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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10.20 12:21
▲ /AP 뉴시스
180만년 전 인류로 추정되는‘두개골 5’가 지난 2005년 유럽에 있는 조지아의 드마니시에서 발굴되고 있다. 이 두개골 등을 분석해온 과학자들은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에서 “현생 인류가 여러 종(種)으로 나뉘어 진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종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입력 : 2013.10.20 09:33
▲ 캐나다 우정청이 발행한 윌리엄 왕세손 일가족 기념우표. 영국 왕실 서열 3위 조지 왕자의 세례를 앞두고 캐나다 우정청이 17일(현지시간) 한정판 조지 왕자 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청의 디팍 초프라 청장은 이날 조지 왕자가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있는 비공식 사진이 담긴 우표라며 올여름 외할아버지 마이클 미들턴이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캐나다프레스 인터넷판) /뉴시스
입력 : 2013.10.20 06:19
▲ 일본의 방사능 측정치부터 남자 생식기 크기, 여자 가슴사이즈 등 여러 가지 이색적이고, 엽기적인 통계나 분포를 보여주는 타겟맵에 최근 '여자꼬시기 난이도' 세계지도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지도에서는 빨강, 주황, 노란, 연두, 초록 등 5가지 색깔로 각 나라에서 여성꼬시기 난이도 수준을 표시돼 있다. 각 색깔은 순서대로 '매우 어렵다', '어렵다', '평균 정도', '쉽다','매우 쉽다' 등이다.
이 가운데 이 지도에서 한국과 일본은 노랑색으로 '평균 수준'으로 표시됐고, 미국과 중국은 각각 '평균 수준'과 '쉽다'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북한은 주황 색으로, '어렵다'로, 이슬람국가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스리랑카는 '매우 어렵다' 등급으로 매겨졌다. 한편 타겟맵은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세계지도로 그 분포를 보여주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앞서 남자 생식기와 여자 가슴 크기(컵 사이즈)에 대한 세계지도가 게재돼 화제가 됐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18 14:26
▲ 1933년 10월 한국에 도착한 골롬반회 신부들이 천주교 대구대목구장 드망주(한국명안세화·앞줄 가운데)주교와 자리를 함께했다.(성골롬반외방선교회 제공)/조선닷컴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문화
입력 : 2013.10.18 08:58
▲ 누군가 계단 아래 공간에 빽빽이 글을 써놓았다. 멀리서 촬영된 사진이지만 아주 정성들여 쓴 것만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글씨 크기가 일정하고 줄간도 한결 같으며 줄이 비뚤어지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명필이다.
사진은 해외 SNS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는데 설명에 따르면 열혈 팬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첫 번째 챕터를 다 옮겨 적어 놓았다고 한다. ‘도와달라는 메시지’이거나 ‘가난한 작가의 습작’일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또 학대 받는 아이의 ‘비밀 메시지’나 ‘수줍은 남자의 사랑 고백’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댓글도 보인다. 해리포터의 일부이건 아니건 엄청난 집중력과 집념으로 글을 쓴 것은 분명해 찬사를 받을 만하다는 게 중평이다.
(사진 : '계단 아래의 비밀 글')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18 08:57
▲ ‘복도 구석 와이파이’ 혹은 ‘벽 사이 와이파이’가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와 웃음을 주고 있다. 위 사진은 호텔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는데, 한 남자가 복도 구석을 향한 채 뒷모습이 보고 있다. 촬영자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저 자리에서 와이파이가 잘 잡힌다’고 말하고는 고개를 되돌렸다고 한다. 남자는 벽 틈에서 새어 나오는 와이파이를 잡기 위해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진 : ‘벽틈 와이파이 잡은 남자’ )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18 08:56
▲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주관한 ‘올해의 자연 사진’ 대회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여러 사진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는데, 위 사진은 새 행태 분야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진작가는 세이셀 제도의 한 섬에서 위 사진을 촬영했다. 검은제비갈매기가 거미줄에 잡혀 있었다. 퍼덕일수록 깃털이 거미줄에 엉겨 붙었다고 한다. 느낌이 미묘하고 복잡한 사진이다.
