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물질 만능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2020년 법률소비자연맹의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10억을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물었더니 대학생 45%가 교도소에 가더라도 어떤일도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돈에 어느 정도 가치를 두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많이 인용되는데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10억 원을 선택할 리 없습니다. 하지만 돈이 되는 일이라면 범죄라도 하겠다니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돈이 결혼에 영향을 미쳐서 돈 때문에 결혼 못합니다. 사람을 보고 결혼해야 하는데 돈보고 결혼해서 실패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만나도 대뜸 연봉이 얼마냐고 묻고 자기 연봉이 작으면 기가죽고 스스로 작아집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돈이 더 필요합니다. 돈이 없어서 치료를 제때 못받고 한끼 먹고나면 다음 한끼를 걱정하는 처지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지만 병원에 갈돈있고 끼니를 걱정하지 않으면 잘살고 행복한지 알아야 합니다. 먹을것이 없어서 훔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돈이 없으면 범죄자가 될수도 있고 고개한번 펴고 살기도 힘듭니다.
돈이 있어야만 안정감을 갖고 쫒기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수 있습니다.
은행에 몆천만 예치해 놓고 있어도 든든합니다. 자식눈치 보지않아도 됩니다.
돈은 사는 목적이 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합니다.
돈이 없으면 쫒기고 살고 불안속에서 떨면서 살고 하고싶지 않은 위험한 일도 해야합니다.
돈은 소중하고 꼭 필요합니다. 살아가면서 어떤 관리보다도 돈관리가 필요합니다. 돈은 자신의 안락함만을 위해서 쓴다면 추한 모습이 되지만 남을 위해서 돈을 쓰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것입니다.
돈은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서 살아있는 돈이 되기도하고 죽은 돈이 될수도 있습니다. 돈이 있으면 도와주면 되고 돈은 필요한 것이지만
먹을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고 사는데 불편하지 않다면 나머지는 나눠준다고 생각하고
"줄수 있는한 주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부영구룹 이부영 회장은 동창생들, 어렸을때 살았더 동네분에게 1억씩 나눠줬는데 그 분인들 돈이 썩어나서 주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나눔이 좋다는 것을 알고 실천에 나선 것입니다. 얼마전에는 아기를 낳은 회사 직원에게도 1억을 주었습니다. 그 분의 과거 행적은 모르겠지만 참 아름다운 선행으로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좋은 발자국을 남기고 있습니다. 돈은 없지만 일주일에 남을 돕는 일에 만원만 내놔도 귀한 목숨도 살릴수 있고 없는 사람에게는 밥한끼를 먹을수 있게 만드는 것이 귀한 일입니다.
첫댓글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봅니다~~~^^
당연합니다
그죠~
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