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회원님들 화창한 날씨지만 동장군의 차가운 기운에 몸서리쳐지는 화요일 오전 일과시간은 즐겁게 시작 하셨는가요?
성북골에 산적입니다! ㅎㅎㅎ
저도 밤사이 울산에서 작업을 마치고 안성으로 알바를 하러 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오늘부터 몇일간 상당히 추워진다는데 대비들은 잘 하셨는가 모르겠겠네요! ㅎㅎㅎ
아침식사는 오며 낙동강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뺀질이 서울댁 빠나에 손목을 잡아 불을 댕겨 해결 했습니다!
오오 빨간 하이힐 같은 느낌의 연료통이 아주 뺀질해 보이는 서울댁 빠나에 불꽃이 쨍하니 아주 보기 좋은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간만에 만났어도 토라진 기색없이 당돌하게 멋진 불꽃을 내뿜었습니다!
매끈한 연료통이 매력적인 빠나지요! ㅎㅎㅎ
음... 아침식사는 백합 조개로 멋을 부린 미역국을 데워 흰 쌀밥을 말아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ㅎㅎㅎ
언젠가 설렁탕집에서 남겨 싸들고 온 밥으로 보여지네요! ㅎㅎㅎ
캬하 불 좋습니다! ㅎㅎㅎ
아... 상시방 신형 펌프로 무자비하게 펌프질을 했더니 서울댁이 정신을 못차리고 후끈 달아 올랐네요! ㅎㅎㅎ
어제는 일 마치고 이사할 집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지금 살고 있는 자취방 주인이 월세를 자꾸 올리고 이런저런 것은 마음에 안드는데 평택에서 얼마간은 더 지내야 하니 다른 집을 알아보고 있네요! ㅎㅎㅎ
마침 월세가 주변 시세에 비해 좀 저렴한 것을 마눌님이 찾아 주었습니다!
어허이 성북골에 돌아오지 말라는 것인가 의심스러웠네요! ㅎㅎㅎ
집은 넓고 좋은데 오래 된 아파트라 부분적으로 세월감이 있어 월세가 좀 싼거 같았습니다! ㅎㅎㅎ
도배도 해야하고 구석구석에 묵은 때들이 험해 보였네요! ㅎㅎㅎ
다행인 것은 지긍 살고 있는 원룸 계약기간이 3월말 까지인데 이번 집주인이 3월초까지 기다려 줄 수 있다고 해서 시간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마음은 반쯤 기울었는데 왠지 확신은 안 생기네요! ㅎㅎㅎ
어이구야 성북골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거 또 일이 커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어쩌건 잘 판단해 봐야지요! ㅎㅎㅎ
평택 포승읍에 도배 업체와 청소 업체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추천 좀 바랍니다!
이번주 내로 결정을 해야겠네요! ㅎㅎㅎ
과연 잘 하는 짓인가? ㅎㅎㅎ
흐미 서울닥이 힘 좀 썼네요! ㅎㅎㅎ
식사 준비를 재빨리 마쳤습니다! ㅎㅎㅎ
오메 좋은거! ㅎㅎㅎ
저번 주말은 마눌님이 친구들 만나고 오니라 보급품 반찬도 묵은 것이지만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그저 즐겨 봤습니다! ㅎㅎㅎ
아따 어디도 기댈 곳 없는 처량한 내 신세여! ㅎㅎㅎ
그러든지 말든지 일단은 맛나게 먹고 든든하니 오늘도 무사히! ㅎㅎㅎ
드라이브 송은 덤입니다! ㅎㅎㅎ
딩과 콕은 여전하니 감안 하시고요! ㅎㅎㅎ
자... 그럼 쥬크박스에 코인 들어 갑니다! ㅎㅎㅎ
https://youtu.be/4NPZxARXlF8?si=t5145AFNZRIRHebd
첫댓글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새로 들어갈 집이 넓직하니 탁 트여 보이네요
배란다에서 보이는 배경도 트여 보이고
지금 있던 집에 비해 넓고 밝은 분위기면 옮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들어갈때 꼭 보일러 점검하고
어디 누수 없나 보시고..
