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내달 10일부터각각 백원씩 오릅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조정안을 보면 먼저 시내버스의 경우 현금요금 기준으로 도시형 버스는 일반인이 현행 6백원에서 7백원으로, 중고생은 450원에서 550원으로 오릅니다.
또 일반 좌석버스는 천2백원에서 천3백원으로, 고급 좌석버스는 천3백원에서 천4백원으로 인상되며,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지금처럼 백원이 할인됩니다.
지하철은 현행 1구간 기본요금이 6백원에서 7백원으로, 2구간은 7백원에서 8백원으로 오르며, 교통카드 할인율과 환승 할인액은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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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요금 백원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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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7 15: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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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되게 웃긴다-_- 맨날 요금 인상만 하니.. 아예 처음부터 요금을 원가로 받았으면, 지금과 같이 높은 인상률은 없었을텐데..;; 가뜩이나 돈 없는데, 교통비 때문에 용돈 많이 날라가게 생겼군요=_=
할 말이 없군 --*
아아... 마산은 이제 버스가 800원입니다. 죽을 맛이군요..
그나마 서울과 수도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버스요금이 싼 편입니다.
그래도 지방에 비하면 싼거죠 뭘.... 이리는 이제 버스 시내선 타는데 800원정도... 현재 78/최대 300byte(한글 150자, 영문 300자)
인천은 이미 2월 25일에 인상되었습니다. 교통카드 투입시에는 650원 받지요.
경기도는 아직 안올렸죠...??? 경기도도 올린다면 제발 설처럼 50원씩 할인해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