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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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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각시네복숭아꽃
베리꽃 추천 2 조회 318 24.04.12 12:37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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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2 12:38

    첫댓글 풍경이 완전 고향의 봄이지요?

  • 24.04.12 17:17

    완전 봄요?
    내일, 모레면 기온이 28도꺼정 올라 가는 여름이라오.

  • 작성자 24.04.12 12:42

    @박민순 산골의 계절은 더디게 오네요.
    여긴 이제 쑥이 먹을 만큼 돋았어요.
    벚꽃도 한창이구요.

  • 작성자 24.04.12 12:39

    그때 잘라버렸으면
    얼마나 아까왔을까요.

  • 24.04.12 12:39

    '각시네복숭아꽃!'
    이 이름은 베리꽃 언니가 맹근거요?

  • 작성자 24.04.12 12:47

    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명자꽃 살짝 닮은 것 같지요?
    시인님ㅎ

  • 24.04.12 12:50

    홍도화 예뻐요

  • 작성자 24.04.12 12:53

    지금은 살구꽃 복숭아꽃 세상이지요.
    벚꽃보다 더 정감이 가네요.

  • 24.04.12 13:19

    "각시네 복숭아꽃" ?

    정통 학명은 아닌 것 같고

    이곳에선
    "능수 홍도화"라고 함

    우리 집에도
    한 그루 있는데

    지금 막
    피고있습니다


    비교적 거름을 많이 줘야 하고
    단아하게 전지하면

    아주
    화려한 꽃입니다

  • 작성자 24.04.12 13:26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네요.
    성모동산에 피어 있나봐요.
    여기보다 봄이 빠르군요.
    대박꽃입니다.

  • 24.04.12 14:30

    이 나무 저 하나 구해 주세욤

  • 24.04.12 17:18

    와! 아름답네요.
    내 마음처럼 빨간 정열로 불타오르고 있네용. 홑샘 형님!

  • 24.04.12 13:49

    꽃몽우리만 봐도 넘 예쁜꽃임을 ...
    늘어진 가지에 활짝꽃불켜면 감탄이 절로 나올것같아요 또 올려주세요
    연둣빛 잎들하며 봄동산이네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4.12 13:51

    이렇게 이쁘게 꽃 필 나무를 베어버리려고 했었네요.
    만개하면 또 자랑질해야지요.

  • 24.04.12 13:59

    능수가 붙은 나무는 무엇이든 귀하고
    한 값어치 더해요

    휘 늘어진거 잘라내지 말고
    그주변만 정리해 보세요

    역시 글의 표현은 저보다 한수위
    저는 요즘 수국에 미쳐서 오늘도 수국 한주 구매했네요
    완전 대박 득템
    2 만원에

  • 작성자 24.04.12 14:11

    어디서 꽃모종과 나무가 자꾸 공수되는지요
    그러시다가 부모님의 영토가 꽃에 파묻히는 거 아닐까요.
    모네의 정원처럼
    화가 이젤의 정원.

  • 24.04.12 14:33

    꽃도 이쁘지만 요즘 벌들이 왱왱거리며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좋은소식입니다.
    올해도 꿀농사 대박치고 가을에 이장님과 즐거운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4.12 18:43

    벌들이 신났어요.
    겨울내내 굶기를 노숙자 밥먹듯 하다가
    온 천지가 꽃이니 매일이 진수성찬이지요.
    여행갈 만큼 대박 날란가 모르겠어요.

  • 24.04.12 15:07

    제대로 크면 엄청 화려하고
    귀티가 줄줄 흐를것 같습니다..
    안구정화가 따로 없을듯 싶어요

    친환경 자연입니다..

  • 작성자 24.04.12 18:45

    그 꽃나무는 봐 줄 사람이 우리 식구밖에 없으니 좀 아쉽겠어요.
    게다가 진가도 몰라보고 세상을 하직시키려고 했으니
    주인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요.

  • 24.04.12 15:12

    꽃들이 피는걸보니 가끔씩 아프던 배(腹)는
    이제 괜찮으신가 ?

  • 작성자 24.04.12 18:46

    배는 여전해요.
    26일 검사날까지는 차도가 별로일듯요.
    괜찮다, 안 괜찮다에 따라서 차도가 판가름나겠지요.
    마토적님은 건강하시지요?

  • 24.04.12 18:49

    @베리꽃
    이궁~ 몸 건강 잘 지켜 우리 오래도록 같이
    걸어가자고라~ 나는 잘 지낸다오.

  • 24.04.12 19:29

    예쁘네요.
    꽃 이름이야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저 바라 만 봐도 좋으면 그만 이지 않을까요?
    사람도..
    꽃도..

    베어 버리지 않아 다행입니다.

  • 작성자 24.04.12 19:54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꽃이름도 맘에 드네요.
    김포인님은 댁이 김포신가봐요.

  • 24.04.12 22:30

    @베리꽃 예~김포에 사는 김포인..
    가입할 때 급하게 지은 이름인데..
    좀 고상하게 지었어야 하는데..
    두고 두고 후회하고 있네요.

  • 24.04.12 19:57

    사랑의 노예와 헌신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이 있는 능수홍도화~

    베리꽃님의 들판에 핀
    저기 저 홍도화 아래에서
    홍도화처럼 붉은 술 한 잔 걸치고
    봄날 아지랑이를 희롱하고 싶다는 생각~ㅎ

    대금산조라도 한 곡 들으면
    별유천지비인간~

  • 작성자 24.04.12 21:31

    삶방 다음으로 친정 아랫목같이 느껴지는 아자방에서 선물처럼 산 예쁜 가방을 들고 산골로 오가네요.
    꽃말까지 알고 계시니
    언제뵈면 빠알간 한 잔의 술 올릴게요.

  • 24.04.12 21:19


    와~~
    홍도화가 화려하네요
    매일을 꽃동산에서 나날
    살맛나시겠어요
    도시의 봄도 이다지 좋으니요
    어드메 홍도화 구경하고 싶어요
    요즘 꽃도 어찌 다양한지
    이름모를 꽃들도 넘 많아요

  • 작성자 24.04.12 21:33

    세상에 수많은 꽃이 있지만 선물처럼 저희집을 찾아와 준 꽃이 더 소중하고 반갑게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꽃처럼 마음도 그러하길 바라면서 아까운 봄날을 야금야금 보내고 있어요.

  • 24.04.12 22:00

    옴마나 넘나 이쁘당 난 증말이지 저런 빛깔 좋다
    난 꽃이라면 다 좋지만 저 붉은 색 매력적이다야

    베리님 그리고 홑샘님 꽃 참말로 이쁘요

  • 작성자 24.04.13 06:52

    저도 그래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붉은 색 꽃이 좋더군요.
    양귀비꽃도 그렇고.

  • 24.04.13 02:48

    꽃이 너무 예쁘네요
    벌들이 활동을 하는 계절이 왔군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4.13 06:53

    꽃과 벌의 세상이 되었어요.
    운동하기에도 더없는 계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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