도배 장판은 꼭 안해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매일 관리만 잘 하믄 될거 같은데(사진상) 잘 판단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내가 마음이 기울어야 가는거라 마음이 기울었으면 결정하고
조금이라도 미심적으면 다시 한번 생각하는게 좋구요
어찌됐든 잘 결정하고 스트레스 빨리 덜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눈이 많이오고 추워진다고 하니 안전운전 하시고
얼굴볼때까지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오 삼광조 형님 안녕하십니까? ㅎㅎㅎ
그러게 집안이 밝아 저도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ㅎㅎㅎ
다만 객지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 보니 성북골로 못 돌아 갈까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ㅎ
보이라도 새것으로 교체해 놨고 뭐 대충 사는데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ㅎㅎㅎ
헌데 좀 깔끔하게 하려면 도배는 해야 할 거 같고 청소도 사람 붙여서 해야겠네요! ㅎㅎㅎ
형님도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식구들과 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춥다는데 아직 밖에 나가보지않아 잘 모르것네요~
평택은 점점 좋아지는 도시인데 그냥 술 먹은셈 치고 아파트 한 채 사놓으시지요~
평택은 아직까지도 집값이 서울과는 차이가 많이 나니까 한채 묻어놓으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우리 민초들은 이토록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여의도 애새끼들은 맨날
개ㅈ랄만 하고있으니 복날 다 삶아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저도 오늘 아침엔 스뎅625에 불을올려 이것저것 끓여 불놀이를 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저기 들릴곳이 많아 이제 집을 나서야겠습니다.
춥다는데 감기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네 지각생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날은 별로 안추우니 걱정 않으셔도 되겠네요! ㅎㅎㅎ
그러게 돈만 있으면 두채라도 사두고 싶습니다만 영 능력이 안됩니다! ㅎㅎㅎ
다 각자의 삶이 있으니 나름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ㅎㅎㅎ
다니시며 식사 든든하게 잘 챙겨 드시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이번주는 춥데
ㅎㅎㅎ 문막에 쏘가리 형님 안녕하십니까?
그러게 날이 꽤나 차가워졌습니다! ㅎㅎㅎ
문막은 좀 어떻습니까?
어쩌건 보이라 뜨끈하게 때고 잘 지내시고요! ㅎㅎㅎ
2월 8일에 이슬씨 형님과 방문 할 예정이니 몸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산적(양시철)
그려
새해도 형통하고.
진짜 추위가 온다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
네 선배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그러게 이번주는 동장군의 기세가 좀 쌔지려나 보네요! ㅎㅎㅎ
한번 부딪혀 보십시다! ㅎㅎㅎ
선배님도 식사 든든하게 챙겨 드시고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ㅎㅎㅎ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아따~~ 백합 넣은 미역국 담백해고 맛났것구만~~^^
이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는가 보구만~
어쨌거나 알아본 집이 넓고 좋아보이긴 하는디... 당사자가 맘에 들어야 하는지라~~
오늘도 알바까지 마무리 잘 하고~ 얼른 들어가서 쉬시게나~^^
ㅎㅎㅎ 영암 싸나이 준가이버 형님 안녕하십니까?
그러게 저는 마음에 들긴 하는데 혼자 지내기에 집도 크고 월세도 좀 늘어나니 고민이 좀 되긴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집이 훤하니 좋긴 합니다!
잠깐 있으려 했는데 일이 점점 커져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ㅎㅎㅎ
어쩌건 잘 선택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형님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보람찬 날 되십시요! ㅎㅎㅎ
산적님~ 안녕하세요.
식탁쟁반의 빨간색 연료통 포에브스625 신선로 처럼 잘어울립니다.
이사는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다고 하지만 온 가족 이주가 아니어서 해당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보람찬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네 선배님 좋은 아침입니다! ㅎㅎㅎ
뺀질이 서울댁이 그리 고급져 보입니까? ㅎㅎㅎ
아주 멋진 표현이네요! ㅎㅎㅎ
그러게 이사를 하려니 돈도 많이 들고 참 어째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당장 원룸은 너무 깝깝시럽고 그렇다고 대궐같은 집이라 해도 돈이 더 벌리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ㅎㅎㅎ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도 점심식사 맛나게 드시고 오후에도 보람찬 시간 보내십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