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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떈 점심시간마다 고무줄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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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아파트삼층. 개뼈다귀. 아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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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후뤠시맨.바이오맨.백터맨.파워레인저.키드캅.우뢰매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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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우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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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가 집에놀러오면 내책상서랍 뒤지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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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서도 나도 친구네집가면 똑같이 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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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일 친구물건 탐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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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이거바꾸자. 나이거 하나면 주면 안되?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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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그땐 딱지가 유행이였지. 은행놀이.종이인형 아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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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쉬는시간마다 여자애들과 남자애들이 싸우는 녀석들이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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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맞아서 엎드려서 울고..그옆에서 울지마울지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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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주는 친구도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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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탁위에 종기억하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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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무서웠는지 종한번 치면 꼼짝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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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상장을 받으면 왜이리 기분이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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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질까봐 공책에다가 살포시껴놓고 엄마한테 자랑을 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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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우린 책상에 책가방 올려놓고 시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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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안올릴려고 버티는 친구들도있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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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땐 피씨방도 찜질방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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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장소는 친구네집.아니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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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에선게임보이아실려나? 슈퍼마리오.테트리스.소닉이란게임들을하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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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놀이터에선 얼음떙이전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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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브레이드도 유용한 놀이감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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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기는 꼬박꼬박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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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말이없었을땐 참 재미있었다를 뒤에붙이고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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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났었다 참 기분좋았다 참 좋은날이였다 이런식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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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수학여행땐 에쵸티 위아더퓨처와 영턱스클럽 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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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의 트위스트킹이 대표곡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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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es의 바다양이했던 더듬이머리도 유행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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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양파 애송이의사랑도 폭발적인 유행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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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처음으로극기훈련간여행.그때부터 촛불의식은 우는타임이라고알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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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식집이생각난다.. 떡꼬치는 100원 만두도 100원 떡볶이100원어치도팔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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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라면...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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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선생님지우개.잠자리지우개,맘모스지우개 기억하실라나?그리고 소꿉놀이지우개(후라이팬.국자.과일.계란.)지우개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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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마다 선생님지우개로 지우개따먹기도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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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축구필통.야구필통 새록새록 들어왔지.쉬는시간마다 필통가지고 씨름하던생각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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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교시만 되면 칠판앞에 우유박스와 빵박스가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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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소보루.팥빵.카스테라.크림빵이전부였지만.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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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접어서 아이들에게 뿌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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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모여서 우유빨리먹기시합 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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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흑장미.백장미.빨간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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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일진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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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올라가서 재수없는애들 사진을 찍는다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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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아무도안나갔었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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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간마스크도..수업시간에 반단체로 아이들이 허겁지겁 달려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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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달려나갔냐구? 빨간마스크가 무서워서..잡아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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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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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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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º★º모여라 연재만화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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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지금 초등아이들은 모를..우리들만의 초등학교시절엔...
덜렁덜렁이;
추천 0
조회 14,452
04.03.21 22:23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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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두손을 아래위로 벌리고 친구한테 1층하구 3층이야 그럼 2층이 어디지? 하구서는..친구가 가운데로 손 넣으면 빡쎄게 치는거..아시나요?^^
88년생 전부 미칠듯이 공감!!!
나..나때도..서태지,김원준,투투,룰라,,영턱스나 에쵸티는 중학생때구려~-ㅁ-ㅋ
86년생인데 전부 공감!! 특히 종이인형 정말 많이 가지고 놀았음... 종이인형 손가락 잘릴까봐..정말 신중하게 오렸따는..ㅠㅠ 손가락 잘리면 정말 맘 아픔..ㅠ
백터맨은 내가 중학교 시절이던가 그래서 별로 공감 안가고 나머진 대부분 수긍...ㅋ
진정으로 동감하오 -_ㅠ
빠른85..그냥 84라고 생각해주시고..공감 가네요 ㅎㅎ 종이인형 맨날 찢어먹구..-_-;; 바이오맨 후뢰시맨 마스크맨 필수 대여 ^-^
우와~ 엣생각이 나는....지금 초등학생한데 룰라나 영턱스클럽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지요...ㅋㅋㅋ이런게 세대차이구나라고 느끼는...H.O.Tvs젝키 우와~~ 아주 날리 났었는데...ㅋㅋㅋ
난 69년생입니다..하나도 모르겠군요...
나 개뼉따구 안다오1ㅋㅋ
91낸생인데, 몇몇은 알지만 몇몇은 모르겠구료..
이히히힝~ 종!! 진짜 왕동감해요 ㅋㅋ 종세번치면 손머리인가? 그거 하고..ㅋㅋ 영턱스클럽 정 악보사서 피아노치고...-_-...그립당...
우린 우유먹을때 바닥에 숫자 써있는거... 그 숫자 높은사람이 걍 부러웠지.. 젤 높은숫자가 12번 -_- 그리고... 난 초등학교 세대가 아니라 국민학교 세대 -_-;
ㅡㅡ; 애가 쓴거구만 노래보니 내가 고등학교때 유행한건데 ㅡㅡ;
동감 !!!!!!!!!!!!!!!!!!!!!!!!!!!!!!!!!!!!!!!!!!!!!!!!!!!!!!!!!!!!!!!!!!!!!!!!!!
내필통은 퍼즐필통이었는데..그리고 유치원다닐때는 종이인형 가지고 놀고 (가위로오리느라 그땐 얼마나 힘들었었는지.ㅋ)국민학교오니까 스티커로된거 팔던데..ㅋㅋㅋ
와 ㅠㅠㅠㅠㅠㅠ 정말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내가 학교다닐 때도 국민학교였는데.. 요즘 초등학생들 보면 우리때랑 다른 거 같아서 이상해요..
흑장미.....ㅋㅋㅋㅋ그당시에는 정말 무서웠어요-_ -
교탁위의종,, 정말 무섭소,,
1,2,3,4,6,8,10동감,,,,,,ㅋ 나별로 나이 안먹었는데,,,,,,,,,,,,,,,,,,,ㅋㅋ 이제 중2인데,저만큼동감하다니,ㅋ
우유 젤 높은숫자 13아니였나-_-? 글구 노이즈 상상속의 너 포함! 교탁위의종소리 대략 시끄러워서 주목했음;
다 동감.. ㅠㅠ 89년생인데 다 알아요 ㅋ
진짜그립다!!! 은행놀이. ㅠ 인형놀이ㅠ. 진짜 재밋게놀았었는데.ㅠ ㅠㅠ
다 오링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립소 ㅎㅎ .. 일기장에 도장도 그립고, 그때는 싫었지만 그 지겨운 경필쓰기대회조차도 그립다오..
으아, 저85년생ㅋㅋ완전공감!!!>_<
저 선생님지우개 다 갖고 있었는데...ㅜㅜ 혹시 연필따먹기랑 책받침 따먹기 아직도 하나요? 연필 아작나고 책받침 뽀사지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