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당시 사라의 미납 병원비는 총 180만원이었으며
10월 20일 통장 잔액은 1,066,000원이었습니다.

병원비 이체 중 이체한도에 걸려 997,000원 이체하였고 남은 금액 69,000원은 이체가 안 되서
제 사비로 이체하여서 잔액이 69,000원 남은것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미납 병원비 180만원중 1,066,000원 이체완료 후
남은 병원비는 734,000원이었습니다.
이 중 사라의 구조자이신 봉사자님이 30만원을 내셔서(그전에 이미 37만원 & 사라의 장례비용까지 부담하셨습니다)
최종 미납병원비는 434,000원이었구요.
중간에 저희가 2017 동물보호문화축제에 참가결과 수익금으로 최종 미납병원비를 메꿀 예정이었습니다.
오늘 정리하려고 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후원금을 보내주셨던 분들이 계셨습니다ㅠㅠ
뒤늦게 확인해 올리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 사라 후원금 *

10월 24일 한*희님(100,000원) 입금
11월 2일 김*희님(300,000원) 입금
정말 고마우신 두 후원자님의 후원금으로 미납된 사라의 병원비는 34,000원이네요.
이 금액은 동물보호문화축제 수익금에서 후원토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사라의 모든 병원비 이체는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얼굴도 뵙지 못 했지만 많은 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병원에 외상없이 ㅠㅠ 잘 해결했습니다.
비록 사라는 고양이별에 갔지만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힘찬 응원 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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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쉼터 총괄자 분의 글을 대신 올렸습니다. 저 역시 후원해 주시고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첫댓글 사라 병원비는 해결이 무사히 되어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다른 한녀석 병원비도 있으시지 않으세요? ㅠㅠ 돈이 이래저래 많이 드시는데 쉼터분들 어찌다 메꾸셨는지..
요번에 12월말 서울서 하는 학여울 마켓은 가시나요? 저번에 물품 보내주신 베베마더님이 가시면 잘 팔릴거라고 강추하시던데요. ^^
서울 오신다 하시면 저도 시간내어 가볼께요!!
대전-서울이 거리가 있어서 봉사자 분들이 아무래도 엄두를 못 내시는 듯 해요 ㅠㅠㅠ 대전도 서울만큼 반려동물 물품 수요가 많거나 대전-서울이 당일로 오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면 정말 좋겠는데 늘 너무 아쉬워요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들이야 작은 정성을 보태지만
치료와 간호로 고생하신 봉사자님들
분명 복 마~~니 받으실거라 믿습니다
길양이들 돌보시는 분들은
자식들이 잘~~풀린다고 들었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아니에요~다들 정말 큰 정성을 보태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ㅠㅠ
덕담 감사합니다~저희 카페 운영자님도 모든 회원분들도 다들 잘 풀리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