(사진 : 영국 자연사 박물관의 보도 자료 중에서)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3.10.18 08:56
▲ 1년 6개월 만에 115킬로그램의 체중을 감량하고 새로운 외모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30대 영국 청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이스트 요크셔에 살고 있는 31살의 마이크 워드비. '미스터 근육'으로 불리는 이 청년은 1년여 전 까지만 해도 고도 비만으로 외출도 하지 못했다. 21살 무렵에 살이 갑자기 찌면서 체중이 140킬로그램이 되었고, 서른 살을 넘길 무렵엔 20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불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차, 경비, 마트 점원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는데, 살이 찌면서 직장도 잃었다고 밝혔다. 또 뚱뚱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도 버림을 받았고, 매일 홀로 집에서 술과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고 고백했다. 비만에 따른 우울증으로 극심한 절망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는 것이 청년의 말이다.
비만으로 고통 받던 이 청년은 중대 결심을 내렸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115킬로그램을 감량한 것은 물론, 헬스 트레이너 자격까지 획득해 지금은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살이 빠지자 마이크 워드비는 영화배우 뺨 치는 '조각 미남'으로 변했다. 지금은 여자친구도 생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체중 감량으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기적의 감량 청년은 강조했다.
/PopNews
입력 : 2013.10.18 08:55
▲ 맹견 네 마리에 포위된 캥거루, 그 이후의 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위기의 캥거루'로 불리는 이 사진 속에는 캥거루와 개 네 마리가 나온다. 사냥개로 추정되는 개들은 서로 협동(?)하여 캥거루를 포위했다. 개들은 위를 쳐다보며 맹렬히 짖어댄다. 위기에 처한 캥거루는 똑바로 선 채 개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캥거루의 안위가 걱정된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또 어떤 이들은 "캥거루의 덩치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말한다. 다행히도, 캥거루나 개들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캥거루가 달아났다는 것이 네티즌의 설명이다.
(사진 : 화제의 ‘맹견과 맞선 캥거루’)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3.10.19 12:04
동물의 시력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물의 시력’이라는 제목으로 동물들의 시력 순위가 나열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동물의 시력 1순위는 매다. 매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에 시세포가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어 동물 중 가장 시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력이 좋은 동물 2위는 독수리가 차지했다. 독수리는 5.0의 시력을 갖고 있으며 가시거리는 10km 정도다. 이밖에도 갈매기와 기린이 뒤를 이으며 상위를 차지했다.
동물 중에서는 머리에서 뇌보다 눈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조류가 시력이 좋다. 특히 새 중에서는 육식 조류가 가장 뛰어난 시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물의 시력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의 시력, 독수리가 1등일줄 알았는데”, “동물의 시력, 매가 시력이 좋구나”, “동물의 시력, 확실히 조류가 시력이 뛰어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주로 쏜 레이저’ 장관 화제
입력 : 2013.10.18 08:58
▲ 하와이 대학교에서 천문학의 전공한 사진작가가 추위와 잠을 견뎌내며 촬영한 ‘희귀’ 이미지를 공개해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에 있는 천문대에서 우주를 향해 레이저가 발사되는 장면을 담았다. 해발 4200미터의 마우나케아는 북반구에서 최적의 우주 관측 장소로 여겨져 많은 천문 관측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아무리 하늘이 깨끗하게 보여도 별빛은 대기의 영향으로 왜곡될 수밖에 없다. 천문대에서 레이저를 우주 공간으로 발사하는 이유는 간단한다. 레이저는 별빛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방지하고 관측 대상을 더욱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든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설명에 따르면, 레이저는 기준점이 될 인공 ‘별’ 역할을 해서 빛의 왜곡 현상을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편 레이저 빛은 아주 강력해 주변 하늘에 비행기가 접근하면 즉시 꺼야한다고.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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