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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에서 인기를 얻은 '우피골드버그'는 아카데미 수상식의 사회를 맡게되는 영광을 얻게됩니다. 그인기를 100% 이용하여 2년뒤인 1992년되에 제작된 영화 <Sister act>중에서 대표곡이라 할 수있는 'I will follow him' 입니다. 카지노에서 삼류 가수로 활동하는 주인공이 어느날 우연하게 암흑가의 두목이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하게되므로 목숨이 위태롭게 됩니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게되고 증언을 하기로 약속한 주인공은 조직의 눈을 피해 어느 수녀원으로 피신하게되지요. 깐깐한 수녀원의 원장과 껄렁껄렁한 주인공의 성격이 서로 충돌하는 가운데, 우여곡절 끝에 성가대 지휘봉을 잡게됩니다. 교황까지 참석하는 성가 경연대회에 참석해야되는데, 모집된 성가대원들이 하나같이 음치들입니다. 그 음치들로 구성된 성가대를 연습을 거듭하여 교황의 기립 박수까지 받게된다는 감동있는 영화 <Sister act> . 여기에서 'Sister'는 절대~ 언니들을 가리키는 말이 나니라는거. 카톨릭에서는 수녀님을 "sister"라고 부른 답니다. 그러면 신부님은 "Brother"라고 불러야 할텐데 왜? " Father" 라고 부를까요? 천주교를 다니시는분들은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오늘에 이영화를 다시 보면서 한가지 절실히 느끼게되는것이 있네요. 한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성가대가 바뀌고, 수녀원이 바뀌게되고, 카토릭 전체가 바뀌게되는 운명에 처한다는 점을. 우리나라 지도자도 모든이에게 박수를 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영화를 감상하신 분들은 성가대라는 고정관념이 부서지며, 교황까지도 박수치며 성가를 부르게 되는 장면에서 어떤 감동을 받으셨나요? I will flollw him.(나 주님을 따르리) Follow him wherever he may go (주님이 계신곳이면 어디든지) ** 영어에서 him'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이므로 항상 대문자로 표기해야 옳습니다. <H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