아주 용기있는 태도입니다. 또한
잘못했다고 말할때 기분좋게 받아주는 것 등은 때로는 자신의 목숨까지도 구하고 최악의 경우까지는 가지않게하는 마법입니다.
나는 평소 이강인 선수나 손홍민선수를 아주 좋아합니다. 늘 경기를 보고 응원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동방예의지국에서 더구나 운동경기에서 하극상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이강인 선수는 한때 한국축구에서 희망의 아이콘이었고 축구의 나라 부라질선수도 가지지 못하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구사하였기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순간에 하극상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서 국민 밉상이 되고 한번의 잘못된 행동으로 국민의 역적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먼저 고개숙이고
먼저 사과를 함으로써 본인도 살아나고 국민들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단체는 어디서나 질서가 있어야 편안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고 서로에게 기쁨이 옵니다.
이번 이강인선수의 문제가 해결된 것은 국민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고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미움도 사라지고 악한 감정도 사라졌습니다.
사랑합니다 이강인
사랑합니다 손홍민
손홍민선수의 대인배 마음은 런던까지 와서 강인이가 사과하자 마자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그럽게 용서해달라" 감싸주면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홍민선수.
고맙습니다 손홍민선수.
당신은 진정한 리더자입니다. 당신때문에 행복합니다.
첫댓글 보기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태도
받아들이는 태도..모두 귀감이 되었습니다.ㅎㅎ
좋은 성품~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