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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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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음 가는대로 살아가기
그산 추천 0 조회 277 24.04.13 09:3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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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3 09:35

    첫댓글 천안 북면(제 고향은 그곳에서 가까운 수신면, 처갓집은 병천읍) 벚꽃길도 볼만하지요.

  • 작성자 24.04.13 09:36

    네 엊그제 다녀온 직원 말에 의하면 입장넘어가기전 고지대엔
    벚꽃이 남아있을거라 합니다 ^^

  • 24.04.13 09:42

    마음과 몸이 일치하는게 제일 큰 행복이라 하니
    저도 마음이 닿지 않는 곳에는 굳이 몸을 끌고
    가지않으려합니다 (^_^)

  • 작성자 24.04.13 09:47

    같은 업종에 근무하시는 적토마님 반갑습니다 ^^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무슨일이든
    할수 있고 몸은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 24.04.13 09:48

    @그산
    넵~ 화이팅... !!

  • 24.04.13 09:59

    몇일전 심하게 부는바람에 벗꽃잎이 와르르 다 떨어지고
    철쭉이 예쁘게 피기 시작 하더군요

  • 작성자 24.04.13 10:44

    반갑습니다
    벚꽃이 지면 봄날이 다가는것처럼 아쉽지만
    산엔 철쭉과 들엔 조팝, 아팝나무도 하얗게 피어나고
    초여름으로 계절은 바뀌어 갑니다 ^^

  • 24.04.13 10:48

    꽃구경
    잘했어요
    강릉 여행
    제가 하고있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 24.04.13 12:19

    네 반갑습니다
    강릉은 젊었을때 살았었고
    제가 제일 사랑하는 도시로
    가끔 갑니다 ^^

  • 24.04.13 10:53

    너무 고맙습니다 해피를 들이시기로 하셨다니
    고양이는 개와 달리 조용합니다 그 외 배설물 냄새는 아파트에서
    좀 그렇지요 아내분께서 좀 바쁘시게 청소와 환기를 시키셔야 하니까요
    어쨌든 해피와 함께 진정한 해피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딸 방이 너무 정갈하고 이쁩니다 저기 벗꽃 숲에서 작년 제가 다니는 본당
    야유회가 가을에 있었지요 아주 재미있었지요

  • 작성자 24.04.13 16:51

    운선작가님 늘감사합니다
    막상 수술을하고 데려오려니 많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
    청소와 환기는 전적으로 제가 하기로 했고 이작은 고양이가
    행복하게 지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사는 딸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허난설헌기념관은 오래전 겨울에 한번 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 24.04.13 14:32

    눈부신
    꽃들 최고에 계절입니다

  • 작성자 24.04.13 16:53

    넵 벚꽃은 이제 졌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푸른 잎새들이 피어나고있습니다

  • 24.04.13 22:17

    낙하방지용 방묘창이란게 있군요...
    고양이를 안키워봐서요...

  • 작성자 24.04.13 22:27

    고양이들이 방충망에 매달려 창문밖을 내다보다가
    방충망이 손상되거나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다이소에 가서 네트망을 사다가 창문에 설치하면
    방충망 손상도 막고 고양이 추락사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 24.04.14 06:17

    허난설헌을 사랑하면서도
    아직 그녀의 기념관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남매의 기념관에 핀 꽃만 봐도 반갑네요.

    몇 년 전에 올케언니의 부탁으로
    강아지 두 마리를 케어해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 한 달 간은 밥도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데 차츰 정이 들고부터는
    괜찮아지더군요.
    반려묘나 반려견 키우는 분들 이해를
    못했는데, 제가 키워 보고부터는
    그 분들 마음을 이해하겠더군요.

    너무 많이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 마음
    가는 대로 살아 가자고요ㅎ
    정갈하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4.14 07:38

    이베리아님 반갑습니다
    20여년전 겨울 허난설헌 기념관을갔을때는
    소나무가 참좋다는 느낌외에는 찾는이도 없고
    참쓸쓸한느낌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는
    화려한 봉꽃으로 가득한 꽃대궐이었지요
    허균과 허난설한 남매는 우애가 남달라
    누나가 26세로 요절하자 허균이 누나의 시집을
    발간하였지요 하지만 허균은 역모죄로
    능지처참을 당하게 됩니다
    기념관내 난설헌시비중 하나 올려드립니다 고양이해피 입양을 여러번
    번복하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24.04.14 08:37

    @그산 허균의 능지처참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ㅠ

  • 24.04.14 16:17

    허난설헌을 검색 해 보니 이런 노래도 있네요
    강남곡 - 허난설헌

    https://youtu.be/XgIh1GoCVvU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여기는 거의 다 지고 없어요
    여름을 준비하는 나뭇가지들이 하루가 다르게 녹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해피를 집으로 데려오시는군요
    잘하셨어요
    길들여지기까지 어려움도 많으시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행복을 안겨 줄 것입니다

  • 작성자 24.04.14 17:03

    강릉은 내륙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핍니다
    남편의 냉대로 짧은 인생을 불행하게 살다간 난설헌의 시는
    참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위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난설헌의 마음을
    절절히 표현하네요. 해피를 데려오려고 마음먹기까지 수없이 번복했지요
    이제는 제 늦둥이 자식처럼 편하게 사랑으로 대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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